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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12-19 제51과주님은 누구의 구주이신가 마태복음 2:1~12
읽을말씀 : 마태복음 2:1~12  |  외울말씀 : 누가복음 2:14 | 참고 말씀: 마태복음 1:21
교육목표 :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영적인 황금, 유향, 몰약을 드릴 수 있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한다.


   성탄절은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에 감사하여 지키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죄와 사망의 법에 매인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어 드렸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온 인류에게는 큰 축복입니다.
   
   
   1.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
   
   2천여 년 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18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호화로운 곳에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보잘것없는 짐승의 우리에서 태어나 구유에 누이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전 3:18). 원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며, 만물의 영장으로서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사람의 주인인 영이 죽으니 하나님과 교통을 이루지 못하고 죄 가운데 짐승과 다름없이 정욕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짐승의 먹이를 담는 그릇인 구유에 누이셨다는 것은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의 참된 양식, 곧 영의 양식이 되고자 이 땅에 오신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하셨습니다(요 6:51~55).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영이 죽어 짐승과 다를 바 없게 된 사람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참 자녀로 변화시켜 주시기 위해 친히 영의 양식이 되어 주셨습니다.
   
   
   2. 예수님의 탄생을 계시받은 사람들
   
   마태복음 2장 1절 이하를 보면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합니다. 그러자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이 소식을 듣고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헤롯왕은 모든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르쳐 준 대로 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아기를 찾거든 알려 달라고 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경배하고자 함이 아니라 죽이고자 함이었지요.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을 찾아가 경배하고 예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박사들의 꿈에 헤롯왕에게 가지 말라는 지시를 하시니 그들은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예수님의 육의 부친인 요셉도 꿈을 통해 지시를 받아 온 가족이 헤롯왕을 피해 애굽으로 떠났습니다.
   
   그 당시 성경을 많이 알고 가르치는 바리새인, 율법학자, 서기관들이 있었지만 정작 예수님의 탄생을 계시받고 경배한 사람은 이들이 아니었습니다.
   누가복음 2장 8~20절에,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다윗의 동네에 구주가 나신 것을 알려 주었지요. 양 치는 목자들은 당시 사회적으로 가장 낮은 계층으로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었으나 마음이 겸손했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아기 예수님께 경배드릴 수 있었습니다.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던 ‘시므온’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는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알아보고 하나님께 찬송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안나’라는 여 선지자는 어떻습니까? 나이 많아 늙었는데도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하더니 아기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아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눅 2:36~38).
   
   
   3. 세 가지 예물의 의미
   
   동방박사들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세 가지 예물을 드렸습니다. 온 인류를 대표하여 이 땅에서 가장 귀히 여기는 곧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지요. 이것은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며 예수님은 세 가지 예물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무엇을 주셨을까요?
   
   1) 황금의 영적 의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이 귀히 여기는 황금은 재물과 부귀를 뜻합니다. 그런데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1) 하신 대로 황금은 또한 마음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을 때는 모든 것이 부족함 없이 풍족하였으나, 아담의 범죄로 그의 후손들도 가난과 고통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짐승의 우리에서 태어나 친히 가난한 길을 가심으로 우리를 부요케 하신 것입니다(고후 8:9).
   부의 상징인 황금을 예물로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선물로 주셨을까요?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2) 유향의 영적 의미
   유향은 좋은 냄새를 풍기며 악취를 제거해 줍니다. 유향을 예물로 드린 영적 의미는 더럽고 냄새나는 악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5장 11절에는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여 얼마나 사람의 마음이 더럽고 악취가 나는지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근본 마음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유향을 예물로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더럽고 냄새나는 모든 죄악의 문제를 대속하시고 성결에 이르도록 인도하고 계십니다.
   
   3) 몰약의 영적 의미
   몰약은 고대로부터 방향제 및 방부제로 사용되었으며 즙액은 향수, 의료품, 구강 소독 등에 쓰이고 장사 지낼 때 시체를 썩지 않게 뿌리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 몰약을 예물로 드린 것은 영적으로 썩지 아니할 것, 즉 변함없는 믿음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이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셨을까요? 성령을 선물로 주시고, 죽은 영이 살아나 영원히 썩지 아니할 영체의 몸으로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4. 성탄절의 영적 의미
   
   동방박사들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모든 인류를 대표하여 경배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조건 만인의 구세주가 되시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문 열고 주님을 영접해야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을 수 있지요.
   동방박사들이 황금과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렸듯이, 우리도 영원한 천국을 주신 주님께 귀한 예물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사모하며 주님의 마음을 닮아 변함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세 가지 예물의 영적 의미를 깨달아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 )은 재물과 부귀를 뜻하기도 하고,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신 대로 ( )을 뜻하기도 한다.
   
   2. ( )은 좋은 냄새를 풍기며 악취를 제거해 준다. 이것을 드리는 영적 의미는 더럽고 냄새나는 악을 버리고 ( )를 발한다는 것이다.
   
   3. 몰약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 알고 넘어갑시다!
   
   ‘안나 선지자’
   아기 예수님이 부모의 품에 안겨 성전에 들어올 때 메시아임을 알아본 나이 많은 여선지자이다. 그녀는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로 결혼한 지 7년 만에 과부가 되어 여든네 살이 될 때까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하며 기도하였다. 메시아를 기다리며 일생을 믿음으로 살아왔기에 예수님을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눅 2:36~38).
지난 주 설교요약
2025-12-14 열 재앙(6) - 악질, 독종, 우박의 재앙 - 이수진 목사 출 9:1-4, 10-12, 23-26
지난 시간에는 파리 떼의 재앙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악질의 재앙과 독종의 재앙, 우박의 재앙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다섯 번째 재앙, 악질의 재앙
   
   악질이란, 고치기 힘든 전염병으로서 눈에 보이지 않게 몸 안에 번지며, 흔히 가축에게 번지는 질병이지요. 이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하면 어떤 의미일까요? 악질의 재앙은 사람 몸 안에 번지는 질병을 말하며, 악질이 생축에게 임하였다 했으니, 동거하는 가족에게 심한 질병이 임함을 말씀합니다. 악에 악을 발하니 하나님께서 외면하심으로, 사단의 역사로 가족에게 악질이 임하는 것이지요.
   주님을 영접하기 전, 변화되기 전, 나로 인해 가족에게 이러한 것들이 임했지만, 모르고 지나갔지요. 내가 악하므로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내, 자식이나 또 자신에게 속병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속병은 작은 질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중한 병을 의미합니다.
   출애굽기 24장 4절 이하에 보면 우상을 섬기는 부모의 죄에 대한 보응이 삼사 대까지도 임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무조건 보응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자손이 선하여 하나님을 영접하고 믿음 안에 살아간다면 부모나 조상의 죄로 인한 재앙이 임하지 않지요.
   그러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악의 모습에 더욱 악을 쌓아 가는 사람에게는 죄에 대한 보응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를 많이 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선천적인 장애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을 봅니다. 본인에게 재앙이 임하지 않더라도 자녀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부모의 죄가 자녀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항상 진리 가운데 거해야 하며 혹 가족에게 중한 질병이 생겼다면 자신의 죄로 인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애굽의 생축들이 죽어가는 것을 본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하는 고센 땅으로 사람을 보내어 상황을 살피게 하였습니다. 애굽과는 달리 고센 땅에는 어떠한 가축도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면서도 고센 땅에는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지요.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착하고 의로워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민으로 택하셨기에 그 자체로서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비록 애굽 사람들과 같이 악했어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은 그들이 조상의 하나님을 들었고, 그래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부르짖어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처음 주님을 영접했을 때는 여전히 악의 모양이 남아 있고 세상 사람과 특별히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어, 그래도 순종하려고 하면 하나님께서 큰 어려움을 지켜주십니다. 특별히 주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드리는 등 최소한의 말씀에 순종할 때 재앙에서 지켜주시지요. 이것이 고센 땅에 있던 이스라엘 자손의 상황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말씀을 들으며 죄악을 벗어버리고 진리 안에 거할수록 믿음이 성장하면서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고백하면 그때부터는 하나님께서 더 온전히 지켜주시지요. 큰 재앙을 막아주실 뿐 아니라 크고 작은 어려움도, 실수로 사고가 날 상황에서도 피하게 하시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2) 여섯 번째 재앙, 독종의 재앙
   
   고센 땅이 지킴 받은 것을 확인한 바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하는데, 마음이 완강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니 이어 재앙이 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풀무의 재 두 움큼을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니 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의 모든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독종이 발하였습니다.
   독종이란 악성 부스럼이나 종기와 같은 것으로 처음에는 작은 염증이 생겨 점점 단단해지고 커지면서 붓거나 곪아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하는데, 부어올라 고름이 차고 심한 열과 함께 몸살 증상도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서는 잘 걷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술객들도 독종으로 인하여 모세 앞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악질의 재앙은 생축들만 피해를 입었지만, 독종의 재앙은 짐승뿐만 아니라 사람에게까지 피해가 임했지요.
   우리에게 적용하면, 악질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내적인 병이라면 독종은 내부에 생긴 병이 깊어져 외부로 드러나는 경우입니다. 또한 같은 질병에도 심각한 정도에 따라 1기, 2기, 3기 등 병이 커지고 깊어지는 것처럼 악질에서 독종은 그 병과 문제가 더 커진 것입니다.
   처음 질병이 올 때는 통증과 삶의 불편한 증상을 느끼지만, 점점 병이 커지면 결국 겉으로 드러나고 큰 고통을 당하는데 이런 것을 독종의 재앙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재앙을 당하는 사람들은 바로가 완강하였던 것처럼 완악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혈기가 많아 조금이라도 자기에게 불편함이 되고 불이익이 되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교만하여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고 자신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기주장만 내세우며 상대를 무시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사랑이 부족한 경우이지요. 간혹 자신이 강퍅하지 않다면 그 부모나 조상이 하나님 앞에 큰 죄를 범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에게 그 원인이 있어 재앙이 임했을 때는 온 가족이 회개하고 돌이키면 됩니다. 이를 통해 화목하고 아름다운 가정으로 변화되면 오히려 축복이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람을 멸망의 길로 가게 하려고 질병을 허락하신 것이 아닙니다. 독종의 재앙과 같이 큰 질병이 임하였어도 하나님은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며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9장 15-16절에 “내가 손을 펴서 온역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단번에 큰 재앙을 내리셔서 바로 왕을 억지로 굴복시키실 수 있으셨지만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사랑으로 기회를 주십니다. 사람으로 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을 보이시며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것이지요.
   하지만 바로 왕은 계속하여 그 마음을 강퍅하게 하므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치 않습니다. 그러니 작은 재앙으로부터 큰 재앙으로 점점 고통과 피해는 커져갑니다.
   
   
   3) 일곱 번째 재앙, 우박의 재앙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개국 이래로 있지 않았던 우박을 내리시겠다고 알리신 뒤 들판에 있는 짐승과 사람을 집으로 빨리 들이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박은 차가운 물방울이 얼어붙어 지상에 떨어지는 얼음덩어리로 5mm 이상의 크기를 말하지요.
   눈이 내리는 겨울이 아닌데도 내리며 큰 것은 골프공, 테니스공만 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우박이 내리면 농사를 망치고 사람들이 다치지요. 가벼운 우박이라도 과실나무에 떨어지면 상품성이 떨어져 수확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물질에 큰 손실이지요. 심한 우박이 한번 지나가고 나면 풀이고 나무고 초토화가 되기도 하여 최악의 자연재해로 꼽힙니다.
   애굽에 내린 우박의 재앙은 여느 우박보다 더 무서운 우박에 불덩어리가 섞여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전한 다음 날,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자 뇌성과 우박, 불이 하늘에서 내려 밭과 들에 있는 사람과 짐승, 밭의 채소를 쳤고, 나무까지 꺽였으니 이는 큰 재앙이었습니다.
   출애굽기 9장 31-32절에 “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그러나 밀과 나맥은 자라지 아니한 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 한 대로 그나마 부분적인 피해였지요. 이때도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고센 땅은 전과 같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아 우박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우박의 재앙은 영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이제부터는 질병과 다른 재앙이 임하고 있습니다. 불 섞인 우박이 쏟아져 밭의 채소가 상하여 먹을 것이 없게 되었다는 것은 어떤 불의의 사고나 일로 인해 재산에 큰 손해를 보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사업터나 일터에 화재나 갑작스런 일로 큰 손해를 본다거나 가족 중에 질병이나 사고가 생겨 생각지 못했던 많은 재정이 드는 경우이지요.
   주님을 열심히 믿던 사람이 언제부터인가 돈 버는 일에 치중하다가 주일을 한두 번씩 빠지게 되고, 나중에는 주일 성수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지키심을 받지 못하므로 일터나 사업터에 큰 문제가 생기고, 교통사고와 같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 등으로 많은 재산을 허비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박의 재앙에 해당합니다.
   사람들이 목숨과 같이 귀하게 여기는 것이 돈, 재물입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 하신 말씀처럼 재물에 대한 욕심으로 살인, 강도, 유괴, 폭력, 사기 등 많은 범죄가 발생하고 형제간의 우애에 금이 갑니다. 약간의 물질의 피해였는데 큰 분쟁으로 번지기도 하지요. 크리스천 중에도 재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주일 성수나 십일조를 하지 않는 등 신앙생활을 바로 하지 못하여 구원에서 멀어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처럼 돈은 구원에 영향을 미칠 만큼 사람들이 귀히 여기는 것이지요. 우박이 내려 거의 모든 식물을 쓸어버림같이 우박의 재앙은 사람들이 귀히 여기는 물질에 큰 손해가 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박은 예고 없이 쏟아지되 전국에 일시에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역에 내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박의 재앙으로 한꺼번에 전 재산을 잃지는 않습니다. 이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지요. 만일 전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다면 자포자기하여 목숨을 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때라도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키면 됩니다. 그런데 회개치 않고 잘못된 길 그대로 행하면 이제 더 무서운 재앙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마태복음 11장 28-30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짐을 져 주신다고 하는데 우리 사람이 지고 가니까 힘든 것입니다. 우리 주님 앞에 다 맡기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주님께 맡기는 것은 그 말씀대로, 그 뜻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진리에 어긋나는 모든 악한 모습들을 벗어버리고 나면 세상에서 취하던 것들이나 행하던 악이 쓰레기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것에 욕심나는 것도 없고, 그저 진리가 좋고 우리 하나님이 좋을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넘치는 사랑을 부어주시지요.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시며, 구하는 대로 채워 주시고 마음의 소원도 응답해 주십니다.
   혹여 여러분 중에 가정, 일터, 사업터에 이러한 재앙들이 임했다면 선함과 온유함, 진리, 사랑으로 바꾸어서 주님의 품에 쉼을 얻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12월 14일 주일)
* 사회: 임학영 목사
개회찬송 37장 1절
성시교독 38번
찬송 125장
기도 최종태 장로
성경봉독 출애굽기 10:13~15
찬양 참 귀한 선물 주 예수
임마누엘성가대
설교 열 재앙(7) - 메뚜기 재앙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199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12월 14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곽윤진 전도사
성경봉독 디모데전서 4:7~8
특송 송영헌 장로
설교 틀린 문제 풀기(3)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2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정현진 목사
대표기도 나혜숙 권사
성경봉독 에베소서 5:9
설교 빛의 열매, 진실함
조수열 목사
금요 철야예배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대희 목사
대표기도 김순오 장로
성경봉독 창세기 4:3~7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83) - 가인과 아벨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이영인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12-14 2025년 12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12월 12일(금) 성탄 점등식에 참석하셨습니다.

● 12월 13일(토) 찬양사역자 교육을 인도하셨습니다.

● 12월 20일(토) 「장로회 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영어(781호), 불어(158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연말 이웃돕기 행사 '동작 기부 릴레이 페스타'에 본교회 참여 소식이 <더 드라이브>, <경북신문>, <잡 포스트>, <노스아메리카뉴스닷넷> 등에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12월 7일 본교회 미용인 선교회 만민복지타운 미용봉사 소식이 < IT 비즈뉴스>, <국제뉴스>에 게재되었으며, 만민문화아카데미 제 6기 종강 소식이 <시사매거진>, <이투뉴스>, <케냐뉴스닷넷>에 게재되었습니다.

● 제12회 정기 원로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원로회 후 이어서 제2회 정기 당회가 있습니다.

● 「2026년도 교회 기도제목」
1. 주께서 칭찬하시는 교회 (계 3:7-13)
2. 성령충만한 신앙생활 (행 2:1-4)
3. 새성전을 이루자 (요 17:21-23)
4. 준비된 그릇 (딤후 2:20-21)

● 성탄 전야행사가 12월 24일(수) 저녁 7시에 있습니다.
"성탄을 기념하며, 우리를 위해 오신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 PowerPraise 겨울 집회가 GCN방송 및 유튜브로 방영됩니다.
※ 주제: 사랑의 선물

● 성탄 축하예배가 12월 25일(목)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 설교: 당회장 이수진 목사

● 2026년 정기 사무연회는 대표자가 참석하여 12월 28일(주일) 저녁예배후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께서는 교회에서 보내 드린 사이트로 2026 정기 사무연회 출석 및 의결권을 대표자에게 위임하는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투표기간: 12월 14일(주일) ~ 23일(화)

● 2026년 교회 달력이 아름답게 제작되었습니다. 한 가정당 1부씩 배부 됩니다.

● 송구영신예배 시 제출할 신년 기도제목카드에 2026년 개인 기도제목을 작성하시어 교회 제출용을 각 교구장 및 지도교사에게 12월 22일(월)까지 전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91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91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천안만민교회(담임 정철수 목사) 창립 37주년 기념예배
※ 일시: 12월 14일(주일) 오후 3시, 강사: 이미영 목사


● 교구 소식

2대대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12월 16일(화) 오후 2시, 3층 성전(설교: 조수열 목사)
3대대 여장년 연합구역예배/ 12월 19일(금) 오전 11시 30분, 사택예배실(설교: 이미영 목사)


● 기관 소식

장로회
장로회 예배/ 12월 20일(토)
※ 설교: 당회장 이수진 목사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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