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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6-06 제23과영원한 것을 위하여 전도서 1:1~3
읽을말씀 : 전도서 1:1~3  |  외울말씀 : 전도서 12:13 | 참고 말씀: 열왕기상 9:4
교육목표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킴으로 사람의 본분을 행하여 영원한 천국을 얻게 한다.


   이스라엘 최대 전성기 때의 왕 솔로몬은 하나님께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아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등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번영을 누렸습니다. 막강한 군사력을 보유하며, 주변 나라들로부터 조공을 받을 정도로 부강했고, 백성들은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말년에 여호와의 율법을 어기고, 이방 여인들이 가지고 온 각종 우상들을 숭배하며 산당까지 지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솔로몬의 아들 대(代)에 가서는 나라가 남북으로 분열되고 말았습니다.
   
   
   1.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리고 축복받은 솔로몬왕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백성들과 함께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렸습니다. 일천 번이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번제를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쁘셨던지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말씀하십니다.
   과연 솔로몬왕은 무엇을 구했을까요? 그는 자신의 장수나 부귀영화를 구한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왕으로서 수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구했습니다. 솔로몬의 구하는 바가 하나님 마음에 얼마나 합했던지 크게 기뻐하시며 지혜는 물론 구하지 않은 부귀영화까지 보너스로 주십니다.
   열왕기상 4장 29∼30절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말씀한 대로 많은 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찾아왔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지혜와 막강한 국력을 기반으로 솔로몬왕은 주변 지역을 정복해 가고 7년에 걸쳐 하나님의 성전을 완공합니다. 이를 매우 기뻐하신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다시 나타나 약속하셨습니다.
   열왕기상 9장 4∼5절에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않고 우상숭배를 하면 이스라엘 나라에서 끊어 버리며,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왕상 9:6~7).
   
   
   2.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고 범죄한 솔로몬왕
   
   솔로몬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엄청난 경제력과 군사력을 지닌 강대국으로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통일 왕국을 다스리며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지요.
   그런데 솔로몬왕이 아버지 다윗의 믿음에서 떠나 범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들에게 아내를 많이 두지 말 것을 말씀하셨지만(신 17장) 솔로몬은 후비와 빈장만 해도 무려 1천 명을 두었습니다(왕상 11장).
   솔로몬왕은 많은 이방 여인을 사랑했기에 그들이 섬기는 우상을 따라 섬겼으며 심지어 국고를 털어 곳곳에 이방 신당들을 세우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들을 섬겼으므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습니다.
   
   열왕기상 11장 11절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외면하시자 사방에서 적들이 쳐들어왔고, 결국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이스라엘은 남과 북으로 분열되고 말았지요.
   솔로몬왕은 자기 눈이 원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고, 자기 마음에 즐거운 것이라면 다 취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도 마음을 채워 주지 못했습니다.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이었지만 하나님을 떠나니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될 뿐이었지요. 그래서 전도서에 ‘마음껏 세상 쾌락을 누려 보았더니 이 세상이 참으로 살 만하더라’고 한 것이 아니라,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것 곧 인생의 모든 수고가 헛될 뿐이라’ 하였지요. 영혼의 만족은 물질이나 권세, 세상 정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해와 같이 빛나던 솔로몬왕도 하나님 말씀을 떠나니 인생이 허무해졌습니다. 강물이 끊임없이 흘러도 바다를 채울 수 없듯이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않았지요. 사람이 아무리 많은 것을 취하며 자기 마음을 채우려 해도 소용이 없고, 평생 수고하여 공로를 쌓아도 종국에는 죽음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혜가 있고 학식이 높으며 명성을 날린 사람도 그 이름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악인이나 선인이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결국에는 죽습니다. 평생을 수고하며 쌓은 것도 죽어서 한 줌 흙으로 돌아가 버리면 더 이상 누릴 수 없으니 헛될 뿐입니다. 그러니 인생이 마치 안개와 같고 그림자와 같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3. 헛된 것을 버리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려면
   
   이처럼 헛된 것을 체험한 솔로몬왕은 말년에 이르러서야 인생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깨우치고 철저히 회개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기록한 전도서 12장 13~14절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교훈하였지요.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려면 사람의 본분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명령은 크게 무엇을 “하라, 하지 말라, 버리라, 지키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곧 사람의 본분을 지키고 헛되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은 영원한 하늘의 것을 목표 삼지 않고, 변질되고 소멸되는 이 땅의 정욕과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에 그 삶이 헛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여 사람의 본분을 지키는 사람은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소망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은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기에 썩지 않고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 안에서 수고하며 믿음으로 행한 모든 것을 하늘의 영원한 것으로 갚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사랑하여 향락과 물질과 명예에 현혹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위하여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어리석은 부자 비유를 통해 물질, 세상 위주의 삶이 얼마나 허무한지 깨우쳐 주셨습니다.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자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십니다. 즉 생명을 거둔다면 부자가 쌓아 둔 재물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2장 33절에는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교훈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시간과 노력, 지혜와 정성, 모든 관심을 이 땅의 헛되고 헛된 것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가장 가치 있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힘차게 달려가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하셨을 때 솔로몬은 무엇을 구했을까요?
   
   2. 솔로몬이 믿음에서 떠나 범죄하게 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성경 장절을 써 보세요.
   
   
   ● 알고 넘어갑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들에게 명하신 말씀(신 17:16~19)
   1. 말[馬]을 많이 두지 말고, 말을 많이 얻으려고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라.
   2. 아내를 많이 두어 마음이 미혹되지 않게 하라.
   3. 은금을 자신을 위하여 많이 쌓아 두지 말라.
   4. 율법서를 평생 옆에 두어 읽고 지켜 행하라.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6-01 마음밭을 개간하자(2) - 이수진 목사 마태복음 13:3-9
길가밭이란 어떠한 마음이며, 길가밭의 특징과 길가밭을 개간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밭을 옥토로 개간하려면 먼저 그 밭이 어떤 밭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연장을 써야 할지, 어떤 방법으로 개간해야 할지 답이 나오지요. 길가밭, 돌밭, 가시떨기밭, 옥토밭 이 네 가지 마음밭 중에서 자신은 과연 어떤 밭에 해당하는지 잘 분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마음을 딱 이 네 가지로만 분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네 가지 밭은 대표적인 마음 유형일 뿐이지요. 대부분의 마음은 이 네 가지 밭의 속성이 조금씩 섞여 있습니다. ‘나는 이 밭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하고 단정하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에 혹시 그 밭의 속성이 있지는 않은지 꼼꼼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1. 길가밭의 마음이란?
   
   마태복음 13장 3-4절에 보면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다고 했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다 보면 간혹 밭 옆의 길가에 떨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길가는 사람들이 늘 밟고 지나다니기 때문에 밭과는 달리 단단하지요.
   씨앗이 이 길가에 떨어지면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흙 속에 묻히지도 못하기 때문에 아예 싹이 나지 않습니다. 새들이 와서 그 씨앗을 먹어 버리기도 하지요. 이러한 ‘길가밭’은 단단한 마음, 곧 강퍅한 마음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마음, 믿지 못하는 마음이지요.
   요한계시록 3장 20절에 보면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하고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각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십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심을 알려주시지요. 또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십자가 구원의 섭리를 통해 깨우쳐 주시고, 천국과 지옥이 있음도 알려주십니다. 자연 만물을 통해, 전도자의 전도를 통해 각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지요.
   길가밭의 마음은 주님이 두드려도 마음 문을 굳게 닫고 잘 열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친척에게 전도하다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꺼내지도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지금 말하는 길가밭의 마음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의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2. 길가밭의 특징
   
   주일이 되면 교회에 나와 앉아는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고, 모든 성경 말씀이 참임을 증거해도 마음으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지요.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영적으로 깨닫지를 못합니다.
   저 말씀은 이래서 안 맞고 저건 이래서 틀리고, 이렇게 자기 생각에 막혀서 말씀을 마음에 받지 못하지요. 하나님 말씀이 참임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 곧 기사와 표적을 보고도 의심합니다. 심지어 가족이 불치병을 치료받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는데도 믿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강퍅한 마음의 대명사로, 출애굽 당시 열 재앙을 보고도 하나님을 믿지 않은 바로 왕을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애굽에 큰 재앙이 임할 때마다 하나님의 백성을 보내주겠다고 해놓고 번번이 약속을 어겼지요. 당장 발등의 불을 끄기에 급급했을 뿐 마음으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길가밭의 마음을 가진 경우 믿음을 가지려고 더 많이 노력해야 하는데도 대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예배 시간만 되면 졸고 의심하고 판단하며, 잡념 속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니 수년, 수십 년 교회에 다녀도 은혜의 체험도, 변화도 없지요. 성령 체험이 없는 가운데 교회만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씨 곧 말씀이 마음밭에 떨어져도 전혀 싹이 트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새가 날아와서 씨를 먹어 버리고 말지요.
   
   새가 씨를 먹어 버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사단이 말씀을 빼앗는다는 의미입니다. 마태복음 13장 19절에 예수님께서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가에 뿌리운 자요” 설명해 주십니다. 천국 말씀, 곧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 곧 원수 마귀 사단이 말씀을 빼앗아 버립니다.
   예를 들어, 가족의 성화에 못 이겨 교회 나오는 분이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면 축복받는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가 “다음 주부터는 등산 가자. 휴일이라도 즐기면서 편하게 보내야지.” 하면 길가밭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넘어가고 맙니다.
   말씀을 들을 때는 ‘열심히 주일성수 해 볼까?’ 하고 마음 문을 열려고 했다가도 이내 마음 문을 굳게 닫아버립니다. 그러니 믿음이 생길 틈이 없지요. 사단은 이처럼 가까운 사람이나 믿을 만한 사람을 주관해서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만 이렇게 ‘새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단의 주관을 받아 ‘새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꼭 매주 교회에 가지 않아도 돼요. 일이 있으면 못 갈 수도 있지요. 그 교회는 너무 유별나게 믿더라구요.” 하면서 진리를 변질시켜서 참믿음을 갖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이런 유혹 속에서도 교회에 나간다면 언젠가는 믿음을 갖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지만, 문제는 교회에 안 가는 경우입니다. 심지어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다른 가족을 핍박하는 경우도 있지요.
   물론 길가밭에는 이렇게 극단적인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유익을 위해 교회에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목적은 영적인 믿음을 갖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업을 위해, 사교생활을 위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봉사하면서 자기만족을 누리기 위해서나 도덕적으로 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 혹은 공인으로서 이미지 관리를 하기 위해 교회에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년간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 말씀을 들어도 겨자씨만 한 작은 믿음도 갖기 어렵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에 따라 마음 내키는 대로 신앙생활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받았다. 문제를 해결받았다.’ 해도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로 생각하지요. 영적인 눈과 귀를 닫고 있기에 천국에 대한 참 소망이 있을 리도 없지요.
   예수님 당시의 제사장들이나 바리새인, 율법학자 등 종교 지도자들이 바로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겉모습만 보면 이들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참믿음을 갖고 있었다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지요. 육으로 똘똘 뭉쳐진 길가밭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리 영적인 말씀을 듣고 영적인 일을 보아도 깨우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3. 길가밭을 개간하는 방법
   
   고린도후서 10장 5절에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입력시킨 지식이나 가치관 중에는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습니다. 진화론 같은 것이 한 예입니다. 이런 지식, 이론들을 깨뜨려야 생각의 문을 열 수 있고 더 나아가 마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지요.
   길가밭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살아오면서 입력한 지식, 가치관이 너무 단단하게 굳어있어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자기가 옳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지요. 이런 의와 틀을 깨뜨리려면 자기 마음의 악을 먼저 깨뜨려야 합니다. 교만, 자존심, 고집, 거짓 등 이런 악들이 있으면 자기 의와 틀을 깨뜨리기가 어렵습니다. 또 마음의 악이 자꾸만 육신의 생각을 발동시켜서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거짓을 많이 쌓아온 사람은 상대가 아무리 참을 말해도 자꾸 의심이 틈탑니다. 로마서 8장 7절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한 대로 하나님 말씀에 아멘 하지 못하게 합니다. 물론 이런 악을 깨뜨리고 자기가 옳다는 생각을 깨뜨리는 작업이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처음에는 매우 완고하지만 은혜를 받고 한 번 와장창 깨지면 그 누구보다 뜨겁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이는 겉마음은 단단해도 마음속 중심은 부드러운 경우입니다. 그런데 길가밭은 이런 마음과는 다릅니다. 깊은 마음까지 단단하게 굳은 마음이지요. 오랜 세월 동안 비진리로, 악으로 굳어진 길가밭의 마음은 단기간 내에 완전히 깨뜨리기는 어렵습니다. 깨뜨리고 또 깨뜨리기를 반복하면서 지속적으로 개간작업을 해 나가야 하지요.
   예를 들어, 말씀이 내 생각에 부딪힐 때마다 ‘과연 내 생각과 지식이 정말 옳은가?’ 하고 스스로 궁구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선한 행함을 쌓아야 하지요. 가끔 “참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권능을 보고, 수많은 말씀을 들어도 믿음이 안 오니 답답하기는 하지만, 이런 분들은 그나마 희망적인 편에 속합니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요. 길가밭의 경우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가족이나 일꾼들이 옆에서 끊임없이 기도해 주고 이끌어 줘야 합니다. 그러면 결국 어느 순간에는 말씀의 씨에서 싹이 트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씨앗을 심었을 때 열매를 얼마나 맺느냐를 떠나서 일단 싹이 튼다는 것, 즉 구원받을 수 있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아무리 권능과 복음을 전해도 도저히 마음 문 열 것 같지 않던 사람이 어느 순간 “나도 당신이 다니는 그 교회 가고 싶다.”라고 말할 때 지금까지의 수고와 눈물이 순간에 보상받는 듯할 것입니다.
   이 제단에 나타나는 놀라운 권능으로 치료받고 문제 해결받아 알곡 된다면 전도자의 천국 상급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우리 주님이 오실 마지막 날이 가까울수록 길가밭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점점 많아집니다. 그러니 우리는 길가밭의 마음을 가진 영혼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힘써 전도하며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기의 마음밭 개간하기를 힘쓰심으로 무엇을 심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6월 1일 주일)
* 사회: 조혁희 목사
개회찬송 39장 1절
성시교독 43번
찬송 266장
기도 장성식 목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13:3~9
찬양 햇빛을 받는 곳마다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마음밭을 개간하자(3)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92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6월 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서덕분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40:1~10
특송 안미영 권사
설교 욥기 강해(126) - 변박하는 자가 되지 말자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6월 4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나혜숙 권사
성경봉독 디모데후서 3:1~2
설교 버려야 할 마음
김상휘 목사
금요 철야예배 (6월 6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서진범 목사
대표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창세기 2:15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58) - 피라미드①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최영신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6-01 2025년 6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지난주 금요 철야예배 시 치유집회를 인도하셨습니다.

● 5월 26일(월) ~ 28일(수)까지 치유집회를 위한 성령충만 다니엘 철야를 인도하셨습니다.

● 6월 6일(금)에 당회장님의 초청으로 학생주일학교(중.고등부) 겟세마네 기도처 행사가 있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필리핀 국가의 공용어인 세부아노어(916번째)를 발간하였습니다.

● 만민뉴스 불어(153호), 말레이시아어(41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전도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6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교회 안내실 앞과 구로 지성전에 비치하였으니 성도님들께서는 전도에 많은 활용바랍니다.

● 「5월 치유집회」에 치료하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치유집회를 인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치유집회를 통해 치료받거나 응답받으신 성도님들은 해당 교구장, 지도교사 또는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간증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당회장님의 30분 기도 프로그램이 "Soojin Lee Ministry"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35회를 대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6개 언어를 더빙하여 요일별로 지원합니다.
(주일 : 한국어, 스페인어 / 월요일 : 영어, 중국어 / 화요일 : 러시아어, 일어 / 수요일 : 프랑스어)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총회에 납부할 세례인 부담금(1인당 5천원)을 6월 15일(주일)까지 각 교구장(남·여선교회) 및 지도교사(학생 이상)에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63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63회 라디오 진행자: 임학영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아산만민교회(담임 오환준 목사) 창립 17주년 기념예배
※ 일시: 6월 1일(주일) 오후 3시, 강사: 이미경 목사

전주만민교회(담임 강승표 목사) 창립 31주년 기념예배
※ 일시: 6월 8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강사: 박형렬 목사


● 교구 소식

중국대교구 성령충만기도회(부구역장 이상)/ 6월 1일(주일) 오후 5시, 구로지성전 3층
(인도: 황금란 대교구장)


● 기관 소식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화요찬양예배(학생·청년·가나안 선교회)/ 6월 3일(화) 오후 8시, 사택예배실
※ 인도: 성유림 자매(준비찬양 오후 7시 50분)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2대대 14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5-31
[주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5]
2026-06-01
[월요일]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2026-06-02
[화요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 5:13]
2026-06-03
[수요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 5:14]
2026-06-04
[목요일]
온량한 혀는 곧 생명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 15:4]
2026-06-05
[금요일]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2026-06-06
[토요일]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전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