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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12-05 제49과사랑은 모든 것을 참고 믿으며 바라는 것 고전 13:7
읽을말씀 : 고전 13:7  |  외울말씀 : 고전 13:7
교육목표 : 허물 많고 부족한 영혼이라 할지라도 오래 참고 변화될 것을 믿음으로 바라봐 줌으로 영적인 사랑을 더 키워 나가게 한다.


   우리가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 보면 참아야 할 일이 많습니다. 혈기나 짜증이 나도 참아야 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려는 마음도 참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개념을 설명할 때도 가장 먼저 ‘오래 참고’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음의 비진리를 버리기 위해 온갖 시련을 참는 자기와의 싸움이 ‘오래 참음’이라면 ‘모든 것을 참는다’는 것은 더욱 깊고 넓은 의미입니다. 오래 참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진리로 일군 후 상대로 인해 겪어야 하는 모든 고통을 참는 것입니다.
   
   
   1. 사랑은 모든 것을 참는 것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사람들은 어떻게 대했습니까? 오직 선한 일만 행하셨는데도 악한 사람들은 조롱하고 멸시하며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인생들이라 할지라도 참아 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라고 중보기도 하셨지요. 이처럼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참으신 사랑의 결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마다 하나님 자녀가 되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망에서 벗어나 영생에 이르게 되었지요.
   우리 영혼의 주인 되신 아버지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고통을 기쁨으로 참고 기다리십니다.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사람들이 악을 행할지라도 선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보며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가증한 우상을 섬길지라도 다시 하나님이 참 신임을 나타내 보이셨지요.
   만약 “너는 불의가 가득하니 도저히 안 되겠어. 가망이 없구나. 더 이상은 못 참겠다.”라고 하나님이 하신다면 구원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오직 끝이 없고 한이 없는 사랑으로 지금도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2. 사랑은 모든 것을 믿는 것
   
   누군가를 진정 사랑한다면 그의 모든 것을 믿어 줍니다. 부부 간에도 진정 사랑하면 상대를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설령 상대가 부족해도 어찌하든 믿어 주지요. 반면 사랑이 없으면 서로 간에 믿음도 없습니다. 판단 정죄하고 사사건건 다툽니다. 이처럼 믿음은 사랑의 크기를 보여 주는 하나의 척도가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다는 것은 온전히 사랑한다는 증거가 될 수 있지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벗이라 불렸습니다.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 명령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믿음을 보고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며 아브라함의 사랑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사랑은 상대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백퍼센트 믿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믿기에 모든 것을 참습니다.
   
   사랑은 ‘사랑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참는 것’이라 했는데, 사랑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참으려면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믿을 때라야 열심히 마음에 할례하여 사랑과 위배되는 것을 버릴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처음부터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믿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고 그 사실을 믿음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죄인이었던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사실을 믿기에 하나님을 사랑하지만 영적인 사랑을 이루면 사랑하기 때문에 믿는 차원에 이릅니다. 영적인 사랑을 이뤘다는 것은 비진리의 마음을 다 버렸다는 것입니다. 비진리가 없으면 하늘로부터 마음 중심에서 믿어지는 영적인 믿음이 주어집니다. 이때부터는 하나님 말씀을 의심하거나 신뢰가 흔들리지 않지요. 또한 영적인 사랑을 온전히 이룬 사람은 모든 사람을 믿습니다. 상대가 믿을 만해서가 아니라, 허물 많고 부족해도 믿음으로 바라봐 주지요.
   우리 역시 어떤 사람도 믿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에 대해서도 믿어야 합니다. 스스로 보기에 아직 부족하다 할지라도 나를 변화시키실 하나님을 믿고 변화될 자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계시는 성령님은 늘 “잘할 수 있어. 내가 도와줄게.” 말씀합니다. 그 사랑을 믿고 스스로도 “잘할 수 있다. 변화될 수 있다.”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대로 이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도 인생들을 이처럼 믿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구원의 길로 나올 것을 믿으셨지요. 오직 믿음으로 바라보셨기에 예수님도 아낌없이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영혼이라도 돌아올 것을 믿으십니다. 구원받은 자녀들은 변화되어 하나님을 꼭 닮은 자녀로 나올 것을 믿으시지요. 여러분도 이런 사랑으로 어떤 영혼이든지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3. 사랑은 모든 것을 바라는 것
   
   ‘모든 것을 바란다’는 것은 믿는 것이 실상으로 나타날 때까지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말씀을 믿고 그대로 이뤄질 것을 바라게 됩니다. 장차 천국에서 하나님과 세세토록 사랑을 나누며 살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참으며 달려갑니다. 만일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없다면 어떨까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름답고 행복한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습니다. 이런 장래의 소망이 없으니 현실 속에서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갑니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다투며 살지요. 그러나 아무리 갖고 누린다 해도 참된 만족이 없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지요.
   반면에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은 모든 것을 바라기 때문에 좁은 길을 갑니다. 왜 좁은 길이라고 합니까? 이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편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오락을 즐기지 않습니다. 주일에는 온종일 교회에서 예배드리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 봉사하는 등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며 기도합니다. 이 자체가 믿음이 없으면 힘들기 때문에 좁은 길이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 15:19) 했습니다. 육적으로만 보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많은 것을 절제하고 수고해야 하니 고생스럽게 보입니다. 그러나 이 길은 어떤 것보다 행복한 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초가삼간이라도 행복하다고들 합니다. 하물며 아름다운 천국에서 사랑하는 주님과 영원히 살아갈 것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설레고 즐겁겠습니까? 이처럼 진정한 사랑은 믿는 모든 것이 실상으로 나타날 때까지 변함없이 기다리고 바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큰 힘이 있습니다. 자녀들 중에 말썽을 부리거나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있다고 합시다. 이런 자녀라도 부모가 “잘할 수 있어!” 하며 믿어 주고 소망의 눈으로 바라봐 주면 얼마든지 착하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로 바뀔 수 있습니다. 부모의 믿음이 아이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자존감을 심어 주기 때문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것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고, 이러한 심리가 실제로도 학업 성적을 높인다고 합니다.
   영혼을 갈무리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생각 가운데 상대를 단정 지어서는 안 됩니다. ‘저 사람은 변화되기 어려울 것 같다.’ 하거나 ‘여전히 그 모습이구나.’ 하고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변화될 것을 소망의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격려하며 끊임없이 기도해 주어야 하지요. 천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같이 어떤 영혼이든지 소망의 눈으로 바라봐 줄 수 있어야겠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우리가 마음에 있는 비진리를 버리기 위해 온갖 시련을 참는 자기와의 싸움이 ( )이라면, ( )는 것은 오래 참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진리로 일군 후에 상대로 인해 겪어야 하는 모든 고통을 참는 것을 말한다.
   
   2. 사랑은 ‘사랑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참는 것’이라 했는데, 사랑에 위배되는 모든 것을 참으려면 반드시 ( )이 있어야 한다.
   
   3. ( )는 것은 믿는 것이 실상으로 나타날 때까지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말씀을 믿고 그대로 이뤄질 것을 바라게 된다.
   
   
   ● 알고 넘어갑시다!
   
   ‘고린도교회’에 대하여
   사도 바울의 선교 여행을 통해 그리스에서 가장 활발한 상업도시인 고린도 지방에 세워진 교회이다. 고린도교회는 은사가 넘쳤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문제가 산적해 있었다. 분쟁, 소송문제, 은사 나눔 문제, 부활 논쟁, 심지어 바울의 사도권까지 문제 삼았다. 또한 거짓 선지자가 들어와 훼방하며, 음행 같은 세상 문화가 들어와 교회를 더럽혔다. 빈부 격차에 제사 음식 먹는 것 가지고도 싸웠기에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도 바울이 쓴 서신이 고린도전·후서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5-11-30 열 재앙(5) - 파리 떼 재앙 - 이수진 목사 출 8:20-24
열 재앙 중 네 번째, 파리 떼의 재앙에 대하여 말씀드리고, 입술의 말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티끌이 이로 변하여 고통을 가져다준 세 번째 재앙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잠재되어 있던 작은 일들이 갑자기 큰일로 비화되어 괴로움과 고통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했지요. 사소한 문제들이 발전하여 자신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함께 고통을 받게 된다 했습니다. 이의 재앙은 악의 모양이 있으므로 임하는 것이니 사소한 것일지라도 우연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악을 발견하여 신속히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이의 재앙까지만 해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그 고통과 문제가 바로 해결됩니다. 그만큼 큰 죄악이나 피해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제부터 말씀드리는 재앙부터는 점점 돌이키기 힘든 지경으로 치달아 갑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치료하시고 문제 해결하기 어려우셔서가 아닙니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이 악하기 때문이지요. 첫 번째 재앙부터 두 번째, 세 번째 재앙을 지나오면서 회개할 수 있도록 기회 주시고 깨우쳐 주셨지만, 사람의 마음이 강퍅하여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죄는 반복하여 행하면 그 마음이 점점 무뎌질 뿐 아니라 더 악해집니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처럼 작은 잘못과 죄를 바로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점점 더 큰 죄악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단 마귀가 사로잡기 때문이지요. 머리로는 ‘더 이상 죄지으면 안 되는데’ 생각해도 짐짓 죄악 가운데 행하면 돌이키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연단과 재앙은 더 커질 수밖에 없고, 어떤 경우 재앙도 임하지 않는 사생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께서 깨우쳐 주시고 은혜가 임할 때 더 이상 뒤로 미루지 말고 회개하며 돌이켜야 합니다. 어려움과 고통에서 놓이며 회복될 수 있고 떨어진 믿음과 성령 충만함도 다시 찾을 수 있지요. 너무 멀리 가버리면 회복하기도 그만큼 힘듭니다.
   오늘은 네 번째 재앙 파리 떼의 재앙에 대해 살펴볼 때 여러분의 삶과 신앙 안에 회개할 것을 찾아 깨끗하게 하며 조금의 사단의 올무도 없이 응답과 축복받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1) 네 번째 재앙, 파리 떼의 재앙
   피의 재앙과 개구리의 재앙을 흉내 내었던 애굽의 술객들은 이의 재앙부터는 더 이상 따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입에서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라는 고백이 나올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바로는 그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파리 떼의 재앙이 임하게 되지요. 바로의 궁과 신하의 집은 물론 애굽 전역에 파리 떼가 들끓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전염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해충으로 분류되는 파리는 이질이나 장티푸스, 콜레라, 결핵, 나병 등과 같은 전염병을 옮기는 곤충입니다. 오늘날은 의학의 발달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기에 파리로 인한 전염병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한번 전염병이 돌면 생명까지도 잃을 수 있었습니다.
   무수한 파리 떼로 인하여 애굽 전역이 해를 받았는데 이는 바로 왕뿐만 아니라 애굽 사람들의 패역함이 온 땅에 미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거하는 고센 땅에는 파리 떼가 없게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애굽 백성을 구별하시는 표징을 삼으셨습니다.
   
   ① 파리 떼의 재앙과 우리와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파리가 전염병을 옮기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이 악하고 더러우면 입술을 통해 악한 말이 나오고 이로 인해 각종 질병이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재앙은 자신뿐 아니라 자녀나 남편 혹은 아내, 일터에도 임하게 되지요. 마태복음 15장 11절에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 15장 18-19절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있는 악들이 입술로 나오는 것이지요.
   선한 마음에서는 선한 말이 나오고 마음이 더러우면 더러운 말이 나며, 거짓되고 간사하며 미움이나 혈기가 있으면 거짓되고 간사한 말, 미움과 혈기 등 악한 말과 행동이 나옵니다. 수군수군 판단하고 정죄하며, 비난하고 저주하는 것도 악하고 더러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말들이 올무가 되고 그것들을 통해 병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② 입으로 뱉는 악으로 인해 병이 시작되다
   형제를 미워하고, 주의 종을 판단하는 등 여러 가지 악이 쌓여서 병이 자라고 결국 드러나게 됩니다. 어린 자녀에게 감기가 오거나 가벼운 병이 왔다면 이것은 이의 재앙입니다. 이의 재앙쯤은 회개하고 ‘환자를 위한 기도’만 받아도 그 자리에서 낫습니다. 아직 회개하지 않았을 경우 치료되지 않는 것이지, 이의 재앙까지는 쉽게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파리 떼의 재앙부터는 회개해도 그 즉시 낫지 않습니다. 죄의 보응이 반드시 따르기 때문이지요. 기도 한번 받고서 치료될 일이 아닌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15절에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하신 대로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내 안에 생명이 없는 것이요, 영생의 길로 가지 못하는 큰 죄악이지요.
   다윗 왕이 살인죄를 범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다윗을 책망하셨습니다. 이때 다윗은 주변 나라들을 호령하는 위대한 왕이었지만 선지자가 책망하니 그 자리에서 회개합니다. 그래서 죄 사함을 받았지요. 그러나 죄에 대한 보응이 엄청났습니다. 다윗 왕이 믿음이 크고 하나님을 사랑한 만큼 징계도 더 컸던 것입니다. 죄를 지었어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구원받아 영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보응은 받게 되지요.
   그동안 쌓았던 죄악들을 철저히 통회자복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진정 회개했다면 연단을 통해서 치료가 되지요. 이때 많이 감사해야 하고 대충 회개하면 안 됩니다. 입술로 뱉은 말은 책임이 따르고 그 결과가 엄격하게 임한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마음이 악하고 더러우므로 입술을 통해 발산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악한 말들이 내 몸 안에 질병으로 쌓이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자녀나 배우자에게 임하고, 아니면 일터 위에 문제로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③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성경은 우리의 말, 입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말씀하십니다.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하셨습니다. 모세를 비난했던 형 아론과 누이 미리암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한 일에 대해 비방하며 민수기 12장 2절에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이에 하나님께서는 민수기 12장 8-10절에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한 대로 미리암이 문둥병에 들었습니다. 이때 아론은 모세에게 회개하며 중보기도를 부탁하였고 모세의 기도로 치료되었지요. 이렇게 자기의 말이 옳지 않으며 큰 죄의 담이 되는 줄도 알지 못하고 판단, 정죄하며 수군거리고 하나님을 서운케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입술의 말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는지 사울 왕의 딸이자 다윗의 아내였던 미갈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무엘상 6장에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겨올 때 다윗은 너무나 기쁜 나머지 옷이 흘러 내리는 줄도 모르고 힘을 다해 춤을 추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미갈은 왕을 업신여기며 멸시하는 말을 하였지요. 사무엘하 6장 20절에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가로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날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날 그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합니다.
   사무엘하 6장 21-22절에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저가 네 아비와 그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로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내가 이보다 더 낮아져서 스스로 천하게 보일지라도 네가 말한바 계집종에게는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 결국 악한 말을 한 미갈은 죽는 날까지 자녀를 갖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말은 무의식적으로 한 번 잘못 말한 것이 아니지요. 그 마음에 많은 악이 쌓여 있고 평소에도 갖가지 비진리의 말들을 내었기에 스스럼없이 이런 말을 내었고 큰 저주가 임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평상시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또 돌아볼 것은 여러분의 입술이 험담하는 입술인지 사랑과 선한 입술인지 점검하는 것과 불평불만의 입술인지 믿음의 고백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잠언 17장 9절에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했지요. 어떻게 해서든 드러나게 하고, 남에게 전해야 속이 시원하다면 얼마나 악한 일입니까. 이런 악으로 인해 사업터, 일터, 가정에 항상 시험 환난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잠언 11장 13절에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하셨습니다. 남을 비방하고 수군거리는 사람은 꼭 파리처럼 죄를 옮기고 질병을 옮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라, 교회 안에도 믿음 없는 말, 비진리의 말을 내는 사람이 목소리를 높일 때는 원수 마귀가 역사하여 화평이 깨어지고 시험이 임하며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들은 말로 많은 죄를 짓지만 깨닫지 못하고 지나가다가 큰 문제를 만나지요. 자신이 했던 많은 악한 말들을 기억하지 못하여 회개하지 못하는 경우도 봅니다. 항상 여러분의 말을 주의하며 죄를 짓고 시험, 재앙을 부르는 어리석은 입술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말에 하나님과 담이 된 것은 무엇인지 찾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그냥 한두 마디의 고백이 아니라 마음을 찢으며 통회자복해야 하지요.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용서하실 만한 중심의 회개와 돌이킴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연단과 재앙이 멈추고 회복과 치료의 역사가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 입술의 권세가 큼을 말씀드렸습니다. 긍정하면 긍정하는 대로 부정하면 부정하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힘들다, 말하면 계속 힘들 수밖에 없고, 죽겠다, 하면 자꾸 그럴 일만 생기는 것입니다. 항상 긍정하는 말, 좋은 말, 선한 말, 착한 말, 의로운 말, 아름다운 말만 내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찬양하고 기도하며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입술이 되셔서 여러분의 말이 응답과 축복의 열매로 거둘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11월 30일 주일)
* 사회: 만민 찬양 149장
개회찬송 46장 1절
성시교독 48번
찬송 533장
기도 이영인 전도사
성경봉독 로마서 10:10
찬양 놀라운 사랑
연합성가대
설교 입으로 시인하는 대로 되리라(2)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49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11월 30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최영신 전도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25:1~13
특송 손영락 장로
설교 기름 준비 잘하자
이미영 목사
수요 예배 (12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권영남 전도사
성경봉독 욥기 23:10
설교 나를 위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황금란 목사
금요 철야예배 (12월 5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강승표 목사
대표기도 채윤석 장로
성경봉독 창세기 3:23~24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81)-인간경작의 섭리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조수열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11-30 2025년 11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지난 주 금요 철야예배 시 치유집회를 인도하셨습니다.

● 11월 24일(월) ~ 26일(수)까지 치유집회를 위한 성령충만 다니엘 철야를 인도하셨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스페인어(319호), 태국어(98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전도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2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교회 안내실 앞과 구로 지성전에 비치하였으니 성도님들께서는 전도에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11월 치유집회」에 치료하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치유집회를 인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치유집회를 통해 치료받거나 응답 받으신 성도님들은 해당 교구장, 지도교사 또는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간증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말레이시아 페낭 만민농아교회 창립 17주년 기념예배 참석을 위한 출장이 있습니다.
※ 출장자: 강사 임학영 목사 외 2명
※ 기간: 12/3(수) ~ 12/9(화)

● 2026년 정기 총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총회에 기도로 준비하여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주에는 남.여 선교회, 가나안선교회, 청년선교회, 학생 주교사, 농아인선교회, 중.고등부 총회가 있습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시즌 3, 8회를 대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6개 언어를 더빙하여 격주로 지원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11월 30일 주간 주일 : 한국어, 스페인어 / 월요일 : 중국어
12월 7일 주간 주일 : 영어, 일본어 / 월요일 : 러시아어, 불어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89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89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영 목사

● 교회 직원(주의 종, 레위) 조회가 12월 1일(월) 오전 9시 30분,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조회 후 성전 대청소가 있습니다.

● 12월 추천도서는 「거역된 삶 순종의 삶」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구 소식

1대대 송년행사/ 12월 4일(목) 오전 11시, 사택예배실(인도: 이미경 대대교구장)

5교구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2월 4일(목) 오후 8시, 천왕동 이펜하우스 2단지 게스트하우스(인도: 최영신 교구장)

3대대 남장년 연합구역예배/ 12월 6일(토) 오후 2시, 3층 성전(인도: 이미영 대대교구장)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김형심3 권사(1교구, 기도제물)(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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