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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5-12-26 제52과온전한 사랑 고전 13:8~13
읽을말씀 : 고전 13:8~13  |  외울말씀 : 고전 13:13 | 참고 말씀: 시 103:15
교육목표 :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 중 제일은 사랑이라 하신 말씀대로 영적인 사랑을 이루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가 되게 한다.


   이 세상에 속한 풀, 꽃, 나무와 같이 육의 모든 것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편 103편 15절에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말씀합니다. 부와 명예, 권세 등도 모두 변하고 결국에는 사라집니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등 죄와 어둠도 없어지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사랑만은 영원히 변하지 않기에 천국에까지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1.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고전 13:8)
   
   예언이나 방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신령한 것인데 왜 이것도 사라진다고 하는 것일까요? 영의 세계인 천국은 온전한 곳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언한다 해도 장차 천국에서 알고 깨닫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요. 천국에서는 하나님과 주님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예언이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방언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나라나 민족, 지역에 따라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화하려면 서로의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천국에 가면 이런 걱정이 없습니다. 언어가 하나이기 때문에 알아듣지 못할 염려가 없고, 선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오해나 편견이 생기지 않지요.
   지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서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 열심히 배웁니다. 어떻게 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배우지만 이는 천국 가는 데 필요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언이나 방언, 지식 등은 영에 속한 것이지만 천국 가기 위해 한시적으로 필요할 뿐입니다. 그래서 천국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폐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사랑은 천국에서도 폐하지 않으며 마음에 할례하여 영적인 사랑을 이루는 만큼 더 좋은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원한 사랑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9~12)
   
   어린아이에게 오백 원짜리 동전과 오만 원짜리 지폐를 내밀면 으레 동전을 집습니다. 오백 원으로 과자를 사 봤지만 지폐로는 안 사 보았기 때문에 그 가치를 모르지요. 우리가 천국을 알고 깨닫는 깊이도 이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천국이 아름다운 곳이라는 것은 알지만,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 광채가 얼마나 찬란한지 온전히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장차 천국에 이르면 그때는 무한히 넓고 신비로운 영의 세계와 모든 것이 운행되는 원리도 얼마든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3장 11절에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는 이처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 땅에서도 믿음의 분량에 따라 말하고 깨닫고 생각하는 것에 차이가 나지요. 요한일서 2장에 보면 믿음의 각 단계를 자녀, 아이, 청년, 아비에 비유해 놓았습니다. 자녀나 아이의 믿음은 말씀대로 행하지 못하고 잘 깨닫지도 못합니다. 그 후 청년의 믿음이 되고 더 장성하여 아비의 믿음이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깨닫는 차원도 달라지지요. 하지만 아무리 이 땅에서 아비의 믿음을 이뤘다 해도 육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천국에 비하면 역시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또한 영원한 천국에 비하면 이 세상은 그림자와 같습니다. 그림자는 해가 지면 사라지는 허상이며, 실체가 아니라 실체를 닮은 모형에 불과하지요. 이 세상은 영원한 세계가 어떠한지 짐작하게 하는 그림자일 뿐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림자 같은 삶이 지나면 그때에는 실체인 천국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3장 12절에 보면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말씀했습니다.
   지금은 영의 세계를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지만 천국에 가면 얼굴을 마주하고 보는 것처럼 뚜렷이 알게 되지요. 사도 바울이 사랑장을 기록한 시대는 약 2천 년 전입니다. 당시 거울은 은, 청동, 철 등으로 만들어져 지금처럼 선명하지 않았기에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다고 한 것입니다.
   
   
   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는 데 믿음과 소망은 매우 귀한 덕목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아 천국에 가고 믿음으로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구원과 영생, 천국을 얻을 수 있기에 믿음은 보배 중에 보배이며, 응답의 열쇠입니다. 또한 소망을 가짐으로써 더 좋은 천국을 침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믿음이 있다면 당연히 소망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천국과 지옥을 확실히 믿는다면 천국을 소망하지요. 또한 소망이 있다면 죄를 버리고 성결되기 위해 힘쓰고 열심히 충성합니다. 이처럼 믿음과 소망은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 그중에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로는, 믿음과 소망은 이 땅에서 인간 경작을 받을 동안 필요한 것일 뿐 천국에 가면 영적인 사랑만 남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가면 이미 그곳에 있기 때문에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필요 없으며, 소망 역시 필요치 않습니다. 진정 믿음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세월이 흐를수록, 믿음이 장성할수록 천국에 대한 소망이 더욱 커지게 마련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주님이 사무치도록 뵙고 싶어지지요.
   이처럼 천국의 소망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이 땅에서 좁고 험한 길을 가더라도 “힘들다, 괴롭다.” 하지 않고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종 목적지인 천국에 이르면 믿음과 소망은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오직 사랑만 천국에서도 영원토록 이어지기 때문에 사랑이 제일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둘째로는,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하지만 영적인 사랑이 없으면 가장 좋은 천국 처소인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믿음과 소망으로 행한 만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죄를 버리고 아름다운 마음을 이룬 만큼 영적인 믿음이 주어지고 이 믿음의 분량에 따라 낙원, 1천층, 2천층, 3천층, 새 예루살렘 성으로 처소가 구분됩니다.
   낙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겨우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들어갑니다. 1천층은 하나님을 믿은 후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들어갑니다. 2천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한 사람들이 들어가지요. 3천층은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하여 악은 모양이라도 버린 성결된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나아가 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고 온 집에 충성한 사람들이 들어갑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믿음으로 온전한 사랑을 이룬 하나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천국으로서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원래 새 예루살렘 성에는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피조물인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공로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고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면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집니다.
   우리가 주님을 닮아 새 예루살렘 성에 거하기 위해서는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야 하는데 그 길이 곧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있어야 우리에게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와 팔복이 임하여 주님의 성품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갖출 수 있지요. 그러므로 우리에게 믿음이 있을 때 천국에 갈 수 있고, 소망이 있을 때 죄를 버릴 수 있습니다. 믿음과 소망은 분명히 필요한 것이지만 온전한 사랑이 있을 때라야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사랑이 제일인 것입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예언이나 방언, 그리고 하나님을 아는 영적 지식은 신령한 것인데 천국에 가면 왜 폐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2.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① 믿음과 소망은 우리가 이 땅에서 인간 경작을 받을 동안 필요한 것일 뿐 천국에 가면 영적인 ( )만 남기 때문이다.
   ②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하지만 영적인 사랑이 없으면 가장 좋은 천국 처소인 ( )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 알고 넘어갑시다!
   
   새 예루살렘 성 ‘열두 기초석’에 담긴 영적 의미
   ① 벽옥(영적 믿음) ② 남보석(곧음과 절개)
   ③ 옥수(결백과 희생적 사랑)
   ④ 녹보석(의와 푸름, 정의롭고 깨끗함) ⑤ 홍마노(영적 충성)
   ⑥ 홍보석(열정적 사랑) ⑦ 황옥(자비) ⑧ 녹옥(오래 참음)
   ⑨ 담황옥(양선) ⑩ 비취옥(절제) ⑪ 청옥(청결함과 거룩함)
   ⑫ 자정(온유)
지난 주 설교요약
2025-12-21 열 재앙(7) - 메뚜기 재앙 - 이수진 목사 출 10:13-15
오늘은 여덟 번째 재앙인 메뚜기의 재앙이 왜 오는지, 재앙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하면 재앙이 임하고, 시험 환난이 오는지 말씀으로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그 말씀을 무시하고 마음에 담아 두지 않으니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지요. 오늘도 자신에게 말씀을 대입하고 마음에 두고 순종하므로 재앙이 아닌 축복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박으로 인해 나무와 채소가 상하고, 들에 있던 생축이 죽고 사람마저 죽자 바로 왕은 드디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는 듯합니다. 출애굽기 9장 27-28절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여호와께 구하여 이 뇌성과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다시는 머물지 아니하리라” 합니다.
   모세는 바로가 돌이키지 않은 것을 알았지만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모든 나라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해 두 손을 들어 재앙이 멈추도록 하나님께 구합니다. 예상대로 뇌성과 우박이 그치고 비가 멈추자, 바로 왕은 변개합니다. 출애굽기 9장 34-35절에 “바로가 비와 우박과 뇌성의 그친 것을 볼 때에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강케 하니 그와 그 신하가 일반이라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하였지요. 그러니 다음 재앙이 임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다시 애굽 왕에게 나갔습니다. 그리고 메뚜기 재앙을 예고하며, 이제까지 세상에서 보지 못했던 큰 재앙이 될 것임을 전하였습니다. 왕의 신하들이 급해졌지요. 지금까지의 재앙으로도 애굽은 큰 피해를 입었는데 그보다 큰 재앙이 임한다면 이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더더욱 자신들도 큰 피해를 보는 일이지요.
   그러니 왕에게 말합니다.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신하들의 말에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다시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하나님 여호와 앞에 제사를 드리러 갈 사람들이 누구누구냐 묻습니다. 모세는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남녀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 답하였지요.
   이에 바로는 어린아이들은 왜 가야 하냐며 장년 남자들만 제사를 드리면 되지, 왜 다 가느냐고 도리어 모세에게 악하다며 쫓아냅니다. 사람이 강퍅하면 옳은 것을 말하더라도 듣기 싫어하며 틀렸다 합니다. 바로는 자기 잘못은 고치지 않고 계속하여 유익만 구하지요.
   
   1) 여덟 번째 재앙, 메뚜기 재앙
   출애굽기 10장 12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애굽 땅 위에 들어 메뚜기로 애굽 땅에 올라와서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팡이를 들자, 밤낮 쉴 새 없이 동풍이 불더니 수많은 메뚜기 떼가 바람을 타고 날아왔습니다.
   메뚜기가 어찌나 많던지 땅이 어둡게 될 정도였고, 우박에 상하지 않은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메뚜기가 다 먹어 치우니 애굽 전역에 푸른 것은 남지 않았습니다. 메뚜기 떼가 한 번 지나가고 나면 곡식뿐만 아니라 풀까지 다 뜯어 먹어 버려 초토화되어 버리지요. 메뚜기는 하찮은 곤충에 불과 하지만 떼를 이루면 실로 엄청난 위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엄청난 규모의 메뚜기 떼가 동아프리카 지역의 농경지들을 덮쳐 하루에 1억 6000만kg의 식량을 잃었고, 이는 80만 명이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지요. 이로 인해 약 2300만 명이 심각한 식량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애굽에 내린 메뚜기의 재앙도 그 피해가 컸습니다. 우박의 재앙에서는 그래도 살아남은 것이 있었습니다. 아직 자라지 않은 밀과 나맥 곧 쌀보리 등은 상하지 않았고, 바로의 신하들 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여 생축을 집으로 들인 사람들은 지킴을 받았지요. 메뚜기의 재앙이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만, 우박의 재앙보다 훨씬 피해가 크며 그나마 남아 있는 것까지 다 없어지니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재앙을 우리에게 대입하면, 지금까지의 어려움과 재앙에도 남은 재물까지 다 없어져 빈손만 남게 되는 재앙을 말합니다. 가정은 물론 일터, 사업터까지 문제가 더 심각해진 것입니다. 우박의 재앙은 부분적으로 온다 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공장에 불이 나 버렸다면 막대한 손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체가 다 망한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메뚜기의 재앙은 남은 재산도 모두 잃게 되는 사고나 부도와 같은 막대한 피해입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다가 점점 심해져서 재산을 탕진하게 되는 경우, 빗나간 자녀로 빚더미에 앉는 경우 같은 문제로 올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재앙이 계속될 때 ‘실수나 우연은 아닐까?’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결코 우연한 일은 없습니다. 손해를 보는 것이나 질병이 생기는 것도 분명한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① 메뚜기 재앙이 임하는 이유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들어 하나님의 뜻을 알았으면 그 말씀대로 지켜 행해야 하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과 똑같이 악을 행하며 살아간다면 재앙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이 욕하니 같이 욕하고, 남이 싸울 때 나도 싸우고, 혈기 나면 혈기 부리고, 거짓말하고, 사기 치며,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산다면 어찌 하나님의 자녀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이 모양 저 모양 재앙을 만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한 번, 두 번 거듭 역사하셔도 깨닫지 못하고 돌이키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외면하시니 점점 병이 자라 악질이나 독종이 발하게 되며 더 나아가 우박의 재앙이나 메뚜기의 재앙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작은 재앙을 만났을 때 자신이 죄악 가운데 행하고 하나님의 뜻에서 불순종하였음을 깨닫고 신속히 돌이켜 더 큰 재앙을 면하게 됩니다.
   ‘전에는 열심히 신앙생활 했는데 어느 순간 돈 버는 데 치중하다가 기도도 쉬고 충성도 식어져서 이런 재앙이 임했구나’ 깨닫고 회개합니다. 그러면 문제가 해결되고 더 굳건한 신앙,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지요. 아무리 강퍅하다 할지라도, 죄악 가운데 거했어도,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해 주시고 다시 싸매 주십니다.
   
   ② 메뚜기 재앙에서 벗어나려면
   이때 중요한 것은 참 회개인가 하는 것입니다. 참 회개가 아니면 잘못을 인정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 앞에 회개했다 인정받을 수 없으니 문제해결 받지 못합니다. 애굽 왕도 재앙이 임할 때마다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잘못했다 말하기도 했지요. 첫 번째 재앙인 피의 재앙에서는 꿈쩍도 안 하던 바로는 두 번째 개구리의 재앙이 임하니 모세를 불러 개구리를 없게 해달라며 백성을 보내겠다 하였지요. 네 번째 파리 떼의 재앙을 당할 때도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도록 보내겠다며 자신을 위해 기도하라 말합니다.
   이때 모세는 출애굽기 8장 29절에 “내가 왕을 떠나가서 여호와께 기도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치 마소서” 당부하였지요. 바로는 마음이 완악하므로 재앙이 해결되니 다시금 변개하였습니다.
   다섯 번째 재앙인 악질의 재앙이 있을 때는 왕이 사람을 보내어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생축은 지킴 받은 것을 확인하였음에도 그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우박의 재앙이 임할 때는 바로가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말하고, 우박을 그치게 해달라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겠다 했지요. 하지만 우박이 그치자 또 변개합니다. 바로는 자기의 잘못을 중심에서 인정하거나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온전히 믿은 것이 아니고, 당장 어려움을 모면하기 위한 모습이었기에 이내 변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재앙이 임하고 시험 환난을 당하면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니 이런 어려움이 왔구나” 인정하는 듯합니다. 그러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하지요. 돌이킨다는 것은 다시 그런 죄악을 행치 않는 것입니다. 비진리의 길인 왼쪽으로 갔던 것에서 멈추고 돌아서 진리인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돌이킴입니다. 그런데 재앙을 만나니 눈물도 흘리고 잘못도 인정하며 더 이상 죄도 짓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춰 있으면 안 됩니다. 이제는 진리를 좇아 행하며 죄성까지 뽑아 버리는 중심의 회개를 해야 하지요. 그러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 다시 죄악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온전히 문제해결 받지 못하며 축복받을 수 없지요.
   어떤 사람은 통회자복 하고 죄악에서 돌이켜 진리대로 행하니 재앙도 떠났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다시 세상을 짝하고 죄를 짓습니다. 그러면 전보다 더한 질병이나 더 큰 재앙이 올 수 있습니다. 바로가 재앙을 당하면 모세를 찾아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리라 말하였다가 모세의 기도로 재앙이 해결되면 다시 자기 뜻대로 행하는 것과 같지요. 출애굽기 8장 15절에 “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 그 마음을 완강케 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했던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한 경우가 있습니다. 질병이 오고 재앙을 만나면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떠나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가 열 재앙을 당하고도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을 뒤쫓아 가는 것과 같지요. 하지만 우리 성도님들은 어떤 시험이나 재앙을 만나더라도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하나님 말씀 안에 살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며 살겠습니다.’ 하고 돌이키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계속해서 돌이키지 않고 강퍅하게 나가면 지금보다 더한 고통과 재앙이 옵니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이 나중에는 빈손만 남게 되지요.
   그런 상황에서 이 제단을 찾아오신 분도 많이 계십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명을 끊으려 했던 자포자기의 상황에서 전도를 받아 하나님 앞에 나오신 분도 있지요. “내 지식 경험 다 동원해 봤지만 이제 빈손만 남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이렇게 가난한 심령이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때라도 문제를 해결해 주시며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꼭 새신자만이 아니라 오랫동안 신앙생활 했는데 내 맘대로 살다가 만난 시험 환난, 재앙에서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하나 문제가 해결되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끝까지 참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돌이키지 않을 때는 다음 시간에 나오는 재앙들이 임하게 됩니다.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하나님께 막힌 담을 철저히 회개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온전히 회개하고 돌이켜서 응답과 축복만 넘치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5년 12월 21일 주일) 성탄감사주일
* 사회: 조혁희 목사
개회찬송 122장 1절
성시교독 57번
찬송 126장
기도 조수열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14:18, 마태복음 28:20
찬양 캐롤 메들리
임마누엘성가대
설교 구주 예수 그리스도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52장
주일 저녁예배 (2025년 12월 2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오인숙 전도사
성경봉독 디모데전서 2:4
특송 예능워십팀
설교 만민을 구원으로 이끄는 제단(말레이시아 출장 선교보고)
임학영 목사
수요 예배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
성탄 전야 행사_PowerPraise 겨울 집회 ※ 주제: 사랑의 선물
금요 철야예배 (12월 26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장성식 목사
대표기도 노영진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4:8~9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84) - 인류 최초의 살인사건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윤영자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5-12-21 2025년 12월 셋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12월 25일(목) 「성탄 축하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12월 27일(토) 「이재록 원로목사님, 이복님 기도원장님 추모예배」에 설교하십니다.

● 12월 28일(주일) 저녁 「2026년도 사무연회」를 인도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중국어(630호), 스페인어(320호), 말레이어(47호), 우르두어(118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12월 3일 ~ 9일까지 진행된 말레이시아 선교 출장 소식이 <말레이시아 뉴스닷넷>에 게재되었습니다.
12월 12일 성탄트리 점등식 기사가 <미주중앙일보>, < IT 비즈뉴스>, <국제뉴스>, <마이민트>, <코리아뉴스>, <시사월드뉴스서울>, <글로벌휴먼타임즈>, <스타인뉴스>, < K경찰일보>에 게재되었으며, 12월 13일 당회장님께서 인도하신 "넥스트 젠 워십 컨퍼런스" 소식이 < K뉴스통신>, <아시아 퍼시픽 뉴스닷넷>에 게재되었습니다.
또한 12월 24일 GCN 방송을 통해 방영될 성탄특집 "파워프레이즈" 소식이 <헤모필리아 라이프>, <라이브뉴스>에 게재되었습니다.

● 「2026년도 교회 기도제목」
1. 주께서 칭찬하시는 교회 (계 3:7-13)
2. 성령충만한 신앙생활 (행 2:1-4)
3. 새 성전을 이루자 (요 17:21-23)
4. 준비된 그릇 (딤후 2:20-21)

● PowerPraise 성탄 전야행사가 12월 24일(수) 저녁 7시에 있습니다.

● 성탄 축하예배가 12월 25일(목) 오전 11시에 있습니다. 주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 12월 24일(수) ~ 25일(목) 다니엘 철야가 없습니다.

● 「이재록 원로목사님, 이복님 기도원장님 추모예배」가 12월 27일(토) 오후 3시에 사택예배실과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예배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2026년 제1차 영적 성장 프로젝트 「전 성도 원로목사님 저서 읽기」를 진행합니다.
※ 대상 책자: ①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② 일곱교회 ③ 육의사람 영의사람(상) ④ 육의사람 영의사람(하) ⑤ 생명의 샘
※ 기간: 1월 1일(목) ~ 3월 31일(화)까지(3개월간)
※ 책자 구입은 시중 서점이나 우림북(☎ 02-818-7241)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2026년 정기 사무연회가 12월 28일 주일 저녁예배 후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성도님들은 교회에서 보내 드린 사이트로 2026 정기 사무연회 출석 및 의결권을 대표자에게 위임하는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표자: 당회원, 원로회원, 교역자, 시무장로, 남.여 지역장 전원, 남.여 조장 연합회 및 구역장 연합회 임원, 각 선교회 선교회장단 이상
※ 대표자들은 저녁예배를 3층 성전에서 드리시기 바랍니다.

● 2026년 교회요람 자료가 교회 홈페이지에 12월 25일(목) ~ 28일(주일)까지 게재됩니다.
성도님들도 열람이 가능합니다. (대상: 6개월 이상 공예배 출석 성도 중 13세 이상, 세례교인 이상) 2026년 사무연회에 참석하시는 대표자는 요람 자료를 보시고 사무연회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송구영신예배 시 제출할 신년 기도제목카드에 2026년 개인 기도제목을 작성하시어 교회 제출용을 각 교구장 및 지도교사에게 12월 22일(월)까지 전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 세계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 "ONLY BIBLE" 시즌 3, 9회를 대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현재 제공하고 있는 13개 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6개 언어를 더빙하여 격주로 지원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 12월 21일 주간 주일 : 한국어, 스페인어 / 월요일 : 중국어
12월 28일 주간 주일 : 영어, 일본어 / 월요일 : 러시아어, 불어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92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92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영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관 소식

화요찬양예배 운영팀
화요찬양예배/ 12월 23일(화) 오후 8시, 사택예배실
※ 인도: 허남영 집사(준비찬양 오후 7시 50분)


● 성도 소식

전진수3 형제(1청년, 1교구)/ 제19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대회 74kg급 금메달 수상

민지혜 자매(3청년, 5교구)/ 「모바댄스연습실」 개업
영등포구 영등포로 86길 4, 소소건물 지하1층


●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안소망 성도(1가나안/ 4교구, 4-1남 안영철 성도ㆍ3-2여 백순옥 권사의 자녀)
※ 12월 27일(토) 오전 11시, 마포구 도화동 566 「이룸웨딩컨벤션 이룸 단독홀 5층」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흰돌성가대(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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