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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09-12 제37과의를 위해 핍박받은 바울 고린도후서 11:23~27
읽을말씀 : 고린도후서 11:23~27  |  외울말씀 : 디모데후서 4:8 | 참고 말씀: 로마서 9:3
교육목표 : 이방인의 사도로서 세계 선교의 초석이 된 사도 바울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참 믿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사도 바울은 한 번 받은 주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심한 고난과 핍박을 받는다 할지라도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의 향은 날이 갈수록 더욱 진해졌지요. 주님의 마음을 닮아 상대를 위해 자신의 생명도 기꺼이 내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신약 시대 최고의 사도로서 권능을 베풀며 이방인 선교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마침내는 순교에까지 이르렀습니다.
   
   
   1. 주님을 만나 회심한 사도 바울
   
   사도 바울은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이요, 당대 최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율법에 정통한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독실한 유대교 신자였던 그는 하나님께 대한 마음이 대단했습니다.
   자기 의가 아주 강하여 자신이 가진 지식과 의로써 변론하며 지지 않으려는 성품이었기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세주라고 전파하는 사람들을 용납하지 못했지요. 마치 모세와 율법을 무시하는 것 같아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후, 이방인의 사도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느 날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다메섹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로서 빛이 바울을 둘러 비추더니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하시지요. 사울은 바울의 옛 이름입니다.
   그 후 바울은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합니다. 주님의 제자 아나니아가 안수한 다음에야 볼 수 있었지요. 그는 아나니아를 통해 앞으로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기 위해 선택된 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전에는 그리스도인들을 결박하고 잔해하던 자였는데 이제는 주 안에서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삶으로 온전히 바뀌었지요.
   
   
   2. 숱한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오직 감사했던 사도 바울
   
   바울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되자 자신이 죄인 중에 괴수처럼 여겨졌습니다. 자신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귀한 사명까지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했지요. 그러니 모진 핍박과 어려움을 당해도 주를 향한 마음이 변함없었습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 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3~27)
   
   이처럼 사도 바울은 죽도록 충성하며 많은 고난을 받았지만 주님을 향한 사랑은 더욱 짙어질 뿐이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않았고, 감옥에 갇혔다 해도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하며 앞의 푯대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채찍질로 여겼지요. 또한 영혼을 구원하며 하늘에 많은 상급을 쌓을 뿐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깨닫고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마음 중심에서 감사했습니다.
   혹여 여러분은 고난이라고도 할 수 없는 작은 어려움에도 이내 절망하고 낙심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고 모든 것을 드리기까지 헌신했는데 원하는 대로 축복이 임하지 않았을 때 슬퍼하지는 않았는지요? 또 스스로 실망하여 ‘나는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인가 보다.’ 하는 육신의 생각으로 많은 분야에서 포기해 버리지는 않았는지요? 사도 바울처럼 어떠한 상황에 처했다 할지라도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중심에서 감사하며 작은 사명이라도 귀히 여기며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3. 영혼 사랑이 승했던 사도 바울
   
   사도 바울은 영혼 사랑이 얼마나 컸던지 빌립보서 1장 8절에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고통당하시면서도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며 기도하셨던 것처럼, 사도 바울도 숱한 핍박과 고난을 당하면서 오직 교회와 성도들을 염려하며 기도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에 이르도록, 성도들이 진리 안에 살도록 눈물로 훈계하며 간구하였지요.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뿐만 아니라, 복음을 배척하고 핍박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로마서 9장 3절에는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했지요. 여기서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이란 자기와 같은 유대인들과 바리새인들로서 바울을 핍박하고 훼방했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유대인 중에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동맹한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이 구원받지 못할지언정 자신을 핍박하고 훼방하는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했지요.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하며 자신이 지옥에 떨어져도 영혼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누구보다 지옥의 참담함과 무서움을 잘 알면서도 담대히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생명보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승했기 때문입니다.
   
   
   4. 천국 소망으로 가득 찼던 사도 바울
   
   사도 바울은 숱한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장차 주님을 뵈올 수 있다는 천국 소망으로 넘쳐났습니다. 이 세상 무엇도 주님과는 비할 수 없었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주를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빌립보서 3장 7절 이하에는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라고 고백했지요.
   사도 바울은 주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에 생명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을 변함없이 믿으며 천국 소망 가운데 어떠한 핍박이 오더라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승리하였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7~8절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하신 대로 오직 천국 소망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주님을 만난 후 한 번도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고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식지 않았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죽도록 충성하고 종국에는 순교에 이를 때도 오직 감사뿐이었습니다. ‘내 생애가 이렇게 마감되는구나!’ 하고 착잡한 마음이나 회한이 든 것이 아니었고, 죽음의 두려움으로 인한 경직된 심정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너무도 보고 싶었던 주님을 이제 곧 뵈올 수 있다는 기쁨으로 가슴이 벅찼습니다.
   사도 바울은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소유했기에 천국 소망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자신에게 고난을 허락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감사했기에 연단을 통해 권능의 대사도로 나와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감사가 변치 않고 천국 소망 가운데 죽도록 충성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크게 확장시켜 나가는 영적 장수가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신약 시대 최고의 권능의 사도로 이방인 선교에 앞장서며 수많은 영혼을 구원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2. 사도 바울이 말한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이란 누구를 가리킬까요?
   
   3.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어떠한 고난을 당했는지 고린도후서 11장 23~27절을 읽으면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알고 넘어갑시다!
   
   ‘바울 서신’이란?
   바울에 의해 쓰인 편지들로 신약 성경 27권 중 14권이 이에 해당한다.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가 있다.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는 감옥에서 기록하였다 하여 옥중서신이라 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09-07 심고 거두는 법칙(3) - 이수진 목사 갈라디아서 6:7-9
지난 시간까지, 심은 대로 넘치게 거두는 방법 네 번째까지 설명했습니다. 이 시간은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영으로 심은 것은 반드시 영의 열매로 거두어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은 다만 물질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은 물론, 시간과 노력과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 열매로 주시는 모든 축복을 포함하지요. 충성을 심어 건강의 축복을 거두기도 하고 예배와 기도를 심어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거두며 물질을 심어 물질의 축복도 거두지요. 영으로 심은 것은 반드시 영의 열매로 거두는 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 성도님들은 열심히 주 안에서 심고 있습니다. 세상 썩어질 것을 위해 심지 않고 범사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심어서 영육 간에 축복을 거두고 있지요.
   신령한 세계에 대해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육으로 심어서 육을 거둘 뿐입니다. 정욕과 쾌락, 부와 명예, 권세, 이렇게 세상에서 좋게 여기는 것들을 위해 열심히 심고 또 심지요. 잠시 보기에 좋은 것들을 거둔다 해도 결국 다 썩어지고 없어집니다. 성도님들은 영원한 것을 알기에 물질의 축복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먼저 여러분의 영혼이 잘되어서, 물질의 축복이 따라오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의에 맞게, 믿음으로 심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므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시지요.
   지난 시간까지, 심은 대로 넘치게 거두는 방법 네 번째까지 설명했습니다. 첫째, 마음밭을 개간해야 한다. 둘째, 온전한 주일성수와 십일조를 해야 한다. 셋째는, 욕심으로 구하면 안 된다. 넷째, 정도를 걸어야 한다, 했습니다.
   
   
   2. 심은 대로 축복받아 많은 열매를 거두려면
   
   5) 많이 심어야 한다
   고린도후서 9장 6-7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했지요.
   아무리 넓은 땅을 가진 농부라 해도 심은 만큼만 거둡니다. 기름진 옥토를 100평 갖고 있으면 무조건 100평의 수확을 얻을까요? 아니지요. 씨를 뿌린 만큼만 거둡니다. 땅이 아무리 넓어도 일부분만 씨를 뿌렸으면 적은 수확밖에 거둘 수 없습니다. 아무리 옥토라고 해도 50평만큼 뿌렸는데 100평의 수확을 거둘 수는 없지요.
   영적으로도 여러분이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또 많이 심을 때라야 그 축복을 뚜렷하게 실감할 수가 있습니다. 액수가 크다 해서 “많이 심었다.”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물을 통해 받고자 하시는 것은 물질 그 자체가 아닙니다. “네 보물 있는 곳에 마음도 있느니라” 하신 대로 예물 안에 담긴 여러분의 마음을 받기 원하십니다. 들레는 마음, 자랑하는 마음, 혹은 인색한 마음으로 억지로 심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믿음과 사랑으로, 정성을 다해 심어야 하지요.
   마가복음 1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성전 헌금함에 헌금하는 것을 지켜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헌금을 할 때 자랑스럽게 돈을 넣으면서 얼마나 많이 넣는지를 과시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한 과부가 와서 두 렙 돈의 헌금을 드렸습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께서는 이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고 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은 많은 소유 중에 일부를 드렸지만, 이 과부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성도님들도 기쁨과 정성 다해 드리되, 감사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해 행하시기 바랍니다.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여 드릴 때는 어느새 더 많이 드릴 수 있도록 채워주십니다. 물질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분야에서 부족함이 없게 축복해 주시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항상 열심히 심되, 때를 따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축복의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각종 절기나 특별히 하나님께서 크게 은혜 주시고 복 주시는 때가 있지요. 건축 작정을 하게 하시는 때도 주관을 잘 받아서 약속대로 드리면 반드시 축복으로 갚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믿는 성도들은 이런 특별한 기회가 있으면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또한 송구영신예배도, 한 해 동안 축복 주실 하나님을 믿기에 최대한 믿음의 그릇을 준비합니다.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절기 예배는 항상 정기적으로 돌아오지요. 이런 절기 예물도 그때 가서, 있는 것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드립니다. 행한 대로 심은 대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니 기쁨과 정성으로 심을 때, 하나님은 이 믿음대로 축복해 주십니다.
   그런데 종종, 물질의 축복을 구하는 분 중에 안타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절기 때나, 아니면 특별히 심을 기회가 있을 때 너무나 믿음을 내보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축복받기를 바라며 기도 부탁을 하기도 하지만 정작 하나님 앞에 믿음을 내보이지 않지요. 당장 가진 것이 없기에 더 많이 드리지 못한다,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공의입니다. 액수를 많이 심어야만 한다는 말이 아니라 어떤 마음의 향으로 드려야 할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킬 만한 행함을 보인다면 하나님께서 어찌 응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축복을 사모한다, 하면서도 정작 축복받을 그릇은 준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준비된 그릇에 축복을 부어주십니다. 그 그릇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심고 가꾸는 것이요, 그중에 믿음으로 크게 심으면 큰 그릇을 준비한 것이고, 인색함으로 심으면 축복받을 그릇도 작은 것이지요.
   성도님들은 구원받은 은혜, 사건 사고, 많은 세상에서 지킴 받고 보호받은 은혜, 강건함 주신 은혜, 치료받은 은혜, 변화시키시고 믿음 주신 은혜, 천국 소망 주신 은혜, 심은 대로 축복 주시되 하늘나라 상급으로 갚아주시는 은혜에 감사하여 기쁨으로 심으심으로 많은 축복을 받아 누리시길 바랍니다.
   
   6) 믿음과 행함에 변개함이 없어야 한다
   농부가 많은 씨를 심고 몇 달 지났는데 원하는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 해서 더 이상 가꾸지 않는다거나 땅을 갈아엎어 버린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그동안 수고한 것이 허사가 되지요. 심었다면 거둘 때까지 부지런히 가꾸어야 하고, 또 한 가지만 심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부지런히 심습니다.
   예를 들어 벼농사를 짓는다 해도 논 주변에는 콩도 심고 텃밭에는 상추나 고추, 옥수수나 고구마도 심습니다. 집에서는 콩나물도 기르지요. 그러면 어떤 것은 1년이 지나야 수확하지만, 어떤 것은 몇 달 만에도 수확합니다. 콩나물은 며칠이면 먹을 수 있지요. 1년 걸릴 것은 1년을 가꾸어야 합니다. 인삼 같은 것은 4년 이상도 돌봐야 하지요. 그러나 금방 거두는 것들은 그만큼 수익이 적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들은 그만큼 수익이 큽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분야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저것 기회가 될 때마다 부지런히 심되 심은 것은 반드시 축복으로 주실 줄 믿어야 합니다. 언제 주시는지는 하나님의 소관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때 가장 좋은 것으로 갚아주시지요. 오래 걸리는 것은 그만큼 열매가 더 큰 것이고요.
   야고보서 1장 6-8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하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느 정도 심고 가꾸다가 원하는 대로 받지 못하면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는 범사에 상 받기를 바라는 믿음으로 행합니다. 이때의 상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식으로 주시지요. “내가 이만큼 드렸으니까, 언제까지 어떻게 축복해 주세요.” 하고 계산적으로 하나님 앞에 요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축복을 아니 주신다 해도 사랑하고 감사하기 때문에 드릴 마음이지만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영광 돌리고자 하는 믿음으로 구하는 것이지요.
   응답이 더딘 것 같다 해서 불평하고 원망하는 말을 하게 되면 그로 인해 오히려 응답이 멀어집니다. 비유를 들어, 여러분이 어떤 것에 응답받기 위해 믿음을 100만큼의 분량을 채워야 한다고 합시다. 열심히 믿음으로 구하고 행해서 50, 60 채워가다가 갑자기 20 정도를 쏟아버렸다면 어찌 될까요? 그러면 또다시 그 분량을 채워나가느라 더 많이 수고해야 하지요.
   이렇게 채우다가 쏟아 버리고, 또 채우다가 쏟아 버리기를 반복하면 응답이 얼마나 더디겠습니까? 아예 멈춰 버린다면 그 전에 행했던 것도 열매로 거둘 수가 없지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물질의 축복을 받는 것도 믿음으로 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함으로 쌓아왔다면 끝까지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느 순간 “왜 나는 이렇게 열심히 해도 축복을 안 주시나?” 불평한다면, 이미 그 자체가 공의의 저울에 달아봤을 때 믿음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7) 하나님 앞에 한 번 드리기로 정한 것은 반드시 그대로 드려야 한다
   드리고자 한 것을 자기 유익에 따라 바꾸거나 서원한 것을 어겨서는 안 됩니다. 레위기 27장에 보면 생축을 하나님께 서원물로 드릴 때, 더 좋은 것으로도 바꾸지 말라고 하셨지요. 이것을 드리겠다 해놓고 변개하여 대신 저것으로 드리겠다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또 시편 15편 4절에는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않아야 함을 말씀했지요. 전도서 5장 5-6절에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했습니다.
   당장 가진 것이 없지만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작정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도, 자기 생각 속에서 하지 말고 성령의 주관 속에서 해야 합니다. 인색함으로 해서도 안 되지만 자기의 욕심과 의욕이 앞서서도 안 되지요.
   자기 생각 속에서 작정한 것이라 해도 한 번 정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작정해 놓고 지키지 않은 것이 있다면 다른 축복을 구하기 전에 먼저 그 작정부터 이행하여 담을 헐어야 하지요. 육신의 생각 가운데 작정한 것이었다면 작정을 지키기까지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지만, 결국 약속을 지켜 드렸을 때는 틀림없이 심은 것 이상의 축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살아 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여러분이 구하는 대로 무엇이나 주실 수 있습니다. 건강도, 물질도, 명예도, 가정의 화평과 지혜와 명철도 어떤 소원이든 하나님의 마음에 맞춰 심고 가꾸면 넘치게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 모두 이런 하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여 진리 안에 거하셔서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고 심는 것마다 30배 60배 100배로 거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9월 7일 주일)
* 사회: 임학영 목사
개회찬송 1장
성시교독 33번
찬송 399장
기도 이영인 전도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6:7~9
찬양 주 날 인도하네
임마누엘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심고 거두는 법칙(4)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13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9월 7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조은영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42:10~17
특송 송영헌 장로
설교 욥기 강해(136) - 욥의 연단 후 축복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9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성기용 전도사
대표기도 박금미 전도사
성경봉독 시편 103:1~2
설교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임학영 목사
금요 철야예배 (9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서진범 목사
대표기도 김순오 장로
성경봉독 창세기 3:6~7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72) - 아담과 하와①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황미경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09-07 2025년 9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원로목사님의 저서 「지혜」 리투아니아어(930번째)를 전자책으로 발간하였습니다.

● 만민뉴스 영어(778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9월 치유집회」가 9월 26일 금요철야예배 시 당회장님의 인도로 있습니다. 환자접수는 9월 8일(월) ~ 9월 14일(주일)까지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24회 말씀퀴즈대회 본선 및 결선이 오늘 저녁예배 후 오후 6시에 있습니다. 인터넷 생방송으로 시청하실 수 있으며, 인터넷 응원 접속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시즌 3, 2회를 대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6개 언어를 더빙하여 격주로 지원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9월 7일 주간 주일 : 한국어, 스페인어 / 월요일 : 중국어
9월 14일 주간 주일 : 영어, 일본어 / 월요일 : 러시아어, 불어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77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77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영 목사

● 9월 추천도서가 「고백」 책자로 변경되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인도 델리만민교회(담임 김상휘 목사) 창립 13주년 기념예배
※ 일시: 9월 7일(주일) 온라인으로 진행, 강사: 김상휘 목사


● 기관 소식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화요찬양예배(청년·가나안 선교회)/ 9월 9일(화) 오후 8시, 사택예배실
※ 인도: 성기용 전도사(준비찬양 오후 7시 50분)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임정훈2 형제(3청년/ 6교구, 2-3남 임보승 집사.2-4여 황승자 권사의 자녀).정승연 자매(3청년/ 1교구, 3-2남 정용필 장로.3-2여 박수경2 권사의 자녀)
※ 9월 13일(토) 오후 1시 30분, 영등포구 문래로 164 「JK 아트컨벤션 4층 그랜드홀」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타라 고탐 집사(인도 알라하바드 만민교회) (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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