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25-03-14 제11과구원받기 위한 믿음의 1단계 사도행전 2:38~39
읽을말씀 : 사도행전 2:38~39  |  외울말씀 : 사도행전 2:38 | 참고 말씀: 요한일서 2:12
교육목표 : 믿음의 가장 초보 단계라 할 수 있는 믿음의 1단계와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천국 곧 낙원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


   부모에게 자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그 아이가 자라 유년기를 거쳐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되면 얼마나 든든하고 대견하겠습니까? 그런데 자녀가 몇 년이 지나도 성장하지 않고 있다면 부모는 근심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일서 2장에 기록된 대로 자녀들의 믿음이 쑥쑥 자라나 아이들의 믿음, 청년들의 믿음, 아비들의 믿음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믿음의 성장 과정 중에서 자녀들의 믿음 곧 구원받기 위한 믿음의 1단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구원받기 위한 믿음의 1단계
   
   믿음의 분량은 각각의 특징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크게 다섯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에 믿음의 1단계는 가장 초보적인 단계의 믿음으로서 ‘성령 받기 위한 믿음’ 또는 ‘구원받기 위한 믿음’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기 때문에 ‘성령 받기 위한 믿음’이라 합니다. 또한 성령을 받으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어 천국 백성이 되기 때문에 ‘구원받기 위한 믿음’이라고도 하지요.
   믿음의 1단계는 아직 말씀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말씀대로 행하지 못합니다. 무엇이 죄인지 잘 모르며, 죄를 지어도 성령이 탄식하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성령 받은 지 얼마 안 된 초신자만 1단계에 해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신앙생활 한 사람도 믿음의 1단계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알면서도 행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 설령 믿음이 있다 해도 1단계 믿음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또한 믿음이 좋아 보이던 사람이 어느 순간 육체의 일을 행하는 경우 믿음의 1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육체의 일이란 도적질, 거짓말, 간음 등 행위로 짓는 죄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을 선물로 받은 후에는 믿음의 1단계인 사람도 성령이 충만하여 가르침 받은 대로 순종하므로 믿음이 좋은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성령 충만함을 잃어버리면 다시 구습을 좇아 세상과 짝하며 죄를 짓기도 합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성령마저 소멸되어 1단계 믿음도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1단계 믿음에 속한다면 그 모습 그대로 있으면 안 됩니다. 각종 예배와 기도회, 모임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배우며 열심히 행함으로 믿음의 2단계, 3단계, 4단계로 쑥쑥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2. 십자가에 달려 회개한 강도의 믿음
   
   누가복음 23장 33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당하실 때 두 강도도 예수님의 좌우편에 못 박혔습니다. 그때 한 편 강도는 예수님을 비방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편 강도는 그를 꾸짖으며 회개하였고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며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지요. 예수님은 그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말씀으로 구원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 강도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을 뿐, 죄악을 버리거나 말씀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겨우 죽음 직전에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했으니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며 깨우쳐 행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주님을 영접했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아무 수고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예비된 천국이 바로 낙원입니다. 그렇다고 ‘죽기 직전에 주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받아 낙원에 들어갈 수 있으니 나도 그래야겠구나.’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강도가 죽지 않고 신앙생활을 했다면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끝까지 변치 않을 것을 아셨기 때문에 구원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누구나 죽음 직전에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주님을 영접했다고 해도 믿음이 순식간에 주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회개한 강도와 같이 죽음 직전에 구원받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천국의 가장자리인 낙원에 들어간 사람들은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자기 마음대로 세상과 짝하며 살고 죄를 버리지도 않고 주님을 위해 충성한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지옥에 떨어지지 않고 구원받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게 여깁니다.
   
   
   3. 믿음의 1단계에 속한 성도가 들어가는 낙원
   
   낙원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가운데 마련된 천국의 처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부르기에는 부끄럽지만 차마 지옥으로 보내기에는 안타까운 영혼들을 위해 준비된 곳이지요. 믿음의 단계로 보면 낙원은 간신히 구원받은 믿음을 가진 영혼들이 들어가는 처소로서 하나님 보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약하며 천국의 처소 중 가장 낮은 단계에 속합니다.
   낙원의 가장자리에는 백보좌 대심판(계 20:11∼12)이 있을 때까지 구원받은 영혼들이 머무는 천국의 대기 장소가 있습니다. 온 영을 이루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간 영혼들을 제외하고는 창세 이래 구원받은 무수한 영혼이 그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처럼 낙원의 일부가 천국의 대기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낙원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크고 넓습니다.
   광활한 낙원은 비록 천국의 여러 처소 중 가장 낮은 단계에 속하지만 이 땅과는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답고 행복한 곳입니다. 초원과 같이 잘 정비된 잔디밭과 아름답게 꾸민 정원이 많습니다. 이 땅의 나무나 꽃은 시간이 흐르면 시들고 썩지만 낙원의 나무는 항상 잎사귀가 푸르고 꽃도 시들지 않습니다.
   사람이 가까이 가면 꽃들은 반갑게 흔들기도 하고 꽃잎을 오므렸다 폈다 하면서 각기 독특하고도 그윽한 향을 발산합니다. 싱그러운 나무에는 탐스러운 과일들이 풍성하게 달려 있지요. 과일들은 반짝반짝 빛이 나며 윤기가 흘러 아주 먹음직스럽고, 먼지나 벌레가 없으니 먹을 때에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습니다.
   천국에서 남자들은 머리카락이 동일하게 목선까지 내려옵니다. 반면 여자들의 머리카락 길이는 성결의 정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각기 다릅니다. 온 영을 이룬 여인의 머리카락은 척추 끝까지 닿습니다. 그러나 낙원에 있는 여인들의 머리카락은 어깨선에 닿을락 말락합니다. 옷은 통으로 된 흰옷을 입으며, 옷에 장식하는 브로치나 머리에 장식하는 핀과 면류관은 없습니다.
   이처럼 낙원에 들어간 사람은 상급이 없기 때문에 개인 소유의 집이나, 장식품이 없으며 자신에게 속하여 시중 드는 천사도 없습니다. 다만 함께 쉴 수 있는 공공건물에서 서로 섬기며 삽니다.
   마치 이 땅의 복지관 같은 건물로서 그 안에는 한 사람만 들어가서 쉬는 작은 방도 있고,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가 쉬는 큰 방도 있습니다. 그곳은 개인 소유가 아니므로 자기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없고 오랫동안 머무르거나 독차지하지도 못합니다. 일정 시간 동안 쉬었으면 다른 사람을 위해 비워 줘야 하고, 자리가 빌 때까지 기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서로 섬기고 배려하며 모든 것이 질서 있게 운영되기 때문에 설령 기다린다 해도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지 않으며 대기하는 장소도 안락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록 낙원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산다 해도 천국에는 악이 없고 서로 상대의 유익을 구하기 때문에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렇다고 성령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는 낙원에만 들어가도 족하다.” 해서는 안 됩니다. 낙원보다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하며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영의 사람이 되기 위해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영적인 믿음을 성장시켜 가장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온전히 갖추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믿음의 ( )단계는 아직 말씀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말씀대로 행하지 못한다. 무엇이 죄인지 잘 모르며, 죄를 지어도 ( )이 탄식하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성령 받은 지 얼마 안 된 초신자만 1단계에 해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오랫동안 신앙생활한 사람도 믿음의 1단계일 수 있다.
   
   2.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 )을 선물로 주시기 때문에 ‘( )받기 위한 믿음’이라 한다. 또 성령을 받으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돼 천국 백성이 되기 때문에 ‘( )받기 위한 믿음’이라고도 한다.
   
   
   ● 금주 과제
   
   <엿새 동안의 만나(상)> 책자 176~183 페이지까지 읽고 밑줄 쳐오기.
   
   
   ● 알고 넘어갑시다!
   
   요한일서 2장 12~14절에 기록된 믿음의 단계
   자녀들의 믿음 - 믿음의 1단계
   아이들의 믿음 - 믿음의 2단계
   청년들의 믿음 - 믿음의 3단계
   아비들의 믿음 - 믿음의 4, 5단계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3-09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5) - 마음① - 이수진 목사 로마서 8:12-13
이 시간은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살펴보며, 마음을 진리로만 채울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 중 생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성경에서 영의 생각으로 진리를 행한 선한 사람과 육신의 생각, 악한 생각을 하고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해 말씀드렸지요. 육신의 생각에서 더 나아가 악한 지혜, 궤계를 동원한 사람들은 당장은 잘되는 것 같으나 결국 사망의 길로 간 것을 보았습니다. 그 끝이 참으로 비참하였지요. 그러니 우리는 영에 속한 생각, 선한 생각만 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원하는 선한 생각보다 악한 생각이 먼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비진리에 속한 생각을 차단하고 진리에 속한 생각만 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음 안에 있는 비진리를 모두 빼내 버리고 오직 진리로 채우면 됩니다. 그러면 사단이 조정할 수 있는 비진리가 없기에 비진리의 생각이 들지 않지요.
   마음 안에 비진리가 있을 때는 사단이 생각을 주관하여 육신의 생각, 악한 생각을 하게 되고, 마음에 비진리가 없고 진리만 가득하면 사단이 역사할 수 없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생각하거나 악한 감정을 갖거나 비진리를 행했을 때 ‘내게 주어진 환경이 힘들고 어려워서 내가 어쩔 수 없었다.’ 하실 게 아닙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달리 생각하고 달리 행하는 선택을 할 수 있지요. 마음에 비진리가 있을 때 비진리의 생각이, 진리가 있을 때 진리의 생각이 나오게 됩니다. 마태복음 9장 4절에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하시며 마음에서 악한 생각이 나오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반면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동정녀 마리아는 누가복음 2장 19절에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말씀하신 대로, 천사가 아기 예수님에 대해서 말한 모든 것을, 또 탄생하실 구세주인 예수님에 대하여 예언하였던 말들을 마음에 담아 믿어드렸고, 예수님을 잘 보필하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생각과 긴밀한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눈, 귀, 입, 자세까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진리로 마음을 일구면 생각뿐 아니라 몸의 행실도 변화될 수 있지요. 우선 마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시간은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살펴보며 마음을 진리로만 채울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낱낱이 분석하여 진리로만 가득한 아름다운 마음을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 마음의 정의
   
   마음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사전에서는 마음을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이라 정의하며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감정이나 의지, 생각 따위를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이나 태도”라 합니다. 또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라 정의하지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마음의 의미는 육적인 의미와는 다릅니다. ‘영 자체와 그 안에 들어 있는 영의 지식’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영 자체’와 ‘그 안에 들어 있는 영의 지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첫 사람 아담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흙으로 빚으신 후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 즉 살아 있는 영의 상태로 창조하셨습니다. 그 안에 생명의 지식 곧 영의 지식을 심어주셨지요. 아담은 영의 지식으로만 채워져 있었고, 영 자체가 곧 마음이었기에 영과 마음을 구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는 불순종을 한 이후로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지고 사단이 혼을 통해 비진리를 넣었습니다. 이에 영의 지식들이 빠져나가고 그 공간을 비진리가 채우게 되었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영의 기운은 완전히 소멸될 수 없는 근본의 능력이므로 ‘생명의 씨’로 마음 안에 남아 영의 흔적으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담의 불순종 이후 마음은 생명의 씨를 혼이 감싸고 있는 자체가 되었습니다. 즉, 사람의 마음이 진리 자체일 때는 ‘영’이라고 하지만, 육으로 변질되어 하얀 마음과 검은 마음이 섞여 있을 때는 ‘마음’이라고 표현하지요.
   사람의 마음을 다시 영으로 회복하려면, 비진리를 주관하는 원수 마귀 사단으로부터 공급받는 혼의 작용을 차단하고, 성령님으로부터 공급받는 진리의 지식으로 마음을 채우면 됩니다. 그렇게 마음을 진리의 지식으로만 채우면 온전한 영이 될 수 있지요. 다시 말해 우리 마음에서 비진리를 다 뽑아버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온전히 진리로 이룰 때 그 마음이 영이 될 수 있습니다.
   
   
   2. 마음의 구성요소
   
   보통 마음은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에는 여러 마음이 있습니다. 성경은 크게 3가지로 마음의 구성요소를 구분하고 있지요.
   로마서 7장 22-23절에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고백하지요.
   여기서 ‘속사람’이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명백한 진리의 마음, 곧 하얀 마음을 의미합니다. ‘내 마음의 법’은 양심을 의미하며, ‘죄의 법’이란 명백한 비진리의 마음 곧 원수 마귀 사단으로부터 심겨진 검은 마음을 의미하지요.
   이 마음에서 우리가 변화시켜야 하는 마음은 무엇일까요? 죄의 법, 즉 명백한 비진리의 마음은 물론, 내 마음의 법인 양심에서도 비진리를 찾아 온전한 진리, 하나님의 의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명백한 비진리는 진리와 완전히 반대됨으로 오히려 쉽게 발견하여 버릴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5장 19-20절에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말씀하시며, 사도행전 5장 17절에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한 대로 이러한 악들, 명백한 비진리는 우리의 행함과 모습 속에 쉽게 드러나 알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은 명백한 비진리의 마음은 설명하지 않고 내 마음의 법인 본성과 양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면 그 안에서 비진리와 잘 섞여 있는 여러분의 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본성과 양심 안에 있는 비진리
   
   본성이란 ‘각 사람이 갖고 있는 마음의 근본된 성질’을 말합니다. 본성은 부모로부터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기’뿐만 아니라, 후천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어떤 것을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양심은 ‘본성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마음’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심은 선이나 악,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가치판단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양심에 꺼리는 것은 악이고, 거리끼지 않는 것은 악이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양심은 자기 나름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고 시대와 나라, 문화와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납니다. 또 세상이 악해질수록 사람들의 양심도 점점 더 비진리에 물들고 악에 대해 무뎌집니다.
   따라서 양심은 절대적인 선의 잣대가 될 수 없기에, 항상 하나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본성과 양심에는 자기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거나 주장하는 ‘의와 틀’이 있기에 그 안에 들어 있는 악의 모양을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의 양심, 의와 틀과 하나님 선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세상에서는 원수를 갚아야 의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 소설이나 무협 소설을 보면 부모의 원수를 갚는 것은 자식 된 도리로 의롭다, 옳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기에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 뜻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지요.
   다른 예로, 만약 친한 친구가 범죄했는데 다른 사람이 범인으로 몰려 누명을 썼을 때, 친구의 잘못을 말하지 않는 것이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명 쓴 사람의 억울함을 알면서도 침묵을 지킨다면, 하나님 앞에서 결코 의롭다 할 수 없지요.
   또 거짓말에 대한 평가도 세상과 진리는 다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는 친하지 않은 사람의 집에 방문하였을 때 “식사하였는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방문한 집에서 식사를 준비해 주실까 미안한 마음에 “식사하고 왔어요.”라고 대답하는 것이 예의처럼 생각하던 때가 있습니다. 상대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은 좋지만, 이는 진실이 아니지요. 그러니 “먹고 싶지 않다.”거나 “이후에 식사 약속이 있습니다.”라고 한다든가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남의 물건을 빌려 쓰고 돌려주지 않거나, 허락 없이 남의 것을 사용하고도 사소한 일이기에 ‘도적의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악이 자라나 자기의 유익만 구하거나, 도적질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성과 양심까지 온전히 선으로 바꾸려면 사소한 것이라도 진리에 위배되는 것은 당장 고치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본성 속에서 나오는 의와 틀을 살펴보겠습니다. A는 엄한 부모 밑에서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지 않고 성장하였습니다. B는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고 리더십 있게 행동하는 성격을 가졌지요. 이 둘은 각기 다른 부모와 환경에서 성장하였기에 다른 본성과 양심을 가졌습니다.
   어느 날 A와 B가 같이 일을 하게 됐습니다. 이들이 진리로 변화되기 전 의견이 다를 경우, 상대가 이해되지 않고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A는 B를 보며 ‘저 사람은 자신의 의견만 옳다고 하네. 나는 양보하는 건데 큰소리 내지 않으니까 나를 무시하나?’ 하며 불편해합니다. B는 상대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거나 협조하지 않으면서 괜히 눈치 보게 만든다.’ 하면서 싫어하지요.
   이렇게 ‘나만 옳다’ 하는 자기 의가 있으면 상대를 판단하거나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사람 사이에 의견과 성격이 다를 때 다툼, 혈기, 불편함, 판단, 정죄, 미움 등 마음에 있는 악이 쉽게 드러나지요. 이때 자신만 옳다 하지 말고 의와 틀, 마음의 비진리를 발견해야 신속히 변화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음 안에 명백한 비진리를 항상 경계하고 계십니까? 비진리와 진리 안에서 왔다 갔다 하는 마음은 얼마나 살피고 계시는지요? 내 양심이 진리의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항상 겸비하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살펴, 불같이 기도함으로 변화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마음도 신속히 변화되고 선과 진리의 생각으로 더 온전할 수 있습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3월 9일 주일)
* 사회: 조혁희 목사
개회찬송 57장 1절
성시교독 21번
찬송 355장
기도 최영자 목사
성경봉독 로마서 8:12~13
찬양 주 날 인도하네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6)-마음②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49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3월 9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곽윤진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38:5~7
특송 서승원 찬양선교사
설교 욥기 강해(116) - 하나님의 질문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3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규원 목사
대표기도 심정주 권사
성경봉독 마가복음 16:15
설교 복된 소식을 전하는 자
서덕분 전도사
금요 철야예배 (3월 14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정진영 목사
대표기도 박형렬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2:8~10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49) - 두 과일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최성숙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3-09 2025년 3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우크라이나어(906번째), 이탈리아어(907번째)가 전자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 원로목사님의 저서 오디오북이 교보문고 종교부문 2월 전체 베스트셀러 1위 ~ 6위까지 순위에 올랐습니다.
(1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위: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것은, 3위:지혜 외)

● 「3월 치유집회 」가 3월 28일 금요 철야예배 시 당회장님 인도로 있습니다.
환자접수는 3월 10일(월) ~ 3월 16일(주일)까지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부활절(4월 20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잘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답 책자는 우림북에서 구입 가능)
※ 학습문답: 3월 23일(주일) 오후 2시, 3층 성전 단 앞쪽
※ 세례문답: 3월 30일(주일) 오후 2시, 3층 성전 단 앞쪽

● 파키스탄 선교 출장이 3월 13일(목) ~ 4월 4일(금)까지 있습니다.
※ 강사: 길태식 목사(새대전만민교회 담임)

● 아동주일학교에서는 「2025년 신학기 맞이 비전 특강」이 있습니다.
※ 일시: 3월 15일(토) 오후 1시 30분, 사택예배실
※ 강사: 이미영 목사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23회가 대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51회가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 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51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구미만민교회(담임 최제수 목사) 창립 28주년 기념예배
※ 일시: 3월 16일(주일) 오후 3시, 강사: 이미경 목사

광주만민교회(담임 박형렬 목사) 창립 29주년 기념예배
※ 일시: 3월 16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강사: 강승표 목사


● 교구 소식

여조장연합회/ 3월 10일(월) 오전 11시, 3층 성전(강사: 임학영 목사)
중국대교구 연합구역예배/ 3월 15일(토) 오후 1시, 3층 성전(인도: 황금란 대교구장)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황태훈2 성도(1가나안/ 13교구, 황인옥. 3-3여 노경순 권사의 자녀) . 나윤서
※ 3월 15일(토) 낮 12시 10분,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 웨딩시티 8층 스타티스홀」

김원중2 형제(3청년/ 13교구, 3-1남 김용래 성도 . 2-2여 손신옥 권사의 자녀) . 이상아
※ 3월 15일(토) 오후 1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3길 27 「천안 티웨딩 투게더홀」
※ 교회 차량출발: 3월 15일(토) 오전 10시 신학교 앞

조환희 성도(1가나안/ 15교구, 3-3남 조성덕 성도 . 3-2여 오달숙 권사의 자녀)
※ 3월 15일(토) 오후 1시 20분, 구로구 구로동 501 「명품웨딩프로포즈 1층 더드림홀」

김주빈 자매(3청년/ 5교구, 3-1남, 사무국장 김종태 장로 . 2-3여 하영민 권사의 자녀)
※ 3월 15일(토) 오후 3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6 「글래드호텔 여의도 LL층(B1) 블룸홀」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3-08
[주일]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눅 13:30]
2026-03-09
[월요일]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시 33:15]
2026-03-10
[화요일]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약 4:11]
2026-03-11
[수요일]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고전 3:18]
2026-03-12
[목요일]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사 6:8]
2026-03-13
[금요일]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딤후 2:4]
2026-03-14
[토요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