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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3-07 제10과육적인 믿음과 영적인 믿음 히브리서 11:1~3
읽을말씀 : 히브리서 11:1~3  |  외울말씀 : 히브리서 11:1 | 참고 말씀: 야고보서 2:26
교육목표 : 육적인 믿음은 구원받지 못하기에 참 믿음인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게 한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은 보배 중의 보배요, 모든 문제를 해결하며 영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열쇠와 같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기도에 응답받으며,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는 특권이 바로 믿음입니다.
   그런데 믿음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인 믿음과 그렇지 않은 육적인 믿음이 있습니다.
   
   
   1. 육적인 믿음
   
   육적인 믿음은 눈으로 보아 확인되고, 내가 아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될 때 믿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지식적인 믿음, 이성적인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런 믿음은 유(有)에서 유 창조, 즉 있는 재료를 가지고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믿는 믿음이므로 누구나 소유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 성장하면서 뇌의 기억장치에 여러 지식을 입력합니다. 가정, 학교, 직장 등 주변 환경을 통해 보고 들은 지식을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이처럼 입력된 지식 중에는 진리가 아닌 비진리가 많습니다. 한때 진리라고 알려졌던 것이 세월이 지나면서 옳지 않다고 밝혀지는 경우가 많지요. 이를 통해서도 세상 지식이 온전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비진리가 진리인 줄 알고 배우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진화론을 비롯해 유에서 유의 창조만 배워 온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무(無)의 상태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눈에 보이지 않는 무 상태에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앉은뱅이를 일어나 걷고 뛰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죽은 지 이미 나흘이나 되어 썩어 냄새나는 나사로도 살리셨습니다.
   육적인 믿음을 지닌 사람은 무에서 유의 창조가 믿어지지 않으니 이러한 말씀을 들어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비록 주님을 영접했다 해도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의와 하나님 말씀이 상반되는 것이 발견되니 마음에 갈등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세상 사람들은 원수를 갚아야 의롭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라’고 말씀하시니 의심이 생기고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믿습니다.” 고백해도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2장 26절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인정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육적인 믿음은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이요, 결국 구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
   
   
   2. 영적인 믿음
   
   육적인 믿음과 달리 영적인 믿음은 무(無)에서 유(有)의 창조를 믿는 믿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나의 생각과 지식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는 믿음이지요. 또한 하나님이 ‘하라, 지키라, 하지 말라, 버리라’ 하신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영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무 상태에서 말씀으로 창조했다는 것을 믿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생사화복과 세계 역사를 주관하신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또한 2천여 년 전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부활하셨으며, 다시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는 것을 믿고 기다립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뢰하기 때문에 어떤 문제도 해결받고 응답을 받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9장 23절에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믿음은 자기가 원한다고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 12장 3절에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분량만큼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아도 스스로 영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응답과 축복을 받지 못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주여, 대통령이 되게 해 주옵소서.” 하면 대통령이 될 것이고, 미운 사람이 있으면 “주여, 징계해 주옵소서.”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니 세상이 얼마나 혼란스러워지겠습니까.
   따라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아무에게나 영적인 믿음을 주시지 않습니다. 어둠을 벗고 빛 가운데 행할 때 위로부터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주십니다. 이처럼 영적인 믿음은 행함이 따르고 반드시 응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때문에 행함 있는 믿음, 산 믿음이라고도 합니다.
   
   
   3.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려면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려면 반드시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또한 계명들을 지켜 행하며 신속히 자신을 진리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입력된 비진리의 지식이 영적인 믿음을 갖는 데에 큰 방해 요소가 됩니다. 세상의 지식은 육신의 생각을 동원케 하고 의심하게 하므로 비진리의 세상 지식을 뽑아 버리지 않으면 육적인 믿음을 영적인 믿음으로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보고 들으며 불같이 기도함으로 마음 안에 있는 비진리를 빼내고 진리로 채워야 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하셨으니 먼저는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식으로 담아 두지 않으면 진리를 알지 못하니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듣고 가르침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으로만 담고 있으면 지식적인 믿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아는 말씀을 행함으로 옮겨야 합니다. 즉 육적인 믿음에서 영적인 믿음으로 바꾸려면 그만큼 행함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데 피아노 교본을 백 번, 천 번 읽기만 한다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론은 해박할지 몰라도 실제 행함으로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주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론을 익히고 열심히 연습해야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을 양식 삼고 행할 때라야 영적인 믿음이 주어집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 앞에 행함으로 온전한 믿음을 내보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벗이요, 믿음의 조상이라 불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했을 때 행함으로 순종하지 않았다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신뢰했기 때문에 순종함으로 자신의 믿음을 온전히 확증시켜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하나님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며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영육 간에 강건한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구원을 받음은 물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까지 침노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 ) 믿음은 눈으로 보아 확인되고, 내가 아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될 때 믿는 믿음이다. ( ), 이성적인 믿음이라고도 한다.
   
   2. ( ) 믿음은 무에서 유의 창조를 믿는 믿음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나의 생각과 지식에 맞지 않아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는 믿음이다.
   
   3. 어떻게 해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168~175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이삭’은 어떤 인물일까?
   아브라함이 100세, 아내 사라가 90세에 낳은 아들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약속의 씨인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기 위해 결박하여 죽이려고 했을 때 이삭은 순순히 응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그를 대신하여 숫양을 준비해 주셨다. 이삭은 아내 리브가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에서와 야곱을 낳았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3-02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4) - 이수진 목사 로마서 8:12-13
지난 시간에는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 중 첫 번째 ‘생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서 오늘도 ‘생각’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1. 진리에서 나오는 영의 생각
   
   성경 상에는 선한 생각을 했던 복된 사람들과 악한 생각, 육신의 생각으로 패망에 이르렀던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살펴볼 때 여러분의 생각과 비교하며 선한 영의 생각을 사모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먼저 선한 영의 생각을 이루었던 선진들 중 룻과 스데반 집사의 생각을 살펴보겠습니다.
   룻은 모압 지방에 살던 여인으로, 흉년을 피해 이주해 온 이스라엘 사람과 결혼하였으나 남편이 죽고 시어머니와 과부인 동서만 남게 되었지요. 마침 이스라엘의 흉년이 끝났다는 소식에 시어머니 나오미는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며 두 며느리에게 친정이 있는 모압에 남을 것을 권합니다.
   다른 며느리 오르바는 처음에는 사양했으나 결국 친정으로 돌아갔고, 룻은 시어머니를 끝까지 섬기겠다는 맹세까지 하며 이스라엘로 따라갑니다. 룻은 이방 여인이었지만 그 마음에 선이 가득했기에 아무리 불이익이 오는 상황이라도 도리를 좇아, 선과 사랑의 감동적인 말과 행함이 진실함으로 나타났던 것이지요.
   양보하고 희생하니 현실적으로 손해가 되며, 어려움이 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선한 사람을 힘들게만 두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계획, 생각과는 다른 방법으로 축복해 주십니다. 룻 또한 결과적으로 평안과 안정을 누림은 물론 다윗의 계보에 오르는 복된 여인이 되었지요.
   스데반 집사 또한 악이나 시기, 질투, 미움 같은 비진리의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스데반 집사는 진리의 말, 복음만 전했지만 악한 자들이 그 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려 돌로 쳤지요. 그러나 스데반은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하며 죽어가면서도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올렸습니다. 진심 어린 용서의 기도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을 죽이는 자들에게 미운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마음속에 악이 조금도 없는 영의 생각입니다.
   
   
   2.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육신의 생각
   
   이와는 반대로 악한 생각이 가득하여 악을 도모한 사람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이세벨과 아합왕의 생각을 살펴보겠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인 아합과 그 아내인 이세벨. 그들은 마음과 생각이 온통 악으로 가득 차 있었으므로 범사에 악한 행동들이 여러 방면에서 나타났습니다. 열왕기상 21장에 나봇의 포도원을 몰수한 사건에서도 볼 수 있지요.
   아합왕은 자신의 궁 가까이에 있는 백성, 나봇의 포도원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나봇은 조상의 땅을 줄 수 없다 하였지요. 아합은 포도원을 가지고 싶은 생각에 근심으로 가득하고 답답했습니다. 만약 아합왕이 십계명 중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 영의 생각을 떠올렸다면 근심하고 답답해하며 기어이 빼앗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악으로 가득한 아합은 끝까지 욕심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모습을 본 왕후 이세벨은 “왜 그런 것으로 근심하십니까?” 하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악한 궤계를 짜냅니다. 계략을 꾸미고 거짓 증인을 세워 나봇을 죽게 하고 그 포도원을 취합니다. 결국 아합왕과 이세벨은 그 마음과 생각을 사단, 마귀에게 조종받아 악에 악을 쌓은 것이지요.
   사단은 그들의 마음에 있는 욕심과 사심을 주관했고, 거짓을 꾸며내고 사람을 죽이는 행동으로까지 나오게 한 것입니다. 자신의 유익을 구한 악한 생각과 궤계로 잠시는 배부르고 즐거움을 얻는 것 같으나, 결국 행한 악대로 보응을 받아 이세벨의 시체를 개가 먹는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전도서 12장 14절에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생각과 심지어 은밀한 것까지도 다 알고 계심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선한 생각이나 악한 생각, 영의 생각이나 육신의 생각은 행동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물건을 훔치거나 살인할 때는 먼저 악한 생각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혹 계획 없이 우발적으로 죄를 지었다는 경우도 있으나 그 경우는 평상시 쌓인 감정과 미움의 생각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한 일 역시 선한 생각과 마음을 통해 행동이 나오게 되지요. 특히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와 같이 그 결과의 큰 차이가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 선한 지혜와 악한 지혜
   
   ‘지혜’란 ‘우리의 뇌 안에 담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혼의 작용 방법’입니다. 진리의 혼의 작용을 하느냐, 비진리의 혼의 작용을 하느냐에 따라 선한 지혜와 악한 지혜로 달라지지요.
   에스더와 하만의 경우를 통해 선한 지혜와 악한 지혜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남 유다가 멸망하고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많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하나님을 신실히 믿는 아름다운 여인 에스더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바벨론의 왕후가 되었지요. 에스더에게는 고아인 자신을 보살펴준 삼촌 모르드개가 있었는데, 그 역시 하나님을 신실히 믿는 자였습니다. 모르드개는 우연히 ‘왕의 암살 음모’를 알게 되어 왕의 목숨을 구해준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왕 다음가는 권세자인 하만은 모르드개가 자신을 존중하지도 경배하지도 않아 심히 마음이 상하여 모르드개뿐 아니라 유대인 전체를 멸하고자 계략을 세웁니다. 하만은 그들을 진멸시킬 계략으로 왕의 조서를 받아냅니다. 이를 알게 된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알렸지요.
   이에 에스더는 자기 민족의 구원을 위해 인간적인 방법이나 지혜를 동원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자신의 백성들과 함께 3일 금식과 기도를 하고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왕은 에스더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식어 있었습니다. 또한 누구든 왕의 부름을 받지 않고 왕에게 먼저 나아가면 죽이는 법이 있었지만, 에스더는 백성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죽으면 죽으리라” 담대히 왕에게 나아갑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에스더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왕의 눈에 에스더를 너무도 사랑스럽게 보이게 했고 그 마음에 감동을 주니 왕은 에스더의 소원은 무엇이나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방법을 선택하니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해 주신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교만과 악으로 악한 지혜를 동원한 하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고자 계획할 때 하나님께서는 왕에게 역사하셔서 전에 모르드개가 왕을 구한 사건을 알게 하시고, 하만에게 모르드개를 높이며 칭송하게 하는 일을 행하십니다.
   또한 사랑스러운 왕후 에스더와 그 백성을 죽이고자 계획한 하만의 악한 꾀를 알게 된 왕은 모르드개를 죽이려고 세운 높은 나무에 하만을 달아 죽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계획을 아심으로 자기 꾀에 빠지게 하셨지요.
   선한 지혜를 활용한 에스더의 모습을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에스더는 자신과 이스라엘 민족에게 닥친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악한 생각 또는 사람의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하나님께 금식하고 기도하여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받아 행하였습니다.
   왕이 소원을 말해보라고 했을 때 조급한 마음에 곧바로 저와 제 민족이 죽게 되었다고 말하기보다 잔치를 준비하여 더 사랑스럽게 행동하고 때를 기다렸지요. 그 사이 하만의 악은 더 드러나게 되었고, 에스더는 일부러 하만을 죽이려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으로 민족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악인도 심판하셨습니다.
   에스더와 같이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함으로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아 행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해 주십니다(야고보서 3:17). 또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사랑으로 대하고 선을 좇으면,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환경을 변화시키시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지요.
   잠언 9장 10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하신 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할 때 지혜와 명철이 임하는 것입니다.
   
   
   4. 육신의 악한 생각을 버리고 진리의 생각을 하려면
   
   먼저 생각을 분별해야 합니다. 평소 어떤 일을 만났을 때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두지 말고 잠시 생각을 멈춰보십시오. 지금 악한 생각, 비진리의 생각을 하는지, 선한 생각, 진리의 생각을 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평소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구하지 않고, 생각은 ‘그냥 떠오르는 거지.’ 하고 그냥 두면 결코 변화될 수 없습니다. 기도로 진리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생각을 다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단이 생각을 주관하도록 그냥 두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생각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 자체가 온전해야 합니다. 악한 생각과 육신의 생각은 악한 마음에서 나오지요. 근본적으로 악한 마음을 버리면 악한 생각, 비진리의 생각도 버릴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빌립보서 4장 6-7절에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셨습니다. 또한 디모데후서 2장 7절에 “내 말하는 것을 생각하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있으면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선과 진리로 변화시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님께서도 우리를 도와주신다 하셨지요.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주장하실 수 있도록 생각을 진리로 바꾸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을 읽고 암송하고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을 떠올리며 은혜받은 말씀을 생각하는 등 영의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영의 생각을 하면 우리 자신이 행복해집니다. 상대에게도 기쁨과 행복을 주며 이웃에게도 소망의 등불이 되어줄 수 있지요. 우리 성도님들은 주님처럼 영의 생각만 하므로 항상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형통함을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3월 2일 주일)
* 사회: 이미경 목사
개회찬송 9장 1절
성시교독 27번
찬송 488장
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로마서 8:12~13
찬양 주의 사랑 안에서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5)-마음①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44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3월 2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장성식 목사
대표기도 조은영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38:1~4
특송 성유진 형제
설교 욥기 강해(115) - 무지한 자가 되지 말자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3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성기용 전도사
대표기도 손영락 장로
성경봉독 사도행전 1:8
설교 참된 복음의 증인
황금란 목사
금요 철야예배 (3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주현철 목사
대표기도 정철수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2:8~9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48) - 에덴동산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장성식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3-02 2025년 3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슬로바키아어(904번째), 에스토니아어(905번째)가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원로목사님의 저서 오디오북이 교보문고 종교부문 2월 3주차 베스트셀러 1위에서 5위까지 순위에 올랐습니다.
(1위 : 지혜, 2위 :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3위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외)

● 만민뉴스 우르두어(110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전도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3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교회 안내실 앞과 구로 지성전에 비치되었으니 성도님들께서는 전도에 많은 활용바랍니다.

● 권능의 무안단물 25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공연이 오늘 오후 3시 무안만민교회에서 있습니다.
※ 강사: 이미영 목사
※ 축하공연: 예능위원회

● 필리핀 세부 만민교회 창립 15주년을 맞아 세부 만민교회와 까비떼 만민교회 출장이 있습니다.
※ 기간: 3월 4일(화)~3월 11일(화) ※ 출장자: 강사 이미경 목사 외 2명

● 만민문화아카데미 제5기를 개강합니다. 보컬(찬양), 통기타, 헤어메이크업, 캘리그래피, 무용, 글쓰기, 꽃꽂이, 선교영어, 선교중국어 등 9개 강좌를 운영하며 최소 수강인원은 5명입니다. 수강 신청은 3월 2일(주일)~3월 16일(주일)까지 교회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하시면 됩니다.
※ 문의: 간사 이상원 장로 ☎ 02) 818-7238

● 서울 지방회 주관 2025년도 장로 고시가 3월 6일(목) 오전 9시부터 연합성결신학교 2층 강의실에서 있습니다.
※ 고시 대상자: 오황진, 이재흥, 심완섭

● 2025년 제1차 영적 성장 프로젝트 「전 성도 원로목사님 저서 읽기」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기간: 4월 30일(수)까지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22회가 대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50회가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50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영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구 소식

중국대교구 부구역장 이상 성령충만기도회/ 3월 2일(주일) 오후 5시, 구로지성전(인도: 황금란 대교구장)


● 기관 소식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화요찬양예배(학생·청년·가나안 선교회)/ 3월 4일(화) 오후 8시, 사택예배실
※ 인도: 성유림 자매(준비찬양 오후 7시 50분)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학생주일학교 지도교사, 부장, 교사, 학생 (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3-01
[주일]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롬 4:20]
2026-03-02
[월요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롬 12:16]
2026-03-03
[화요일]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고후 10:3]
2026-03-04
[수요일]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고후 10:4]
2026-03-05
[목요일]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고후 10:5]
2026-03-06
[금요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골 3:9]
2026-03-07
[토요일]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골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