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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2-21 제8과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영생 요한복음 6:53~55
읽을말씀 : 요한복음 6:53~55  |  외울말씀 : 요한복음 6:53 | 참고 말씀: 출애굽기 12:9~10
교육목표 : 인자의 살과 피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이며, 영생을 얻기 위하여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듯이, 우리가 영적인 생명을 유지하여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 과연 인자의 살과 피란 무엇이며, 어떻게 먹고 마셔야 하는 것일까요? 왜 인자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만 영생할 수 있을까요?
   
   
   1. 인자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요한복음 6장 53절에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인자의 살이란 예수님의 살 곧 하나님 말씀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했고, 요한복음 1장 14절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예수님은 스스로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요 6:51) 하셨습니다. 참된 양식인 인자의 살 곧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영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자의 살을 먹는다는 것은 성경 66권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는다는 것은 성경 말씀을 지식으로만 아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말씀을 지식으로만 담는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 잊어버리기도 하고 행함이 따르지 않습니다. 반면 마음에 양식 삼은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암송할 때도 영적인 의미를 새기고 묵상하며 삶 속에 행함으로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는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마음에 양식 삼지 않았다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고 핍박할 때 감정이 상하고 미워지며 결국 악으로 갚고 맙니다.
   그러나 “사랑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은 사람은 이 말씀이 성경 몇 장 몇 절에 있는지는 잊어버렸다 해도 상대가 악을 행할 때 저절로 사랑과 긍휼이 우러납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양식 삼아 가면 진리가 채워지며 반대로 비진리가 빠져나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인자의 살을 먹는 방법
   
   출애굽기 12장 9~10절에는 유월절 어린양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을 어린양에 비유하여 인자의 살을 먹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즉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하셨습니다.
   
   먼저, ‘날로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담긴 영적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날로 먹으면 소화도 잘 안 되고 배탈 나기 쉽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날로 먹으면 엉뚱한 해석이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6장 6절에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을 문자대로 해석하면 골방에 들어가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믿음의 선진들이 골방에서 기도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골방이 아닌 동산이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골방은 영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라’는 말씀은 골방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듯이, 세상 근심 걱정이나 잡념 속에서 중언부언하지 말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중심 바쳐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인자의 살을 먹되 하나님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말고 성령의 감동함 가운데 영적인 뜻을 알아서 양식 삼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물에 삶아 먹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하나님 말씀에 세상 것을 가미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 말씀을 증거하면서 “어떤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며 세상 지식을 인용하여 마치 진리인 양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은 극히 제한적이며 아무리 훌륭한 사상도 온전하지 않습니다. 반면 하나님 말씀은 세상 어떤 지식보다 뛰어나며(고전 1:25) 유일한 진리요, 영원히 변함이 없기 때문에 세상 것을 가미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으라’고 했는데, 이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양식 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은 레위기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은 빼고 읽거나 하나님께서 베푸신 기사와 표적은 믿지 않습니다. 이렇게 생각에 맞지 않는 것을 빼면 결국 윤리와 도덕에 해당하는 것만 남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자신이 지키기 어려운 말씀들은 흘려버리니 아무리 하나님 말씀을 읽는다 해도 믿음이 성장할 수도, 영생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자기 생각에 맞는 특정한 부분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말씀을 온전히 믿고 양식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어린양을 통째로 불에 구워 먹으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불은 성령의 불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감동함 속에 깨닫고 양식 삼으라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감동으로 풀지 않고 억지로 풀면 오히려 진리에서 벗어나 사망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벧후 3:16).
   
   마지막으로,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고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불사르거나 태움) 하라’ 했는데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원수 마귀 사단이 권세를 잡고 있는 어두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는 밤에 속하지만 때가 이르러 참 빛이신 주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시면 영적으로는 아침이 되지요.
   이처럼 주님이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시면 더 이상 마음밭을 개간하여 변화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더 빨리 죄악을 버리고 영으로 들어갈 걸, 더 좋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마음의 성결을 이루고 상급도 많이 쌓을 걸….’ 아무리 안타깝게 후회해도 이미 늦습니다. 따라서 고기를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는 말씀은,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부지런히 하나님 말씀을 잘 양식 삼아 신부단장을 온전히 마치라는 뜻입니다.
   
   
   3. 인자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요한복음 6장 54∼55절에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하셨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려면 음식과 함께 물을 마셔야 합니다. 음식과 물을 함께 섭취해야 소화되어 영양분이 흡수되고 노폐물은 배설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인자의 살과 함께 반드시 인자의 피를 마셔야 영생할 수 있습니다.
   인자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양식 삼은 하나님 말씀을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행함으로 실천할 때 영적인 믿음이 되고 생명이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2장 22절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양식 삼은 하나님 말씀을 행할 때 진리는 흡수되고 반대되는 비진리는 배설되므로 검은 마음에서 하얀 마음으로 변화됩니다. 가령 “미워하지 말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양식 삼아 그대로 행하면 ‘사랑’이라는 영양분은 흡수되고 ‘미움’이라는 노폐물은 배설됩니다.
   이렇게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아 행하면 비진리의 마음은 빠져나가고 선한 진리의 마음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고 지켜 행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어린양을 ( ) 먹지 말라고 하신 뜻은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영적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 )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2. ( )에 삶아 먹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 )을 가미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3. ( )을 다 불에 구워 먹으라는 것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양식 삼아야 한다는 뜻이다.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228~23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어린양’이란
   아직 교미하지 않은 일년 된 양을 어린양이라고 하는데 영적으로는 흠도 점도 없이 순결하신 예수님을 뜻한다. 양이 순종을 잘하고 온유하며 사람에게 털과 고기와 젖 등 모든 것을 아낌없이 제공하듯이, 예수님도 하나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주셨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를 양이라고 표현하므로 어린양은 초신자를 의미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그렇지 않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2-16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2) - 이재록 목사 로마서 8:12-13
지난 시간에는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에 대하여, 오늘은 예수님의 눈과 귀, 입과 자세는 어떠하셨는지 살펴보겠습니다.

   3. 예수님의 눈
   
   1) 예수님은 영혼들을 향한 긍휼의 눈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니실 때 많은 무리가 모여들어도 우쭐하거나 그들의 왕이 되고자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사랑과 긍휼함으로 병든 자를 치료하고, 영적인 말씀을 먹이셨지요. 또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여자와 아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굶주림까지 해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며 큰 권능을 행하는 예수님이지만, 인생들의 먹을 것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는 사랑의 마음과 섬김의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부와 명예, 권세가 있고 인정받는 사람들은 나보다 못하고 없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하대하며 그들의 아픔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눈은 병들고 가난하고 헐벗은 영혼들을 바라보셨고, 마음에 담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나요? 가난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눈은 아니었는지요? 정죄하거나 째려보는 눈, 미움과 악이 가득한 모습은 없었는지요? 우리의 눈은 주님의 눈과 같이 모든 사람을 긍휼히 여기며 사랑으로 대하는 따뜻한 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예수님은 하늘을 바라보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어드린 믿음의 눈을 가지셨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릴 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 때, 귀먹고 어눌한 자를 치료할 때도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며 기도하셨지요. 이는 늘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보심으로, 예수님이 행하신 기사와 표적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음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나 사람들에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하늘에 대해 많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의 삶을 보는 영적인 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셨지요. 제자들에게 누가복음 10장 23절에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말씀하시며 이 땅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고 이로 인해 천국의 삶을 믿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복됨을 알려 주셨습니다.
   
   3) 예수님은 상대를 믿음으로 바라봐 주는 영적인 눈, 사랑의 눈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멀리하는 이방인이나 죄인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라 해도 그 마음과 중심을 보시고 치료해 주시며 만나주셨지요. 세리 삭개오가 돌이킬 것을 아시고 그의 집에 들어가 구원을 베풀었으며, 연보궤에 아주 적은 두 렙 돈을 넣는 가난한 과부의 정성, 그 중심을 보시고 칭찬하셨습니다.
   제자들의 믿음이 적을 때도 앞으로 변화될 모습을 바라보셨지요. 예수님은 모든 것을 오직 진리와 사랑, 긍휼과 선으로 보셨으며 무엇을 보시든 그 겉모양이 아닌 그 속에 담겨 있는 영적인 의미들을 찾으셨던 것입니다.
   
   
   4. 예수님의 귀
   
   악한 자들이 “귀신 들렸다, 바알세불 지폈다”, “사단의 역사다” 하는 등 헐뜯는 말을 할 때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분별해 들으시며 들을 것과 버릴 것을 확실하게 진리로 구분하셨지요. 듣는 대로 마음이 상하고 낙심하며 힘들어하지 않으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3장 5절에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하신 말씀대로 악한 말은 마음에 담아 두지 않으셨지요. 오직 진리로 들으니 악한 말에 대해 시시비비하고 변론하신 것이 아니라 선으로 수용하셨습니다.
   그러면 선으로 듣고, 선으로만 생각하니 억울하게 당하기만 하셨을까요? 아닙니다. 선은 항상 악을 이깁니다. 선으로 행할 때 원수 마귀가 일곱 길로 물러가고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지요. 예수님께서는 악과 대항하여 싸우지 않으셨지만 돌이킬 수 있도록 선으로 깨우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리 마태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하고 악한 마음으로 묻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악으로 대항하지 않고, 마가복음 2장 17절에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며, 진리로 그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송사하기 위해 안식일에 한편 손 마른 자를 데리고 왔을 때도, 마태복음 12장 11-12절에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는 그 손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육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진리로 분별하며 행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 예수님께서 40일 금식을 마친 후, 마귀에게 세 번의 시험을 받으실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확히 분별하여 물리침으로 멋지게 승리하셨지요.
   우리의 귀도 예수님과 같이 진리로만 분별하여 정확히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가 나를 칭찬하고 감언이설로 유혹할 경우 미혹에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가 얇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남의 말을 쉽게 믿는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은 비진리의 말에도 얼마든지 현혹되어 육으로 물들 수도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하와의 경우, 그 귀와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뱀의 간교한 꼬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는 큰 죄를 범하고 말았지요.
   우리가 닮아야 할 예수님은 어떠한 말이든 진리로 바꾸어 들을 수 있는 선한 귀를 가지셨기에 오직 진리와 선의 말씀으로 상대를 깨우쳐 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귀 역시 예수님을 닮아 좋은 것만 듣되 설령 나쁜 것을 들어도 진리로 바꿀 수 있는 영적인 선한 귀가 되시기 바랍니다.
   
   
   5. 예수님의 입
   
   예수님의 입술의 말 또한 선과 사랑, 진리였습니다. 불필요하고 무익한 말을 하지 않음은 물론 많은 말을 하지도 않으셨지요. 오직 생명을 살리는 말씀과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는 입술이었습니다. 온유하고 자상하신 모습으로 영적인 말씀을 지혜롭게 비유를 통해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악한 자에게도 악으로 대항치 않으시며 오직 진리와 선으로 말씀하셨지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올무를 잡고자 여러 가지 말로 예수님을 시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은 이들의 악한 의도를 아시면서도 결코 찌르거나 변론하지 않으셨습니다. 미운 감정이나 불편한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참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선하고 지혜로운 말씀으로 일러 줄 뿐이었지요. 그래도 깨우치지 못할 때는 다투지 않고 조용히 물러나셨습니다.
   십자가 구원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법정에서 심문을 받으실 때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기 위해 몇 마디 말씀하신 것 외에 어떤 변론도 하지 않으셨지요. 애매히 고난을 받으면서도 아무와도 다투지 않음은 물론, 그들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올리실 뿐이었습니다.
   또한 달고 오묘한 생명의 말씀으로 은혜를 끼치고 새 힘과 소망과 감동함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듣기에 좋은 말만 하신 것이 아니라 심령을 변화시키는 날 선 검과 같은 말씀으로 깨우쳐 주셨지요. 예수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모든 말은 범사에 유익만 주는, 영혼을 살리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과 바리새인과 같이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선한 예수님의 사역을 보고도 꼬투리 잡는 말, 판단 정죄하는 말, 거짓된 말이었지요. 바로 상대를 죽이는 말이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잠언 10장 19절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하신 말씀처럼, 말이 많으면 실수가 많고 농담이나 불필요한 말을 자주 하는 것도 무익하며 비진실함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단물만 내는 입술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러할 때 우리 입으로 기도하는 모든 소원이 신속히 응답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6. 예수님의 자세
   
   마태복음 12장 19-21절에서 예수님의 자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셨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셨지요. 또한 예수님은 다투지도, 들레지도 아니하였으며,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였다,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걸음걸이나 몸가짐, 언어 습관에서도 얼마나 흠이 없고 온전하셨는지를 나타냅니다. 참으로 교양이 있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린 소자나 어떤 사람도 업신여기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으셨지요.
   요한복음 4장에는 사마리아 여자에게 먼저 물을 달라고 청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유대인은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을 알기에 여인은 깜짝 놀라지요. 이 장면만 보아도 예수님은 그 누구도 업신여기지 않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3장에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척박하고 먼지가 많은 이스라엘의 지역 특성상 유대인들은 손님의 발을 씻겨주는 풍습이 있었지만 그런 일은 주로 하인들이 합니다. 그런데 스승인 예수님이 직접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지요. 이에 수제자인 베드로는 민망해하며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리이다” 말합니다. 자신이 아는 예법과 교양으로는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겨주는 일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 이렇게 행하신 이유는 장차 그들이 주님의 부활을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곧 주님의 섬김의 모습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마음으로 깨달아 복음을 전할 때 희생하고 섬기는 자세로 모든 일을 이루어 가길 원하신 것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시간과 이번 시간은 예수님을 비유로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을 여섯 가지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예수님의 몸의 행실은 모나거나 잘못된 것이 하나도 없으셨습니다. 오직 우리가 본받고 따라가야 할 표본이 되어주셨지요. 바로 지극한 선과 겸손함, 그리고 영적인 사랑으로 가득한 내면으로부터 나온 행실임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항상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하며 변화됨으로 주님으로부터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라는 칭찬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2월 16일 주일)
* 사회: 이미경 목사
개회찬송 44장 1절
성시교독 33번
찬송 447장
기도 최종태 장로
성경봉독 로마서 8:12~13
찬양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3)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81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2월 16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정진영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37:14~20
특송 김보문 집사 & 김덕영 집사(구미만민교회)
설교 욥기 강해(113) - 궁구하는 삶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2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문순미 전도사
성경봉독 베드로전서 1:7
설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자
길태식 목사
금요 철야예배 (2월 21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서진범 목사
대표기도 최영자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2:7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46) - 생령과 UFO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조은영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2-16 2025년 2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영혼육(하)」 리투아니아어(903번째), 「지혜」 태국어(904번째)가 종이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원로목사님의 저서 오디오북이 교보문고 종교부문 2월 1주차 베스트셀러 1위~3위까지 올랐습니다. (1위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것은, 2위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3위 : 천국'상')

● 만민뉴스 영어(771호), 우르두어(109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당회장님께서 인도하신 1월 치유집회 소식이 <시사라인 투데이>에 게재되었습니다.

● 교계 신문인 교회연합 신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며 전진하는 2025 만민중앙교회"라는 제목으로 홍보되었습니다.

● 제2회 정기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 「2024년도 각 부문 우수상 시상식」이 오늘 저녁예배 시 있습니다.
우수상 수상자 명단은 주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연합성결신학교 <성서학과 제4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 교부가 3월 2일(주일)까지 있습니다.
※ 원서 교부처 : 1층 기획실, 2층 신학교 사무실
※ 문의 : 최양선 간사
※ 입학식 : 3월 8일(토) 오후 2시

● 2025년도 졸업자 축하행사가 2월 20일(목) 오전 11시 30분에 애슐리 서울대입구점에서 있습니다. (인도: 기획실장 임학영 목사)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20회가 대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48회가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48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단비중창단 신입단원 오디션이 오늘 저녁예배 후 스튜디오에서 있습니다.
※ 대상자: 학생주일학교 중등부 1학년 ~ 고등부 3학년, 자유곡 1곡, 자기소개서(사진 첨부)
※ 문의: 예능위원회 서승원 찬양선교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관 소식

여선교회 총연합회
기관장 월례회/ 2월 16일(주일) 오후 2시, 3층 성전
※ 인도: 김진희 총연합회장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화요찬양예배(학생·청년·가나안 선교회)/ 2월 18일(화) 오후 8시, 사택예배실
※ 인도: 전아영 집사(준비찬양 오후 7시 50분)

학생주일학교
동계수련회/ 2월 22일(토) 오전 10시 40분, 사택예배실
※ 강사: 이미영 목사, 주현철 교장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영38 자매(3청년/ 4교구, 2-2여 김혜경27 권사의 자녀)
※ 2월 22일(토) 오전 11시 광명시 신기로 22 「테이크호텔 3층 루미나스 홀」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해외 지교회(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2-15
[주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 5:18]
2026-02-16
[월요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23]
2026-02-17
[화요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2026-02-18
[수요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 8:13]
2026-02-19
[목요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마 15:27]
2026-02-20
[금요일]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 25:40]
2026-02-21
[토요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