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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5-23 제21과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마가복음 9:21~29
읽을말씀 : 마가복음 9:21~29  |  외울말씀 : 마가복음 9:23 | 참고 말씀: 에스겔 36:37
교육목표 :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깨닫게 한다.


   질병이나 자녀, 가정, 직장, 학교, 물질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인생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플까요? 더구나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난다면 절망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 열쇠는 바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능치 못할 일이 전혀 없는 하나님께 믿음을 내보인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문제라 해도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1.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마가복음 9장에 보면 벙어리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비가 나옵니다. 그는 예수님께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간구하지요. 여기서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한 것은 믿음의 고백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것은 하실 수 있고, 어떤 것은 못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가 믿음 없이 요행을 바라고 나왔다는 것을 보여 주지요. 그러자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며 그의 믿음 없음을 깨우쳐 주십니다. 이에 아이의 아버지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합니다.
   그렇다면 그 아비는 왜 “내가 믿나이다” 고백하고는 또다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구한 것일까요? 만일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 곧 영적인 믿음을 소유했다면 굳이 믿음 없는 것을 도와 달라고 간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비가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은 자신의 믿음이 지식적인 믿음 곧 육적인 믿음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며, 귀머거리를 듣게 하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는 등 놀라운 역사를 베푸시는 분임을 소문을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머리로 아는 육적인 믿음이었기에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육적인 믿음으로는 응답받을 수 없지만, 영적인 믿음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아비는 예수님께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을 주시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이처럼 아이의 아비가 겸비한 자세로 영적인 믿음을 구하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막 9:25)고 명하시니 그 즉시 귀신이 나갔습니다.
   
   
   2.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조건
   
   첫째로, 긍정적인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을 살리고 각색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신다는 소문을 듣고 머리로는 믿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믿어지는 믿음이 없었기에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진실하게 간구하였지요.
   이처럼 우리도 응답을 받으려면 긍정적인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마음에 온전히 믿어지지 않으면 솔직하게 영적인 믿음을 달라고 간구해야 하지요. 하나님께 구한 후 당장 눈앞에 드러난 것이 없다 해도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하늘에서 응답이 오다가도 공중에서 흩어지고 맙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송사하기 때문에 응답을 받을 수 없지요. 따라서 부정적인 말이나 믿음 없는 말은 삼가야 합니다.
   
   둘째로, 영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영적인 믿음을 갈망하며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우선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있다면 신속히 허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 말씀대로 열심히 행하면서 영적인 믿음을 주시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육적인 믿음은 스스로 가질 수 있지만 마음에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은 오직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음의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께 부르짖어 구하였기에 마침내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이루어 주겠다고 하셨어도 우리 편에서는 끝까지 구해야 합니다.
   에스겔 36장 37절에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해 놓고 아무 응답이 없다고 중도에 포기해 버립니다. 의심 없이 끝까지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의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십니다.
   
   
   3.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영적인 믿음은 보배 중의 보배요,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사람의 힘과 능력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일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루실 수 있습니다.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이나 자녀, 학교, 직장, 사업터 어떤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해 주십니다. 그래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 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선진들이 사람으로서는 행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수없이 행합니다. 홍해를 갈라 사람들을 마른땅으로 건너게 하고, 태양을 중천에 머물게 하거나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가 하면, 먹지 못할 쓴물을 먹을 수 있는 단물로 바꾸고, 반석을 치니 물이 솟아났지요. 죽은 사람을 살리고 각종 질병들을 치료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인 믿음으로 인해 나타나는 기사와 표적은 성경 속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권능의 역사가 멈추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각종 암, 결핵, 중풍, 뇌성마비, 디스크, 관절염, 백혈병, 에이즈 등 불치, 난치병으로 소망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이 믿음으로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귀신 들린 사람들이 온전케 되었고, 소아마비, 각종 사고로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했던 사람들도 기도받고 그 자리에서 걷고 뛰었지요.
   심한 화상을 입은 사람이 기도받은 즉시 화기가 물러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흉터없이 깨끗해졌습니다. 뇌출혈이나 급체, 연탄가스 중독으로 의식이 없고 경직된 사람들이 기도받은 즉시 깨어나고, 호흡이 끊어진 사람이 기도받고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5년, 10년, 20년 동안 잉태하지 못했던 사람이 기도받고 잉태하여 건강한 아이를 낳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 외에도 보지 못하던 사람이 보고, 듣지 못하던 사람이 들으며, 말하지 못하던 사람이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치료의 역사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하면, 억수같이 쏟아지던 비가 즉시 멈추고, 뜨거운 햇볕을 구름이 몰려와 가려 주며, 태풍이 물러가는 등 천기까지도 움직였습니다.
   
   매년 하계수련회 때는 전국이 태풍이나 장마로 큰 피해를 입어도 수련회 장소만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지개는 비 온 뒤에나 볼 수 있는데 맑은 하늘에서 수없이 보았고, 잠자리 떼가 해 주변에서 눈송이처럼 쏟아져 내려와 모기와 해충을 잡아먹고 성도들 몸에 앉아 즐겁게 해 주었지요.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영의 공간을 열어 기사와 표적, 권능을 나타내시며 성경이 참임을 믿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사람의 생각과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지요. 그러므로 보배 중의 보배인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여 어떤 문제라도 해결받으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① ( ) 고백이 있어야 한다.
   ② 영적인 ( )을 소유해야 한다.
   ③ 응답받을 때까지 부르짖음의 ( )가 있어야 한다.
   
   2. 보배 중의 보배요,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문제라 할지라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3. 귀신 들린 아이의 아비는 왜 예수님께 “내가 믿나이다” 고백해 놓고서는 또다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구했을까요?
   
   
   ● 알고 넘어갑시다!
   
   ‘육적인 믿음’은?
   눈으로 봐서 확인이 되고, 자신이 아는 상식이나 지식과 일치될 때라야 믿는 믿음을 말한다. 행함이 따르지 않는 믿음으로서 지식적인 믿음 또는 이성적인 믿음이라 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5-18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14) - 자세③ - 이수진 목사 로마서 8:12-13
오늘은 바른 자세와 몸가짐, 공공장소에서의 자세, 하나님께 예배하고 교회 안에서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주님의 교양을 갖춘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자세에 대해 살펴보며 대인관계에서의 자세인 인사, 대화, 전화 통화, 상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짧은 설교 안에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설명하지는 못하였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마음에 선과 사랑이 가득하여 상대를 배려하고 섬기려는 자세이지요.
   나와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이나 모난 사람이라도 이해하고 품음으로 누구를 만나든 사랑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진리의 사람이 되면 당연히 세상에서도 인정받고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지요.
   이 시간은 개인적으로 갖추어야 바른 자세와 몸가짐에 대해, 또한 공공장소에서의 우리의 자세, 또 하나님께 예배하고 교회 안에서의 자세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을 통해 빛이시며 사랑 자체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참 자녀로서 모든 행실에서 온전한 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 바른 자세와 몸가짐
   
   앉은 자세, 걸음걸이 등이 반듯하지 않고 흐트러진 것, 요란하게 쿵쿵 소리를 내며 걷는 것, 복도에서 뛰어다니거나 요란하게 소리 내며 걷는 것도 고쳐야 합니다. 물건을 조심스럽게 다루지 않고 거칠게 다루어서 쉽게 깨뜨리거나, 침착하게 행동하지 않아서 쉽게 부딪치고 넘어지는 것도 주의해야 하지요.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2장 19절에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옷장이나 서랍을 닫을 때 큰 소리를 내거나 발로 차서 닫는 것도 거룩하신 주님의 신부로서 온전한 모습이 아니지요.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으면 문도 조용히 여닫으며, 다른 집이나 사무실에 방문했을 때 문을 열고 들어갔으면 반드시 닫는 정갈한 자세가 나타납니다. 이뿐 아니라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도 고쳐야 하지요.
   명심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소지품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해야 할 일이나 상대와의 약속도 수시로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도 “다음에는 이렇게 할게요.” 기도해 놓고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이런 일이 어쩌다 한 번이 아니라 빈번한 사람은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신뢰를 잃어버립니다. 명심하지 못하는 것을 기억력 탓만 할 것이 아니라 기도하면서 노력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일이 많고 바쁜 상황이라 해도 마음은 항상 잔잔하여 중요한 것을 깨우쳐 주시는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심지어 약속을 잊어버려서가 아니라 잘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오늘은 내가 몸이 좀 안 좋으니까, 더 급한 다른 일이 생겼으니까, 내가 마음이 안 내키니까” 하면서 사소한 이유로 쉽게 어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시간 약속도 평소에 정확히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출근 시간이나 예배 시간 혹은 중요한 순간에 실례를 범하지 않지요.
   약속 시간에 몇 분씩 늦게 도착하는 것은 상대의 시간을 뺏는 것임을 알아 고쳐야겠습니다. 따라서 무엇을 하든지 명심하고 상대를 배려하며 정한 마음으로 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과 그 주변을 청결히 하는 것도 중요한 바른 몸가짐입니다. 안 씻어서 냄새가 나거나 지저분한 것도 당연히 민망한 일이지요. 집뿐만 아니라 교회, 사무실 혹은 공공장소, 어디에서든지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버리며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놓는 정리 정돈된 청결한 모습을 갖춤으로 상대에게 실례를 끼치지 않아야 합니다.
   잠언 20장 11절에 “비록 아이라도 그 동작으로 자기의 품행의 청결하며 정직한 여부를 나타내느니라” 하신 말씀과 같이 진리로 마음이 깨끗해질수록 품행이 반듯하며 예의 바르고 약속을 잘 지키는 등 정직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2. 공공장소에서의 바른 자세
   
   길을 걸을 때는 바쁜 사람에게는 길을 비켜주며, 길에 서서 대화하게 될 때는 다른 사람의 보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등 흐름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고,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이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모습이지요. 바로 자기 유익을 구치 않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선의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길을 건널 때도 신호를 잘 지키는 등 아이들이 처음 공중도덕을 배울 때와 같이 질서 또한 잘 지켜야 합니다.
   몇 가지 더 설명하면 여성, 노약자, 아이들은 안전을 위해 보도의 안쪽으로 걷도록 배려하면 좋지요. 건물을 들어오고 나올 때 뒤에 오는 사람을 배려하여 문을 잡아주는 것도 참으로 아름다운 배려이지요.
   또한 길을 가면서 조심하지 않아 몸을 부딪치고도 사과의 말 한마디 없거나 바쁜 일이 있다고 사람들을 밀치면서 뛰어가는 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약속 시간이 급하다고 대충 주차하여 다른 차량에 피해를 주는 것도 자기 유익을 구하는 모습입니다.
   이중 주차를 해 놓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 혹은 차를 이동해 달라는 연락을 받아도 자신의 용무를 다 본 후, 천천히 나와서 사과 한마디 없이 떠나버리는 경우, 상대의 마음이 얼마나 상하겠습니까. 참으로 이기적인 모습이지요. 또한 공공장소를 이용할 때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곳의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고 남의 집이나 직장에 불쑥 찾아가는 것도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입니다. 초대받아 집에 방문했을 때도 주인의 허락 없이 닫힌 방문을 열어 보거나 마음대로 곳곳을 둘러보며 구경하는 것도 매너에 어긋나지요. 갑작스러운 일로 방문하게 되었을 때는 정중하게 자기를 소개하고 방문 용건을 분명히 알려야 하며, 만약 거절당해도, 다시 약속하고 돌아가는 것이 연락 없이 찾아간 사람의 도리인 것입니다.
   공공기물은 내 것처럼 아껴 사용해야 합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서 좋은 자료가 있다고 찢거나 줄을 긋는 등의 상식 밖의 행동도 당연히 하지 않아야지요. 공연, 음악회 등에 갈 때는 적절한 복장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 갖추어야 할 예의들이 있습니다. 연주 도중에는 박수를 쳐서는 안 된다거나 옆 사람과 대화 등으로 연주자와 다른 감상자들에게 피해를 줘서도 안 되지요.
   예복을 갖춰 입어야 할 정중한 장소에 초대받았을 때 평상복차림으로 간다면 이것도 큰 실례가 됩니다. 더구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는 당연히 정갈한 복장으로 갖춰 입어야 합니다. 허술한 옷이나 운동복 같은 옷을 입고 예배드리는 행위는 하나님 앞에 불손한 것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비싼 옷, 새 옷을 입어 사치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단정하고 정갈하게 입으라는 의미이지요.
   
   
   3. 바른 예배 자세
   
   앞서 예배 자세에 대해 언급했지만, 예배를 드릴 때 어떤 마음가짐이어야 하는지에 관해 덧붙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배는 묵도나 사도신경으로부터 시작해서 축도나 주기도문까지 전체를 존귀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많은 사람 속에서도 불꽃 같은 눈동자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목하여 보시며 각자가 드리는 마음의 향을 받으십니다.
   그러니 예배 시간에 졸거나 잡념에 빠지는 경우처럼 몸은 성전에 와 있어도 머릿속에 온갖 잡념으로 가득하다면 하나님 앞에 큰 결례가 됩니다. 예배 시간에 ‘아 예배 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사업상 약속이 있는데’ ‘스포츠 경기 봐야 되는데’ ‘친구들은 주일이라고 재미있게 놀고 있을 텐데’ 이렇게 잡념 속에서 예배를 드린다면 그것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린 것이 아닙니다.
   옆 사람과 잡담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도 하나님 앞에 민망한 일이지요. 어떤 귀한 사람과의 만남보다도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며 예배를 귀히 여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럴 때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지키시고 복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한 분야들은 주의 교양이나 신앙에 관련된 내용이기보다는 일반적인 공중도덕이나 매너에 해당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양들을 시험공부 하듯이 다 외우려고 애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행동은 그 사람의 마음 됨됨이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즉, 매너나 에티켓, 공중도덕 등의 기본 바탕은 상대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불쾌감을 주지 않으며 더 나아가 먼저 배려하고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나라마다, 시대마다 예의범절의 세세한 방식들은 다를 수 있지만 항상 변함없는 핵심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자세입니다. 결국 오늘 자세에 관한 말씀을 놓고 기도하다 보면 이것이 단지 행위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시간까지 <사람이 다스려야 할 몸의 행실>에 대해 생각, 마음, 눈, 귀, 입, 자세 이렇게 여섯 가지 분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안다고, 들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며 육적인 노력이나 수련을 통해서 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의 노력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이 함께하실 때만이 온전한 인격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5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는 말씀과 같이 성경 66권 말씀을 무장하며 불같은 기도로 노력해야 합니다. 지식으로 알아서 그대로 행하려고 노력했지만, 온전히 마음에 일구어지지 않아 참았다가 터져버리면 온전하게 변화된 행실이 될 수 없지요. 결국 마음이 온전해짐으로 생각이 온전해지고 행실이 온전해져서 그 상태가 계속 지속되고 유지될 때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거룩한 생각을 하고 선한 마음을 품으며 눈은 참된 것을 보고 귀는 바른 것을 들으며 입은 옳은 것을 말하고 자세는 그 모든 것 속에서 온전함을 입어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5장 16절에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심같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복된 삶을 영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5월 18일 주일)
* 사회: 조수열 목사
개회찬송 28장 1절
성시교독 49번
찬송 305장
기도 황금란 목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13:3~9
찬양 만복의 근원 하나님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마음밭을 개간하자(1)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64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5월 18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곽윤진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39:13~25
특송 심찬미 자매
설교 욥기 강해(124) - 타조와 말의 비유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5월 2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차난영 권사
성경봉독 시편 57:9~11
설교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이미경 목사
금요 철야예배 (5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주현철 목사
대표기도 차전환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2:15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57) - 공룡⑤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강순길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5-18 2025년 5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영혼육(하)」 크로아티아어(917번째), 튀르키예어(918번째)를 발간하였습니다.

● 만민뉴스 중국어(624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제5회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 「5월 치유집회」가 5월 30일 금요 철야예배 시 당회장님 인도로 있습니다. 환자접수는 오늘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25 만민찬양제」를 개최합니다. 만민과 함께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릴 성도님들은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가대상 : 본 교회, 국내 지교회 학생 이상 (솔로, 듀엣, 중창)
※ 서류제출 : 5월 25일(주일)까지, 교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이용 바랍니다.
※ 예선심사 : 5월 25일(주일) 저녁예배 후(장소 추후 공지) 라이브 심사로 진행합니다.
※ 문의 : 기획실 김영철 집사(☎ 02-818-7233)

●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뜨거운 열정! 당회장님께서 인도하신 충만한 찬양모음이 금주 금요일(5월 23일) "Soojin Lee Ministry"에 업로드 됩니다. 힘찬 찬양 가운데 강력한 성령의 임재하심을 느끼며 마음에 힘과 능력을 받으시는 귀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33회를 대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6개 언어를 더빙하여 요일별로 지원합니다.
(주일 : 한국어, 스페인어 / 월요일 : 영어, 중국어 / 화요일 : 러시아어, 일어 / 수요일 : 프랑스어)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61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61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익산만민교회(담임 김창숙 목사) 창립 25주년 기념예배
※ 일시: 5월 25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강사: 박형렬 목사


● 기관 소식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화요찬양예배(학생·청년·가나안 선교회)/ 5월 20일(화) 오후 8시, 사택예배실
※ 인도: 성기용 전도사(준비찬양 오후 7시 50분)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이진경3 성도(1가나안/ 14교구, 3-3여 박상순6 명예권사의 자녀)
※ 5월 24일(토) 오후 1시 영등포구 신길동 253-251 「베뉴비안 웨딩홀 2층 에메랄드홀」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해외지교회 (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5-17
[주일]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요 5:14]
2026-05-18
[월요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 8:34]
2026-05-19
[화요일]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출 15:26]
2026-05-20
[수요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 3:10]
2026-05-21
[목요일]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 12:32]
2026-05-22
[금요일]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3]
2026-05-23
[토요일]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롬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