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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6-13 제24과천국 잔치에 초청받은 사람들 누가복음 14:16~24
읽을말씀 : 누가복음 14:16~24  |  외울말씀 : 갈라디아서 3:13 | 참고 말씀: 누가복음 6:24~26
교육목표 : 누구든지 주님께서 배설하신 천국 잔치에 들어가 참 평안과 기쁨, 영생복락을 누리게 한다.


   예부터 회갑이나 결혼 등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면 사랑을 주고받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초청받은 사람은 예의를 갖추고 참석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고 진수성찬을 먹으며 축하해 주었지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도 큰 잔치를 배설하시며 사랑하는 자녀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아름다운 천국을 예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어 영광의 천국 잔치에 참여하도록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1. 천국 잔치 비유
   
   누가복음 14장에는 천국 잔치 비유의 말씀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몇 월 며칠에 큰 잔치를 베풀고자 하오니 오셔서 행복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라는 초청장을 많은 사람에게 보냈습니다. 마침내 잔칫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초청받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못 간다고 하였지요. 이유인즉슨 밭을 샀으니 가봐야 한다, 소 다섯 겨리를 시험하러 가야 한다, 장가들어서 못 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눅 14:16~20).
   막대한 비용을 들여 정성스럽게 큰 잔치를 배설한 주인은 초청한 사람들이 못 온다고 하자 크게 노합니다. 그리고 종에게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자리가 있다고 하자 주인은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합니다(눅 14:22~24).
   
   예수님은 천국 잔치 비유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셨을까요? 여기서 잔치를 베푼 ‘주인’은 주님을 의미하고, 잔치를 베푼 ‘장소’는 교회를 가리킵니다. 주님은 교회를 훌륭한 연회장으로 만드시고 생명의 말씀으로 진수성찬을 베푸신 다음에 주의 종들을 통해 세상 사람들을 초청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으로서 진수성찬을 맛있게 먹는 것과 같습니다. 천국 잔치 비유는 주님의 초청에 응하여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초청에 응하지 않은 사람은 천국을 소유할 수 없다는 교훈을 줍니다.
   
   
   2. 주님의 초청에 응하지 않은 사람들
   
   이스라엘에서는 보통 잔칫날이 되기 오래전에 사람들에게 초청 의사를 밝힌 후 잔칫날이 되면 다시 종을 보내 전에 청했던 손님들을 데려오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밭을 사거나 결혼을 하는 일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초청을 거절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요. 그런데도 이들은 주인이 준비를 다한 후에야 참석할 수 없다는 통보를 해 온 것입니다.
   오늘날도 세상의 지위와 명예, 물질과 안락 등으로 배부른 사람들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 찬 사람들은 주님의 초청에 응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지위와 명예, 물질과 향락에 물든 사람들은 이미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위로와 진리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천국을 소유하거나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눅 6:24~26).
   우리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부러워하거나 이에 매이지 말고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 주님께서 초청하시는 천국 잔치에 기쁘게 응해야 하겠습니다.
   
   
   3. 천국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
   
   주님의 초청에 응한 사람들은 바로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소경, 저는 사람 등 주로 소외되고 버림받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조금도 부끄럽지 아니하며 도리어 복된 사람들이지요.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경우, 인생의 비극을 맛보고 사람의 나약함과 한계를 철저히 깨달은 이들입니다.
   물론 선한 양심 가운데 사람의 도리를 좇아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로 심령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나오기 때문에 복음을 전할 때 부요한 사람보다는 그들에게 전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마태복음 5장을 보면 어떤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가 잘 나와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 애통해하는 사람, 마음이 온유한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사람, 마음이 청결한 사람, 화평케 하는 사람, 의를 행하다가 핍박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해야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4. 천국 잔치에 많은 사람을 초청하신 이유
   
   주인은 종에게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했습니다(눅 14장). 이처럼 주님께서 많은 사람을 천국 잔치에 초청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 가난한 사람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벗이라 불리며 거부였던 아브라함의 믿음을 소유하여 영적 승리뿐 아니라 물질의 축복도 받게 하시겠다는 뜻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말씀에 순종하면 가난으로부터 해방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포로 된 사람에게 자유를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죄의 노예가 되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죄의 문제는 어떤 사람도 대신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만이 우리를 죄의 종에서 자유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말씀하셨지요. 주님의 보혈만이 우리를 죄에서 깨끗게 하실 수 있으며, 우리의 영혼을 생명으로 풍성하게 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으로 인해 우리가 천국 잔치에 참석하여 진리로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셋째로,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을 영접하지 않고 죽으면 영혼은 지옥으로 끌려가 끝없는 고통을 받습니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만 못하지요. 천국 잔치는 영적으로 눈먼 사람에게 눈을 뜨게 하여 천국을 바라보게 해 줍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하고 천국 잔치에 참여하면 부활의 소망과 천국 소망이 생겨나며 영생을 얻게 됩니다.
   
   넷째로,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은혜의 해’란 이스라엘에서 50년마다 지키는 희년 곧 노예로 팔려간 가족이나 친지 혹은 빚으로 넘어갔던 땅 등 모든 잃은 것을 회복시켜 주는 때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어 은혜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회복하게 됩니다. 첫 사람 아담이 원수 마귀에게 넘겨준 모든 권세를 되찾을 수 있지요. 주님은 전 세계 만민을 천국 잔치에 초청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많은 사람이 천국 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전해야 하겠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주님께서 많은 사람을 천국 잔치에 초청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 )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이다.
   ② 포로 된 사람에게 ( )를 주시기 위해서이다.
   ③ ( )에게 다시 보게 하기 위해서이다.
   ④ 주의 ( )를 전파하기 위해서이다.
   
   
   ● 알고 넘어갑시다!
   
   ‘전도는 하늘의 상급’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이 땅에서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들여 많은 사람을 전도하며 영혼구원에 힘쓴 사람은 장차 천국에서 영광 가운데 거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주시는 상급 중에서 전도 상이 가장 크다.
   상 주시는 하나님께서 친히 달아주신 브로치를 보면, 이 땅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전도했는지 알 수 있다.
   천국에서는 많은 사람을 전도한 사람에게 경배를 드리기에, 구원받은 영혼들이 자신의 면류관이요, 영광과 자랑이 되는 것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6-08 마음밭을 개간하자(3) - 이수진 목사 마태복음 13:3-9
돌밭은 어떠한 마음을 나타내며, 돌의 영적인 의미와, 돌밭의 유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길가 밭, 돌밭, 가시떨기 밭, 좋은 땅 곧 옥토 밭 중에서 길가 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길가 밭은 단단한 마음, 즉 강퍅한 마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마음이라고 했지요. 길가 밭을 개간하려면 마음의 악을 버리고 의와 틀을 깨뜨리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깨어질 때까지 변함없이 노력해야 하지요.
   
   
   1. 돌밭이란?
   
   마태복음 13장 5-6절에 보면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했습니다. 돌이 많이 섞여 있는 밭은 돌 위에 흙이 얇게 덮인 경우가 많지요. 그런 곳은 흙이 깊지 않아서 씨가 떨어지면 싹이 나긴 하지만 곧 햇볕에 말라 버리고 맙니다.
   그렇다면 이 돌밭은 어떤 마음을 나타낼까요? 마태복음 13장 20-21절에 보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하고 설명하십니다.
   길가 밭의 마음은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반면, 돌밭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은혜를 받지만 환난, 핍박이 오면 시험에 들어 넘어집니다. 그 속에 뿌리가 없다는 것은 참믿음, 곧 영적인 믿음을 갖지 못했다는 뜻이지요. 말씀을 듣고 이해했을 뿐 마음으로 깨달은 것도 아니고 마음으로 믿은 것도 아닙니다. 이런 믿음을 지식적인 믿음이라고 합니다. 은혜를 받아서 충만할 때는 믿음이 좋은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 믿음의 수준은 시험이 오면 금방 드러납니다.
   예를 들어, 초신자 중에 설교를 들을 때마다 “목사님 말씀이 다 맞고 참 은혜롭다.” 고백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치유집회에 참석해서 성도들이 치료받거나 문제를 해결 받아 간증하는 것을 들으면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시구나. 천국, 지옥이 참으로 있구나.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 하고 마음먹지요.
   뜨겁게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마음밭에 떨어진 말씀의 씨앗에서 싹이 난 것입니다. 이렇게 은혜를 받았는데도 막상 주일이 되어 교회에 가려고 하니 마음에 갈등이 생깁니다. 성령을 체험한 것이 분명한데도 ‘내가 일시적으로 흥분했던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하기도 하지요. 또는 판단하게 하는 생각들이 밀려와서 다시 마음 문을 닫아버리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동안 즐기던 취미나 여가생활을 끊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결국 주일을 어기기도 합니다. 충만하게 신앙생활 하다가 가족이나 직장 상사 등 주변에서 핍박하면 교회에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큰 은혜를 받고 뜨겁게 신앙생활 하는 듯하다가도 사람들과 걸려서 서운함을 품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지요. 이는 그 믿음이 육적인 믿음, 곧 지식적인 믿음이었음을 나타냅니다. 마치 나무에서 꺾인 꽃이 처음에는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시들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2. 돌의 영적인 의미
   
   그렇다면 돌밭에서 왜 말씀의 싹이 마음에 뿌리를 내리지 못할까요? 바로 마음밭에 박혀 있는 ‘돌’ 때문입니다. 이 돌은 쉽게 말해서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마음의 육, 비진리를 의미합니다. 많은 비진리 중에서도 특히, 돌처럼 단단해서 말씀의 싹이 뿌리를 내릴 수 없게 가로막는 것들을 가리키지요.
   이 비진리는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좁은 의미로는 세상의 정욕적인 것들을 취하고 싶어 하는 육의 속성 등을 의미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비진리를 뜻하지요. 예수님 당시 예수님을 핍박한 많은 종교 지도자들과 고위 관료들이 길가밭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 중에도 간혹 돌밭의 마음을 가진 이들이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2장 42~43절에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과 행하는 일들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보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영광을 더 사랑했다는 말이지요. 마음에 이런 돌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긴 믿었지만,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날의 성도들도 그렇습니다. 마음에 세상 오락을 좋아하는 육의 속성이 있으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욕심’이라는 돌이 있는 사람은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을 드리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도 간혹 있지요. 어떤 사람의 마음에는 ‘미움’이라는 돌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서 ‘사랑’이라는 씨앗이 뿌리내리지 못합니다.
   
   
   3. 돌밭의 유형
   
   돌밭이라고 해서 다 같은 돌밭이 아닙니다. 어떤 밭은 암반층 위에 흙이 얇게 덮여 있습니다. 어떤 밭은 자갈 같은 잔 돌멩이가 많이 섞여 있지요. 또 밭마다 돌의 성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마음밭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밭에 어떤 비진리가 얼마나 깊이 자리 잡고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1) 큰 돌이 깊이 박힌 돌밭
   전도하다 보면 어떤 분들은 “나도 하나님 말씀을 잘 안다. 예전에 교회에 다니면서 성가대, 주교사, 구역장 사명도 감당했었다.”고 합니다. “다시 교회에 나오셔야지요?” 하면 “지금은 너무 바빠서 좀 여유가 생기면 그때 나가겠다.”고 합니다. 또는 “자녀들이 장성하고 나이가 좀 들었을 때 다시 신앙생활 잘하겠다.”고 하기도 하지요.
   예전에 성령도 받고 나름대로 충성하면서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 버린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심, 세상을 즐기고 싶은 정욕, 이런 마음의 돌들 때문에 말씀이 깊이 뿌리 내리지 못한 것이지요. 이런 밭은 그만큼 비진리의 돌이 크고 단단하게 박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작은 돌이 얕게 박힌 돌밭
   돌밭은 시험에 들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열심히 나오는 성도들 중에도 밭을 개간하지 않아서 돌밭 그대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지요. 이런 마음밭은 영의 세계에 대한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역사들을 볼 때는 은혜를 받고 충만해집니다. ‘정말 이제는 말씀대로 살아야겠다.’ 하고 결심하지요. 그런데 어떤 유혹이나 핍박이 오면 그 충만함이 다 사라지고 또다시 구습을 좇아 세상과 타협하며 죄 가운데 살아가지요.
   예를 들어, 모태신앙을 가진 분 중에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웠는데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령도 체험하고 때를 따라 은혜도 받지만,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는 ‘내가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생각하지만, 하나님께 한 발, 세상에 한 발을 두고 살아가지요. 여전히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는 돌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3) 부분적으로만 돌밭인 경우
   이런 밭에서는 부분부분 싹이 자라서 열매도 맺습니다. 어떤 말씀은 잘 행하지만, 어떤 말씀은 잘 행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열매가 전혀 안 맺히는 것보다는 낫지만 더 이상 밭을 개간하지 않는 부작용이 따르지요. 자신이 어느 정도 인정받는 분야가 있으므로 이루지 못한 부분은 잘 깨닫지 못합니다. 마치 눈이 가려진 것처럼 발견하지 못하니 개간하려고 노력하지 않지요.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변개함 없이 성실하게 충성합니다. 이 충성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열매도 맺지요. 그런데 마음에 미움이 있어서 주변 사람과 사사건건 부딪칩니다. 또 수군수군하고 판단 정죄하여 가는 곳마다 화평을 깹니다. 수년이 지나도록 사랑의 열매, 온유의 열매 등은 맺히지를 않습니다. 그러면 열심히 충성하는 것에 비해 열매가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이 사람이 영혼을 갈무리하는 일꾼이라면 큰 부흥의 열매는 맺을 수가 없지요. 오히려 화평을 깨뜨림으로써 이 사람의 좋은 마음, 곧 변개함 없는 마음이 빛을 발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성도는 마음이 부드럽고 선해서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고 이해해 주는데 성실하지 않습니다. 시간 약속을 잘 어기는 등 매사에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지요. 수년이 지나도 이런 모습이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화평이나 사랑 분야는 어느 정도 싹이 나고 자랄 수도 있겠지만 곧은 마음을 이루기는 어렵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열매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람의 화평함의 분야를 크게 사서 사명을 맡긴다고 해도 중요한 사명은 맡기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분이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많이 주고 싶어도 그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주실 수밖에 없지요.
   이처럼 오랫동안 신앙생활 했는데도 어느 한 분야의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면 부분적으로나마 돌이 있는 것입니다. 그 분야의 마음은 돌밭에 해당하지요. 이런 부분을 발견해서 개간하기만 하면 신속하게 영으로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돌밭을 개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척박한 돌밭이라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씨를 뿌리고 또 뿌리십니다. 때를 따라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지요. 지금이라도 다시 결단하고 열심히 개간해 나간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정 믿는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늘 먼저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마음밭을 열심히 개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수고와 인내가 헛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옥토밭으로 개간하여 실한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6월 8일 주일) 성령강림주일
* 사회: 주현철 목사
개회찬송 53장 1절
성시교독 63번
찬송 175장
기도 조수열 목사
성경봉독 요엘 2:28~29, 에베소서 5:18
찬양 찬양하라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성령의 감동 감화 교통 충만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81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6월 8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임학영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40:11~24
특송 김보문 집사 & 김덕영 집사(구미만민교회)
설교 욥기 강해(127) - 하마의 비유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6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정영임 전도사
성경봉독 빌립보서 3:8
설교 내게 가장 귀한 것
임학영 목사
금요 철야예배 (6월 13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대희 목사
대표기도 최영자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2:15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59) - 피라미드②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박금미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6-08 2025년 6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6월 6일(금)에 당회장님의 초청으로 학생주일학교(중.고등부) 겟세마네 기도처 행사가 있었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일곱교회」 우간다 국가의 공용어인 루간다어(917번째)를 전자책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만민뉴스 우르두어(112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당회장님께서 인도하신 5월 치유집회 소식이 K경찰일보, 코리아 뉴스, 대한일보TV에 게재되었습니다.

● 제1차 정기 당회가 다음 주일(6월 15일) 저녁예배 후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 제24회 말씀퀴즈대회 모의 2차 시험이 오늘 밤 12시까지 교회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모의 2차 시험에 동참하는 모든 성도님들 및 지교회 성도님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드립니다.
※ 시험범위 : 2024년 7월 ~ 2025년 6월 365구절 중 현재까지
예선전은 7월 6일(주일) 오후 2시에 인터넷 생방송 및 현장으로 진행됩니다.
예선전 문제는 중요 50구절 내에서 출제됩니다. 중요 50구절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36회를 대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6개 언어를 더빙하여 요일별로 지원합니다.
(주일 : 한국어, 스페인어 / 월요일 : 영어, 중국어 / 화요일 : 러시아어, 일어 / 수요일 : 프랑스어)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2025년도 아동·학생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6월 15일(주일) 오후 5시 20분에 사택 예배실에서 있습니다. (주관: 총회 교육부)
※ 강사 : 이미경 목사, 이미영 목사, 김유진 집사

● 총회에 납부할 세례인 부담금(1인당 5천원)을 6월 15일(주일)까지 각 교구장(남·여선교회) 및 지도교사(학생 이상)에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64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64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전주만민교회(담임 강승표 목사) 창립 31주년 기념예배
※ 일시: 6월 8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강사: 박형렬 목사


● 성도 소식

박근식 집사(4교구, 3-3남)/ 「동산전기」 개업
※ 개업예배: 6월 10일(화) 오후 3시, 구로구 오류동 81-27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1대대 6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6-07
[주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3]
2026-06-08
[월요일]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 1:17]
2026-06-09
[화요일]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롬 11:33]
2026-06-10
[수요일]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찌라도 그의 미련은 벗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잠 27:22]
2026-06-11
[목요일]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9]
2026-06-12
[금요일]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 19:18]
2026-06-13
[토요일]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살후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