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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11-07 제45과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고 성내지 않는 것 고린도전서 13:5
읽을말씀 : 고린도전서 13:5  |  외울말씀 : 약 1:20 | 참고 말씀: 고전 10:31
교육목표 :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부정적으로 만드는 성냄을 버리고 내 생각과 마음에 맞지 않더라도 희생해 줄 수 있는 영적인 사랑을 이루게 한다.


   현대 사회는 자기의 이익만을 꾀하고 일반의 이익을 염두에 두지 않는 이기주의가 팽배합니다. 단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갓난아이들이 먹는 분유에 유해성 화학물질을 첨가하는가 하면, 국가적으로 중대한 원천 기술을 빼돌려 막대한 손실을 입히기도 합니다. 이처럼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고 일상생활에서도 자기의 유익을 구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지요.
   
   
   1.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는 것
   
   사람들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면서도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가령 여러 사람이 식당에 갔는데, 어떤 사람은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주장하고, 어떤 이는 상대가 원하는 것에 맞추는 것 같지만 마음은 불편합니다. 반면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것을 맛있게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느 유형에 해당합니까?
   또 직장에서 자기 의견이 관철될 때까지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기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지는 않지만 상대 의견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설령 자기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기쁨으로 따라 주는 사람도 있지요. 이처럼 각 사람의 마음에 얼마큼 영적인 사랑이 있느냐에 따라 나오는 현상이 다릅니다.
   만일 의견 대립이 심해져서 다툼이 생기고 화평이 깨진다면 이는 바로 자기 입장만 고집하며 자기 유익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도 자기 입장만 고집하면 자꾸 부딪치고 마음에 상처만 더 깊어지지요. 서로 양보하고 상대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화평할 수 있는 일도 자기 입장만 고집하므로 화평이 깨집니다. 우리가 상대를 사랑하면 늘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1) 사랑으로 상대의 유익을 구한 아브라함
   내 유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 것은 아낌없이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범사에 내 유익을 구치 않고 상대의 유익을 구한 사람으로는 아브라함을 들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나올 때 조카 롯이 함께했는데, 아브라함과 함께함으로 롯도 더불어 복을 받아 가축이 심히 많아졌지요. 어찌나 많았던지 가축에게 먹일 물이 부족하여 롯의 목자들과 아브라함의 목자들이 서로 다투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아브라함은 화평이 깨지기를 원치 않았기에 롯에게 땅을 택하여 떠날 수 있는 선택권을 양보합니다. 목축업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 풀과 물입니다. 가나안 지경은 물과 풀이 넉넉한 곳이 많지 않으니 땅을 양보한다는 것은 생존권을 양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만큼 아브라함이 롯을 사랑했기에 배려한 것입니다. 이런 삼촌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롯은 물이 많고 넉넉한 요단 들을 택해 떠납니다. 자신의 유익을 좇아 떠나는 롯을 볼 때 아브라함의 마음이 불편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조카가 더 좋은 땅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선한 마음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가 가는 곳마다 함께하시며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주변 나라 왕들의 예우를 받을 만큼 엄청난 거부가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않으며 기쁨으로 상대의 유익을 구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이 따릅니다.
   
   2)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려면
   그러면 범사에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성령을 의뢰해야 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마음으로서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주관에 따라 하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만 위해 살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위해서는 마음의 악을 버려야 합니다. 거기다 참사랑을 이루면 각 상황마다 선의 지혜가 풍성히 임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지요. 이처럼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져서 마음껏 충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지 않는 이웃이나 가족에게 사랑받게 되지요.
   우리가 자기의 유익을 구하게 되면 화평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람에게는 상대의 유익을 구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사건건 나를 힘들게 하고 자신의 유익만 좇는 사람, 나에게 피해가 되는 사람, 비진리를 행하고 노상 악한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지요?
   그런 경우에는 피해 버리거나 희생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내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 생각과 마음에 맞지 않더라도 사랑으로 희생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상대의 유익을 먼저 구하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이 될 때 영적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사랑은 성내지 않는 것
   
   사랑은 사람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들지만 성내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부정적으로 만들며, 또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없게 합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냄으로써 걸려 넘어지게 합니다. 원수 마귀 사단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놓는 대표적인 덫이 바로 미움과 성냄입니다.
   성내는 것은 단지 격렬히 화를 내고 큰소리로 욕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얼굴이 굳어지고 안색이 변하는 것, 말투가 퉁명스러워지는 것도 엄밀히 말하면 성내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상대의 표정만 보고 ‘화가 났구나.’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정확히 헤아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1) 의분과 성냄의 차이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일이 있습니다. 유월절을 지내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에 모여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인들은 성전 뜰에 좌판을 펴고 돈을 환전해 주거나 가축을 사고팔았지요. 온유하신 예수님은 이 광경을 보고 돌변하셨습니다.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제사에 쓰일 가축을 내쫓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이들의 의자를 엎으셨지요.
   주변 사람들이 볼 때 “예수님이 혈기가 대단하시네? 화를 내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수님께 미움이 있어서가 아니라, 의분을 내신 것이지요. 비록 좋은 목적이라도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이는 결국 공의로 사랑을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의분을 내신 것도 영혼들을 깨우고 생명으로 인도하기 위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처럼 성냄과 의분은 전혀 다릅니다. 그만큼 성결되어 죄가 없을 때 의분 또는 책망을 통해서도 영혼에게 생명을 주는 역사가 일어나지요.
   
   2) 성내지 않으려면
   사람들이 성내는 이유는 먼저 자기 생각과 마음에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저마다 성장한 환경이나 배움이 다르기 때문에 마음과 생각이 다르고 교양이 다르며 판단 기준이 다른데 모든 사람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하니 감정이 나지요. 또한 자신에게 순종하지 않을 때 성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상대보다 앞서거나 나은 위치에 있으면 순종해 주기를 바라지요. 이 외에도 자신이 불이익을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아무런 이유 없이 원망을 듣거나 피해를 보았을 때, 자신의 지시나 요구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누군가에게 욕설을 듣거나 모욕을 당했을 때 화를 냅니다.
   사람들은 성내기 전에 먼저 마음에서 나쁜 감정부터 일어납니다. 상대의 말이나 행동이 먼저 감정을 자극하고 결국 성내는 행동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흔히 ‘감정이 상한다’는 단계가 바로 성냄의 전초 단계입니다. 우리가 성내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없고, 영적 성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성전 삼고 계시며 하나님께서 지켜보신다는 사실을 깨우쳐 내 생각과 맞지 않다고 해서 혈기를 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고전 3:16).
   그러면 성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절제를 잘해서 꾹 눌러 참으면 될까요? 스프링은 누를수록 더욱 강한 반동력이 생겨 튕겨져 나오듯이 화를 눌러 참는 것이 순간의 위기는 모면한다 해도 언젠가는 폭발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성내지 않으려면 성내게 하는 감정 자체를 버려야 합니다. 억지로 눌러 참는 것이 아니라 아예 참을 것이 없도록 마음을 선과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것입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범사에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우리가 성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3. 원수 마귀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 )으로써 걸려 넘어지게 한다. 원수 마귀 사단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놓는 대표적인 덫이 ( )과 ( )이다.
   
   
   ● 알고 넘어갑시다!
   
   ‘화가 날 때’
   미국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서재에는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매우 화가 나면 백까지 세라.”는 글이 있었다고 한다. 화가 날 때 ‘지금 이 순간 성내는 것이 무슨 유익을 주는가?’ 찬찬히 생각해 보자. 그러면 한순간 참지 못해 후회할 일이나 부끄럼 당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 기도하며 성령의 도움으로 인내하다 보면 나중에는 성나게 하는 감정까지 차츰 버려진다.
   예전에는 10번 화내던 것이 9번, 8번 점점 줄어들어 아무리 화가 날 상황이 되어도 마음이 평온해진다.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 12:16)
지난 주 설교요약
2025-11-02 열 재앙(2) - 지팡이가 뱀이 되다 - 이수진 목사 출 7:10-13
이 시간은 본격적인 열 재앙을 설명하기에 앞서 “지팡이가 뱀이 된 이적”이 나타남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환난, 재앙, 연단, 시험의 차이와 의미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사람들은 재앙이라는 말을 씁니다. 또 신앙인들에게 어려운 일이 닥칠 때 시험이나 환난, 연단이라는 말을 자주 쓰지요. 로마서 5장 3-4절에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진리대로 사느냐, 살지 않느냐, 얼마큼 믿음이 있느냐에 따라 재앙이라 할 수도 있고 연단 혹은 시험, 환난이라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믿음이 있는 사람이 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수 없으므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환난’이라고 한다면, 더 나아가 믿음마저도 저버리고 비진리 가운데 행할 때 ‘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비록 온전히 말씀 가운데 살지 못한다 해도 말씀을 듣고 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마음에 있는 죄의 속성을 버리기까지 싸워나가는 과정을 ‘연단’이라고 하지요. 곧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나가는 과정 중에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연단입니다. ‘시험’은 믿음이 얼마나 자랐는지 영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작업과 같습니다.
   따라서 믿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연단과 시험이 오는 것이요, 하나님을 노엽게 함으로 오는 것이 환난과 재앙입니다. 그중에서도 재앙이란 짐짓 죄를 지으므로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니 원수 마귀 사단이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만큼 재앙이 임하지요. 재앙이 임했는데도 여전히 돌이키지 않고 악을 행하면 애굽의 열 재앙처럼 더 큰 재앙이 임합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재앙은 신속히 물러가게 됩니다.
   
   자신의 악함으로 인해 재앙을 당한다 해도 사람에 따라 마음과 행함이 다른 것을 봅니다. 바람직한 모습은, 재앙을 당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와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러면 재앙이 거두어지고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수 있지요.
   그런데 다른 모습은 “나는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면서 기도도 하고 헌금도 하는데 왜 이런 재앙을 받아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으니 더 큰 재앙이 임하게 되지요. 사람의 마음에 악이 있는 만큼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돌이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마음이 단단하여 아무리 복음을 전하여도 마음 문을 열지 않지요.
   세상 사람만 이에 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 하는 사람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않고 그저 교회만 왔다 갔다 할 뿐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도 이에 해당합니다.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아서 머리로 알기는 하지만 행함이 없으니 죽은 믿음에 불과하지요. 시간이 지나다가 재앙이라도 만나면 자신은 잘못이 없다며 원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재앙이 임했다면 반드시 합당치 못한 것이 있음을 깨닫고, 돌이킴으로 신속히 재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2. 지팡이가 뱀이 된 이적
   
   출애굽기 5장 1절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라고 모세는 애굽 왕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지만 바로는 일언지하에 거절합니다. 출애굽기 5장 2절에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 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하지요.
   도리어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게을러서 딴생각을 품는다는 억지 이유를 만들어 더 심한 고역으로 학대합니다. 평소 짚을 주어 벽돌을 만들게 하였으나 이후로는 짚도 주지 않은 채 벽돌을 전과 동일하게 만들라고 명합니다. 짚을 주어도 노동량을 채우기 어려운 상황에서 짚까지 주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의 성품이 얼마나 완악한지 알 수 있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금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시고 이적을 베풀어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십니다. 바로가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지요. 출애굽기 7장 10절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졌더니 뱀이 된지라” 모세를 통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팡이를 들어 뱀을 만드심으로 바로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신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지팡이로 뱀을 만드신 이유
   뱀은 영적으로 사단을 의미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왜 지팡이로 뱀을 만드신 것일까요? 모세가 서 있는 곳은 애굽 땅 바로의 왕궁이요, 이는 세상, 원수 마귀 사단에 속한 것이므로 이를 상징하기 위해 뱀을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합하지 못한 사람들은 항상 사단의 역사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함이지요.
   바로 왕은 하나님을 대적한 사람이기에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실 수 없으므로 사단을 의미하는 뱀을 등장시켜 깨우침을 주십니다. 사단의 역사가 따를 것을 예고하는 것이지요. 이후에 피의 재앙이나 개구리의 재앙, 이의 재앙도 모두 사단의 역사로 인함입니다.
   여기서 지팡이가 뱀이 된 사건을 우리의 삶에 대입하면 자신과 가까운 곳에서 문제가 오는데, 너무 크지 않으므로 느낄 듯 말 듯 우연으로 돌릴 수 있는 일들이 생기는 단계입니다. 아직 재앙의 피해가 있는 것은 아니며, 하나님께서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경고입니다. 이 사건과, 이어지는 이적을 베풀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모세가 행한 몇몇 이적을 애굽 술객들도 나타내지요. 모세를 대신하여 아론이 애굽 왕 앞에서 지팡이를 던지자, 뱀이 되었습니다. 이에 왕은 애굽의 박사와 박수들을 불렀는데 이들도 지팡이로 뱀을 만들었습니다.
   
   2) 술객들이 뱀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모세는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그렇게 할 수가 있었는데, 술객들은 어찌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다음에 설명할 피의 재앙에도 모세가 지팡이로 하수를 치니 물이 피로 변했는데 애굽 술객들도 그렇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 모세가 개구리를 불러들이니 술객들도 그렇게 하였지요. 그들은 특별히 뽑힌 사람들로서 하나의 벼슬이었으며 그 직업은 조상 대대로 물려졌기에 재질을 타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전문적으로 연구했기 때문에 그 능력이 대단했고 더구나 그들은 영적으로 자신을 개발하여 악한 영들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지팡이가 뱀이 되게 하는 것은 그 당시로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날도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공연을 보면 중국의 만리장성을 통과하기도합니다.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이 사라지게 하는 것도 있었지요. 인도의 요가를 오래 수련한 사람 중에는 가느다란 나뭇가지 위에서 잠을 자거나 자기 몸보다 심히 작은 통속에 몸을 넣는 묘기를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한 눈속임뿐만 아니라 육체와 정신의 수련을 통해 터득한 기법으로 놀라우리만큼 신기한 묘기를 보이지요.
   고대는 오늘날 마술하는 사람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대단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악한 영들과 접할 수 있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무당 중에 귀신의 영을 접해서 섬뜩할 정도로 날카로운 작두 위에서 뛰고 춤을 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도 상하지 않지요. 바로 술객들도 악의 영들에 접해서 갖가지 능력을 발휘했던 것입니다. 자기가 스스로 수련한 것과 악한 영의 도움을 받은 술객들은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 능력의 한계까지 오를 수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악한 영의 권세 안에서만 가능하지요.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애굽 전국의 물이 다 피가 되게 했지만, 술객들은 왕궁의 많은 하수 중 하나를 택해서 피로 변하게 했을 뿐입니다. 술객들이 능력이 있다면 모세가 저주한 것을 해결하거나 풀어주어야 하는데 그렇게는 할 수 없었지요. 또한 모세는 티끌로 이를 만들었는데 술객들은 하지 못하고 그 이후에 나타내는 재앙은 따라 하거나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
   
   
   3. 신앙 안에서 우연은 없다
   
   모세가 지팡이를 던져 뱀을 만들자, 바로는 ‘하나님이 정말 있는가 보다.’ 하다가 애굽의 술객들도 뱀을 만드는 것을 보니 다시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술객들의 뱀이 아론의 지팡이로 만든 뱀에게 먹혔지만, 우연의 일치로 돌려버리고 마음을 더 강퍅하게 했지요.
   신앙 안에서는 우연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초신자들이 이 제단에 나타난 권능의 역사로 치료받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사단은 마음에 의심을 심어주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 해결 받은 것이 ‘우연이었나? 다른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았을까?’ 하며 우연으로 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은혜를 받고서도 세상을 사랑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세상으로 향하면 전에 체험했던 일이나, 굳게 믿었던 믿음이 의심되거나 우연의 일치로 돌리게 됩니다.
   축복의 역사도 그렇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도와주시기도 하셨지만 내 힘, 내 지식, 내 경험도 많이 작용했다고 생각하지요. 온전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지 않을 때, 믿음이 조금 남아 있다 할지라도 확고한 믿음이 아니기에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없지요.
   이렇게 되면 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의 역사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외면하실 수밖에 없고, 옛날에 해결 받았던 문제가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 치료받은 질병이 재발하거나 전보다 더 심한 병이 들 수도 있지요. 사업이 번창하는가 싶더니 더 심하게 망해 버리기도 하지요. 하나님께 응답받은 것을 우연의 일치로 돌림으로 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차츰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니 문제가 다시 생기고 더욱 곤경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린도후서 6장 16절에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악한 영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주관자는 원수 마귀요, 죄를 짓고 악을 행하는 것이 더 쉽고, 유익처럼 보인다 해도 우리는 결코 어둠을 좇을 수 없습니다. 당장 편리를 좇아 악을 행하고 어둠의 길을 가면 결국 재앙이요, 사망이기 때문이지요. 지혜로운 성도들은 참된 복의 길, 빛으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행하고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시므로 크고 놀라운 축복을 항상 받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11월 2일 주일)
* 사회: 조혁희 목사
개회찬송 39장 1절
성시교독 44번
찬송 78장
기도 이성숙 목사
성경봉독 출애굽기 7:16~22, 8:2~7
찬양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연합성가대
설교 열 재앙(3) - 피, 개구리 재앙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33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11월 2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디모데전서 4:7~8
특송 여은진 자매
설교 궁구하는 삶(2)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1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윤진영 목사
대표기도 이형진 장로
성경봉독 요한일서 3:21~24
설교 자기를 책망할 것이 없는 자
이미경 목사
금요 철야예배 (11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주현철 목사
대표기도 차전환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3:17~18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78) - 아담에게 내린 저주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임학영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11-02 2025년 11월 첫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다음 주일 세례식을 집례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전도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1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교회 안내실 앞과 구로 지성전에 비치하였으니 성도님들께서는 전도에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학습식 및 세례식을 실시합니다.
오늘 대예배 후 오후 2시, 3층 성전에서 학습식이 있습니다.
※ 세례식: 11월 9일(주일) 오후 2시, 3층 성전

● 11월 16일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저녁예배 시 성찬 예식이 있습니다.
※ 집례: 당회장 이수진 목사

● 케냐 나이로비 만민교회 25주년 창립 기념예배와 목회자 세미나 외 일정을 위한 출장이 있습니다.
※ 출장자: 강사 이미영 목사, 통역 장지현 자매, 촬영 노병준 집사
※ 출장 기간: 11월 6일(목) ~ 11월 14일(금)

● 수진리 미니스트리 유튜브 채널에 「공부를 위한 기도」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 되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새롭게 하며 공부하는 자리마다 하나님의 지혜와 은혜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좋아요'와 댓글 참여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시즌 3, 6회를 대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6개 언어를 더빙하여 격주로 지원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11월 2일 주간 주일 : 한국어, 스페인어 / 월요일 : 중국어
11월 9일 주간 주일 : 영어, 일본어 / 월요일 : 러시아어, 불어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85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85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11월 추천도서는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대전만민교회(담임 박흥영 목사) 창립 34주년 기념예배
※ 일시: 11월 2일(주일) 오후 3시, 강사: 이미영 목사

순천만민교회(담임 조대희 목사) 창립 15주년 기념예배
※ 일시: 11월 2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강사: 이미경 목사

열린문만민교회(담임 김영래 목사) 창립 2주년 기념예배
※ 일시: 11월 2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강사: 문태규 목사


● 교구 소식

중국대교구 성령충만기도회(부구역장 이상)/ 11월 2일(주일) 오후 5시, 구로지성전(인도: 황금란 대교구장)


● 기관 소식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화요찬양예배/ 11월 4일(화) 오후 8시, 사택예배실
※ 인도: 성기용 전도사 (준비찬양 오후 7시 50분)


● 성도 소식

전혜경 권사(4교구, 1-3여)/ 「해샘수학」 학원 개원
동작구 상도로 43-2, 3층 302호 (대림초등학교 정문 앞)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신의섭2 성도(1가나안/ 9교구, 3-3남 신동면 집사ㆍ3-3여 이현희 권사의 자녀)
※ 11월 8일(토) 오후 4시 50분, 구로구 구로동 501(리치몰 1층) 「명품웨딩프로포즈 1층 더드림홀」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3대대 18교구 (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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