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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7-04 제27과맥추절을 지키라 출애굽기 23:14~18
읽을말씀 : 출애굽기 23:14~18  |  외울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16~18 | 참고 말씀: 신명기 16:10
교육목표 : 맥추절의 유래와 영적 의미를 알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맥추절을 지키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40년 동안 광활한 광야의 모래밭을 보며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누렇게 익은 밀밭 풍경을 볼 때 참으로 가슴이 벅찼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씨를 심고 그 열매를 수확할 때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 훗날의 일을 미리 아셨기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이르기도 전에 그곳에 들어가면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1. 맥추절의 유래와 의미
   
   출애굽기 23장 1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말씀했습니다. 맥추절은 이스라엘 3대 절기 중 하나로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둔 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보리 추수가 거의 끝날 무렵 밀 추수가 시작됩니다. 맥추절은 이렇게 밀 추수가 시작될 때 새로 추수할 곡물을 주심에 감사하는 절기이지요. 이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농경 축하제라 할 수 있으며 칠칠절(七七節) 또는 오순절(五旬節)이라고도 부릅니다. 칠칠절은 그 시점이 유월절로부터 7주 후라 붙여진 이름이고, 오순절은 50일째 되는 날이므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에서는 오순절에 성령강림 사건이 있었으므로 유대 전통의 오순절을 성령강림주일로 지키고 있으며, 후반기 첫 주일을 맥추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전반기 동안 은혜 주시며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후반기에도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월 첫 주일에 지키는 것입니다.
   
   이처럼 매년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것들을 찾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깊이 느끼고 마음에 새길 수 있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사랑하는 자녀들이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절기를 맞아 모든 감사의 조건이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았음을 인정하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감사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더 많은 감사의 조건을 풍성하게 부어 주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맥추절을 지키는 방법과 영적 의미
   
   민수기 28장 26~31절에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수송아지 둘과 숫양 하나와 일 년 된 숫양 일곱으로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를 드릴 것이며 … 다 흠 없는 것으로 상번제와 그 소제와 전제 외에 그것들을 드릴 것이니라” 했습니다.
   칠칠절 곧 맥추절에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축제와 같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했습니다. 이때는 일반적으로 드리는 제사 외에 첫 수확의 결실인 고운 가루에 누룩을 섞어 구운 두 덩어리 떡을 소제로 드렸습니다.
   또한 번제와 속죄제를 드렸는데 이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성령 충만함 속에서 항상 몸과 마음을 바쳐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해야 함을 뜻합니다. 나아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기념하고 그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더욱 거룩해져야 함을 나타내지요.
   
   따라서 맥추절을 지키는 영적 의미는 밭에 뿌린 곡식의 첫 열매를 거두게 하시고,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림하심으로 성령으로 영을 낳아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되게 하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또한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게 하심에 감사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아담의 불순종으로 영이 죽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이 살아 다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게 되었고 구원과 영생을 얻었습니다. 나아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이루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3. 맥추감사제
   
   신명기 16장 16~17절에 “너희 중 모든 남자는 일 년 삼차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즉 빈손으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말씀합니다. 그러면 사람의 마음 중심을 보시고 마음의 향을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왜 성도들이 절기에 빈손으로 보이지 말고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행함으로 표현할 때 온전해지고 그 향이 더 진해집니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말씀한 대로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물을 드림으로써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감사의 조건을 주셨습니다.”라고 참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신 대로 예물을 드림으로써 자신의 감사가 마음에서 우러난 참임을 아버지 하나님 앞에 보여드리게 되지요. 또한 말로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할 때보다 마음을 자신의 소중한 것에 담아 드릴 때 그 향이 더 진해집니다.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여 귀한 것을 드림으로써 그 감사의 고백에 진액이 담기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2장을 보면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가 사랑하는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대한 감사와 사랑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려 주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 말씀 듣기를 사모하는 마리아 가정을 사랑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말씀도 가르쳐 주시고 죽은 자를 살리는 권능으로 참 믿음과 천국 소망을 심어 주셨지요.
   그래서 베다니 마리아는 가장 소중한 것, 곧 지극히 비싼 향유를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씻어 드렸습니다. 그 향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마리아의 행함을 못마땅히 여기는 가룟 유다에게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요 12:7~8) 하시며 장래 일도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 역시 마리아에 비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에 진정 감사하는 사람은 자신의 귀한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심기를 즐겨합니다. 그런데 혹여 나는 늘 하나님께 받기만 하고 드린 것은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민망한 마음은 아니십니까? 또는 은혜를 받을 때는 “감사합니다.” 하고 고백하고 그 은혜를 곧 잊지는 않으셨는지요? 아니면 한결같이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감사의 조건으로 여겨 정성 다한 예물을 드리고 계시는지요?
   
   다음으로, 감사를 드릴 때 마음과 더불어 예물을 드리라 하시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더 많은 감사의 조건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7절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셨습니다. 감사예물을 즐겨 드리는 것은 결국 밭에서 풍성한 소산을 거둔 후 또다시 씨를 심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수확을 많이 했어도 금년에 또 심지 않으면 내년에 거둘 수가 없습니다. 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 않으면 거둘 수 없고 감사로 심고 또 심을 때, 갈수록 더 큰 감사의 조건으로 이어집니다.
   고린도후서 9장 6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한 대로 많이 심을수록 많이 거두는 것이 영계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범사에 즐겨 감사를 표현하는 분들은 심은 대로 거두는 축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공의 가운데 역사하시며 30배, 60배, 100배로 주시기 원하는 분입니다. 절기는 물론, 자신의 모든 삶 속에서 즐겨 감사를 표현하심으로 더욱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맥추절은 이스라엘에서 ( ) 추수가 시작될 때 새로 추수할 곡물을 주심에 감사하는 절기이다. 이를 칠칠절 또는 ( )이라고도 부른다. 칠칠절은 그 시점이 유월절로부터 7주 후이고, ( )은 50일째 되는 날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2. 감사는 ( )으로 표현할 때 온전해지고 그 향이 더 진해진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말씀한 대로 감사도 마찬가지이다.
   
   
   ● 알고 넘어갑시다!
   
   ‘소제(素祭)’란?
   레위기 2장 1절에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하신 말씀대로 소제는 곡식을 곱게 갈아 드리는 제사이다. 이는 생명을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제사로서 오늘날 예배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예물을 의미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6-29 마음밭을 개간하자(4) - 이수진 목사 마태복음 13:3-9
지난 시간에는 돌밭의 특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돌밭을 개간하여 옥토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희생시켜서 죄인 된 우리를 원수 마귀 사단에게서 되찾아 왔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속량해 주시고, 다시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들로 삼아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6~7절에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하나님의 유업은 바로 영원한 천국입니다. 우리가 이 유업을 잇기 위해서는 먼저 후계자 수업을 받아야 합니다. 기업들이 상속자 또는 후계자에게 일정 기간 동안 훈련을 받게 하는 경우가 있지요. 일정 과업을 주고 그것을 수행함으로써 경영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마음밭을 경작하는 과업을 주셨습니다. 이 과업을 잘 수행하면 천국을 상속받아 천국에서 영원히 영광 중에 거하게 되지요. 또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살 수 있습니다.
   
   
   1. 돌밭을 개간하는 방법
   
   돌은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비진리이지요. 특히 돌처럼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말씀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비진리들을 가리킵니다. 같은 돌밭이라도 이 비진리의 돌들이 얼마나 크고 깊이 박혀 있느냐에 따라 마음밭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은혜를 체험하고도 하나님을 떠나 다시 세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교회에 다니기는 하는데 마음밭을 개간하지 않는 성도들도 있지요. 부분적으로만 돌밭이어서 어떤 분야는 열매를 맺는데 어떤 분야는 전혀 열매가 안 맺히는 성도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돌밭은 어떻게 개간해야 할까요?
   
   첫째로, 말씀대로 열심히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기본이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라, 지키라, 하지 말라, 버리라” 이 네 가지 항목 중에서 “하지 말라, 버리라” 하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마음밭을 개간하는 작업에 해당합니다. “하라, 지키라” 하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은 씨를 심는 작업에 속하지요.
   밭을 개간하면서 씨를 심는 작업을 병행해야 개간을 더 빨리 마칠 수 있습니다. “하라, 지키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신의 마음밭에 어떤 돌이 얼마큼 깊이 박혀 있는지 더 명확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성도가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하려면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면서 영혼 구원에 힘써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사명을 맡아 감당하는데 쉽지만은 않습니다. 사명이 없을 때는 상대가 나에게 맞춰주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맞춰야 하지요. 나름대로 노력하는데도 나에게 맞춰주지 않는 사람과 일하면 자주 기분이 상합니다. 서운함, 혈기 등 선하지 않은 감정들이 꿈틀꿈틀 올라오지요. 점점 마음에서 충만함이 사라지고 사명을 놓고 싶은 마음까지 듭니다.
   이 사람에게는 이 ‘감정’이 바로 마음밭에서 골라내야 할 ‘돌’입니다. 감정이라는 돌은 ‘미움’이라는 큰 돌에서 갈라져 나온 것입니다. 또한 힘들어 사명을 놓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 변개함이라는 돌도 발견하게 됩니다. “충성하라” 하신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니 마음에 있는 미움이라는 돌과 정면으로 부딪친 것이지요.
   이렇게 발견했으면 미움이라는 돌을 집중 공략해서 골라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랑하라”, “화평하라” 하신 말씀을 마음밭에 심을 수 있지요. 집중 공략한다는 것은 그 돌을 빼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뜻합니다.
   기도할 때마다 집중적으로 기도하거나, 하나님께 예물을 심을 일이 있을 때 그 분야를 응답받을 제목으로 품는 것입니다. 또 힘들다고 사명을 놓는 것이 아니라 더 굳게 잡아 열심히 감당하면서 온유한 일꾼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히 서운함, 혈기 같은 비진리의 돌들을 골라내게 되지요.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성도가 ‘심고 거두는 법칙’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기도, 충성, 물질 등을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둔다는 말씀에 큰 도전을 받았지요. 마음이 뜨거우니 ‘이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예물은 이만큼 드리겠습니다.’ 하고 작정했는데 그만 중간에 변개해서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을 깨뜨리고 말았습니다.
   이 사람의 마음밭에는 ‘간사함’이라는 돌이 있는 것이지요. 이 간사함은 자기 유익을 구하는 마음 곧 욕심과 진실하지 못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이 사람은 마음에서 간사함이라는 돌을 빼내야 합니다. 더 근본적으로는 ‘욕심’, ‘거짓’이라는 바위를 들어내야 하지요. 서원이나 작정은 지키지 못할 바에야 하지 않는 것이 더 낫지만 서원하고 지킨다면 축복입니다.
   시편 15편 4절에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아니하며” 한 대로 해로울지라도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욕심 부리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작정해서 지키고 점점 분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현명하지요. 그러다 보면 결국 변개하지 않는 정한 마음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럴 때 말씀의 싹이 뿌리를 쭉쭉 뻗어나가 열매도 신속하게 맺습니다.
   
   둘째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행하면서 마음밭에 있는 돌을 발견하면 그것을 붙들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밭에 비가 내리면 흙이 촉촉하게 젖으면서 부드러워집니다. 돌을 골라내기 좋은 상태가 되지요. 이런 것처럼 기도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서 마음이 부드러워집니다. 에스겔 36장 26절에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말씀하신 대로이지요.
   여기서 새 영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기도해서 성령 충만을 입으면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비진리의 돌들을 주워내야 합니다. 즉 순종하려고 해도 잘 안되었던 분야들을 은혜를 받는 즉시 행해야 하지요. 한 번 두 번 계속 이렇게 해 나가면 깊이 박힌 큰 돌도 흔들흔들하다가 결국 뽑혀 나옵니다.
   마음의 비진리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결코 버릴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지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 성령의 충만함이 덧입혀져야 버릴 수 있지요. 비진리 중에서도 돌처럼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들은 더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와 능력을 입혀 주시면 자신의 의지로는 도저히 버릴 수 없었던 죄악도 버릴 수 있습니다. 마치 단단한 바위가 깨어지듯이, 깊이 박힌 돌이 쑥 뽑히듯이 버려집니다. 오랜 미움이 스르르 녹아버려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을 용서하게 됩니다. 세상 오락에 빠져 마음을 지키지 못한 사람이 이제 흥미가 사라져 기도하고 말씀 듣는 성도로 변화되지요.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아주 거친 돌밭도 개간해서 옥토로 바꿀 수 있습니다. 시편 103편 14절에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한 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밭에서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아십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으로 주기 원하시지요. 이처럼 좋으신 하나님께 마음의 돌을 버릴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라고 기도하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성령 충만함을 잘 유지해야 합니다.
   비가 온 후 땅이 부드러워졌을 때 돌을 골라내야 쉽게 골라낼 수 있다 했지요. 땅이 다시 굳어버리면 돌을 빼내기 어렵습니다.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마음을 개간하다가 중간에 세상을 바라봄으로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예전의 열심을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땅이 젖었다가 마르면 돌이 전보다 더 단단하게 박힐 수도 있기에 밭을 부드러운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려면 성령의 충만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간혹 성령의 충만함을 잃고 개간 작업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러나 중간에 개간을 멈추면 작업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간 작업을 멈춘 상태에서는 아무리 영적인 말씀을 들어도 ‘전에 들었던 말씀인데, 다 아는 말씀인데’ 하고 흘려버립니다. 아무리 놀라운 기사와 표적을 보아도 ‘전에도 보았던 것인데’ 하고 감동 받지 못합니다. 마음밭이 점점 더 단단하게 굳어가지요. 마음을 굳혀 나가면 나중에는 은혜를 받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오히려 진리를 자기 악 가운데 받아들여서 진리의 틀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씀을 들으면 자기 자신을 발견해야 하는데 그 말씀으로 진리의 틀을 만들어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도 하지요.
   
   
   2.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하려면
   
   은혜 받은 말씀이나 성령이 충만할 때 주관해 주시는 것들에 열심히 순종해 나가면 됩니다. 이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의 분량 안에서 주관해 주십니다. 할 수 없는 일을 주관하시지는 않지요. 물론 자신의 분량 이상의 것을 주관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특별한 경우로서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해 주시는 주관입니다.
   보통은 매일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 선한 일을 행하는 것, 은혜로운 말을 하는 것 등 할 수 있는 일들을 주관해 주십니다. 이런 일들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하나하나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충만함을 주십니다. 충만하고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꼭 큰 것에서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순간의 마음가짐이나 입술의 고백 등 작은 노력 하나하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노력하는데도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도 결코 낙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유지함에 있어서 낙심하지 않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혹여 중간에 잠시 주춤할 경우, 낙심하지 말고 다시 힘을 내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반드시 개간할 수 있다고 믿고 포기하지 않으면 그 믿음대로 됩니다. 결국 옥토가 되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내 안에 돌짝밭인가? 아니면 돌이 내 안에 무엇으로 자리 잡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꼭 기억하시고 마음밭을 힘써 개간하셔서 아름다운 옥토밭으로 신속히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6월 29일 주일)
* 사회: 임학영 목사
개회찬송 30장 1절
성시교독 48번
찬송 533장
기도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13:3~9
찬양 주님을 찬양해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마음밭을 개간하자(5)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61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6월 29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조수열 목사
대표기도 최영신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41:6~13
특송 성유진 형제
설교 욥기 강해(130) - 악어의 비유③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7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규원 목사
대표기도 권순희 지도교사
성경봉독 에베소서 5:9
설교 빛의 열매, 모든 착함
조수열 목사
금요 철야예배 (7월 4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김상휘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2:16~17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62) - 선악과를 두신 이유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권순희 지도교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6-29 2025년 6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제35회 (사)예수교연합성결회 정기 총회 시 설교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일곱교회」 케냐 국가의 공용어인 스와힐리어(920번째)를 전자책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만민뉴스 중국어(625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본교회 미용인 선교회가 사회 복지시설인 만민복지타운에서 미용 봉사를 했습니다.
이 소식이 , <스타데일리뉴스>에 인터넷 기사로 게재되었습니다.

● 제35회 (사)예수교연합성결회 정기 총회가 6월 30일(월) 오후 3시, 만민중앙교회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 다음 주일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저녁예배 시 성찬 예식이 3층 성전과 사택 예배실 및 각 지성전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학습식이 오늘 오후 2시,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 만민하계수련회가 8/4일(월)~6일(수)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있습니다.
회비는 전년과 동일합니다.
※ 회비접수: 7/6일(주일)~8/3일(주일)
※ 접수장소: 신학교 2층, 사택 예배실, 남선교회 예배장소, 구로 지성전
※ 온라인 접수: 7/7일(월)~7/29일(화)
★ 온라인 접수 시 만민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회비를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입금계좌: 기업은행(만민사무국) 078-111849-04-155
★ 주의사항: 온라인 헌금계좌와는 다른 계좌입니다.
입금 시 반드시 은행 및 계좌번호 확인 후 송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회비접수 이벤트 기간 내에 접수하시고, 2명이 함께 이벤트 참여하시면 치킨 100세트를 추첨하여 드립니다.

● 제24회 말씀퀴즈대회 예선전이 7월 6일(주일) 오후 2시에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문제풀이는 모바일 및 대면으로 가능하며 대면 장소는 신학교 3층 예배실, 사택예배실, 남선교회 예배실, 구로지성전 및 보라매상가 예배장소에서 시험 보실 수 있습니다.
예선전 문제는 중요 50구절 내에서 출제하며, 중요 50구절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동참하는 모든 성도님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39회를 대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6개 언어를 더빙하여 요일별로 지원합니다.
(주일 : 한국어, 스페인어 / 월요일 : 영어, 중국어 / 화요일 : 러시아어, 일어 / 수요일 : 프랑스어)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67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67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교회 직원(주의 종, 레위) 조회가 6월 30일(월) 오전 9시 30분,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레위 직원은 조회 후 성전 대청소가 있습니다.

● 7월 추천도서는 「십자가의 도」 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캐나다 토론토 만민교회(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6-28
[주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 4:11]
2026-06-29
[월요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겔 18:23]
2026-06-30
[화요일]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겔 18:24]
2026-07-01
[수요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2026-07-02
[목요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8]
2026-07-03
[금요일]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사 26:3]
2026-07-04
[토요일]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시 1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