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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6-01-16 제3과그리스도의 사랑 엡 5:2
읽을말씀 : 엡 5:2  |  외울말씀 : 엡 5:2 | 참고 말씀: 마 5:17
교육목표 : 인류를 위해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율법을 사랑으로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본받게 한다.


   사랑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사람을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자로 바꿉니다. 배움이 많지 않은 어부, 죄인 취급받던 세리, 가난한 자, 과부 등 세상에서 대접받지 못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 삶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가난과 질병의 문제를 해결받았고, 무엇보다 이제껏 받아보지 못한 진실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쓸모없는 존재라고 여겼던 영혼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힘입니다.
   
   
   1.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던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의 형상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늘 영광 다 버리시고 죄악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 영광스런 분이 죄악에 물들어 하나님 형상을 잃어버리고 짐승과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짐승의 우리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또한 참된 양식이 되시기 위해(요 6:51) 짐승의 먹이 그릇인 구유에 누이셨지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주무실 곳이 없어 들에서 몸을 누이며 추위를 견디셨고, 먹을 것이 없어 주리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능력이 없어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가난을 대속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예수님은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첫 표적을 신호탄으로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많은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지요. 보지 못하던 사람이 보고 듣지 못하던 사람이 들었습니다. 문둥병자가 고침 받았고 걷지 못하던 사람이 일어나 걷고 뛰었으며 귀신에 사로잡혔던 사람이 어둠의 세력에서 놓임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죽은 지 나흘이 된 썩은 사람이 무덤에서 걸어 나왔지요(요 11장).
   근본 하나님과 하나이며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은 율법 또한 온전히 지키셨습니다. 그렇다고 율법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을 정죄하지도 않으셨지요. 다만 한 영혼이라도 더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밤낮 진리로 가르치셨습니다.
   
   
   2.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
   
   성경에는 “하라, 하지 말라, 버리라, 지키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단지 행위로 율법을 지키는 데 그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으로 행하기를 바라시지요. 예수님은 이러한 하나님 마음을 잘 아시기에 친히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 간음한 여인의 사건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끌고 와서 예수님께 고소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율법대로 처벌하라.”고 하지 않고 몸을 굽힌 채 땅에다 무언가 쓰셨습니다. 바로 사람들이 짓는 공통 죄목들이었습니다. 죄를 나열하신 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말씀합니다.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는 죄인이므로 서로 정죄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뒤 또다시 몸을 굽히고 땅에 쓰십니다.
   이번에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죄를 본 듯이 언제, 어디서, 어떤 죄를 지었는지 상세하게 쓰셨지요. 양심의 가책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둘 슬그머니 그 자리를 떠납니다. 마침내 예수님과 여인만 남았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하고 물으셨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주여, 없나이다.” 대답하는 여인을 향해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말씀하셨지요. 죄 없으신 예수님도 여인을 정죄치 않으셨지요. 이처럼 예수님은 여인뿐 아니라, 그녀를 정죄했던 자들이라 할지라도 율법으로 찌르지 않고, 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율법은 필요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5장 17절에 예수님은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말씀했지요. 누군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고백한다면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알 수 없지만 율법이 있기에 가늠할 수 있습니다.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당연히 율법을 지키게 되며, 율법을 지키는 것이 조금도 힘들지 않습니다.
   
   
   3. 죽기까지 순종하여 십자가 섭리를 이루신 사랑
   
   3년간 공생애가 끝나갈 무렵 예수님은 죽음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 기도는 죄가 전혀 없는 예수님 자신의 피값으로 모든 영혼을 구원하시려는 생명을 건 절규였습니다. 얼마나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하셨던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어 땅에 떨어질 정도였습니다(눅 22:42~44).
   군병들에게 잡히신 예수님은 심문을 받으신 뒤 사형 판결을 받았습니다. 로마 병사들은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침을 뱉고 때리며 처형장으로 끌고 갔습니다(마 27:28~31). 밤새 희롱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아 피로 얼룩진 몸으로 나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셨습니다.
   골고다 언덕에 이른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율법의 저주 아래 놓인 우리를 속량하시려고 나무 십자가에 달려 보혈을 다 쏟으셨습니다.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피 흘리심으로 우리가 생각으로 지은 모든 죄를 대속하셨고, 손과 발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가 손과 발로 지은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극심한 고통을 당하면서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이들을 위해 용서와 사랑의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기도하시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6시간이나 달려 고통당하신 뒤 운명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 막힌 죄의 담이 허물어지고 하나님과 직접 교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대제사장이 우리를 대신해서 죄를 대속할 제사를 드렸으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직접 죄를 고하며 하나님과 교통하게 되었지요.
   
   
   4. 천국 처소를 예비하며 한 영혼이라도 더 이끄시는 사랑
   
   요한복음 14장 2~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많은 사람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오르셨습니다. 바로 천국의 처소를 예비하러 가셨지요.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중보 기도를 올리고 계십니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며 간절히 기도하시지요(마 26:29). 우리가 인간 경작을 잘 받아 승리하고 영혼이 잘되어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도록 간구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 경작을 마친 후 백보좌 대심판 때에도 주님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십니다. 공의 가운데 모든 사람이 자신의 행한 일들에 대해 심판받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구원받은 자녀들이 더 좋은 천국의 처소와 상급을 받을 수 있도록 변호해 주십니다. 직접 사람들이 겪는 모든 것을 체험하셨기에 변호사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상대의 입장에서 대변해 주시지요.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 사랑은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도 아끼지 않는 생명 다한 사랑이셨습니다. 과연 이 사랑에서 누가 우리를 끊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외치심으로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예수님은 우리 ( )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죄의 삯은 사망인 율법의 저주 아래 놓인 우리를 속량하시려고 나무 십자가에 달려 ( )을 다 쏟으셨다.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피 흘리심으로 우리가 ( )으로 지은 모든 죄를 대속하셨고, 손과 발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가
   ( )과 ( )로 지은 죄를 대속해 주셨다.
   
   
   ● 알고 넘어갑시다!
   
   ‘십자가 형벌’
   십자가 형벌은 참으로 잔혹한 사형법 중의 하나이다. 다른 형벌에 비해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손과 발에 못 박힌 채 살이 찢기는 고통뿐 아니라 심한 탈수와 혈액 순환 장애로 장기들이 서서히 기능을 상실하고, 피 냄새를 맡고 몰려드는 벌레들에게 시달리는 고통까지 가중된다.
   아무 죄없이 나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리시며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생각을 하셨을까?
   피부에 와 닿는 고통 때문에 괴로워하신 것이 아니라 구세주의 사역을 이루기 위한 지난날과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은 목적과 경작하시는 의미, 자신을 화목 제물로 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하며 마음속 깊이 감사의 기도를 올리셨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6-01-11 주께서 칭찬하시는 교회(2) - 이수진 목사 계 3:7-13
오늘은 지난 송구영신예배에 이어 2026년 첫 번째 기도제목, 두 번째 말씀을 설명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주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를 칭찬하신 이유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의 말씀을 지키고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은 것”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적은 능력의 두 가지 의미와 주님의 이름을 배반한다는 것에 대해 설명하였지요. 또한 “인내의 말씀을 지킨 것”을 칭찬하신 내용에 대해 살펴보며, 그러한 자들은 시험의 때를 면케 하신다는 의미를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요한계시록 3:11)
   
   1) ‘속히 임하리라’
   
   초대교회 당시만이 아니라, 그 후로 약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님이 속히 임하리라’ 하셨는데, ‘왜 이렇게 더딘가?’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더딘 것이 아니라, 이미 지금까지 2천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에게 그대로 성취되어 왔지요.
   요즘은 백세시대라 하며 2024년 한국 평균수명이 83.7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합니다. 그런다 해도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그 끝이 있으며 분명히 이 땅의 삶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속히 임하리라’ 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지요. 물론 구원받은 사람만이 주님을 만났겠지만, 이 땅의 삶을 마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결국은 주님께서 속히 임하리라 하신 때가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베드로후서 3장 9-10절에 보면 ‘주님 오실 때가 더디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셨지요.
   그러므로 주의 약속이 더디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언제 오시더라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항상 해놓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지금은 성경에 말씀하신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므로 ‘속히 임하리라’는 주님의 약속이 진실로 속히 이루어질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2)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빌라델비아 교회에 ‘가진 것을 굳게 잡으라’ 하신 것은 단순히 구원의 차원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적은 초신자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왔기에 ‘가진 것을 굳게 잡으라’ 하신 것은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여 장차 천국에서 하나님께서 주시기로 약속한 면류관 곧, 상급을 빼앗기지 말고 꼭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혹여 중도에 변질되어서 그 면류관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뜻이지요.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하셨는데 면류관을 빼앗길 수도 있는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물론 장차 천국에 가서 한 번 받은 면류관을 다시 빼앗길 일은 결코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 땅에 있을 동안에는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했을 때, 또는 잘 감당하다가도 중도에 포기하거나 변질되었을 때는 사명이 넘어가므로 면류관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고 천국을 소망하며 특별히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는 분이라면 주어진 사명을 소홀히 하거나 중도에 포기하고 놓아 버리므로 자기의 면류관을 빼앗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안일한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도 자칫 촛대가 옮겨질 수 있음을 알아서 처음 사명 맡았을 때의 열심과 행위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중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명 감당을 잘하지 못한다고 무조건 사명을 거두어 다른 사람에게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기회를 주시고 또 주셔서 돌이켜 회복할 수 있도록 하시지요. 이처럼 기회를 수없이 주셨어도 끝까지 변화가 없다면 이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을 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썩어질 것을 버리며 열심히 천국 바라보고 달려갈 때는 적어도 3천층 이상을 갈 수 있을 사람이 순간에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짓게 된다면, 설령 회개하고 돌이킨다 해도 낙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지요. 지나간 일들이 후회스럽지만 한탄만 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다시금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어 나간다면 회복해 나갈 수 있고, 얼마든지 새 예루살렘까지도 바라보며 다시 달려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질 면류관을 잃어서도 안 되며, 장차 새 예루살렘에서 받게 될 아름다운 면류관을 소망하여 힘차게 달려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1)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보좌가 있는 곳, 즉 새 예루살렘의 기둥이 되게 해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기둥이 없으면 건물이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새 예루살렘에서도 가장 중요한 주축의 위치를 약속하시는 엄청난 축복입니다. 이러한 약속을 ‘이기는 자’에게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성도들은 적은 믿음을 가지고도 말씀을 지켜 행하며 주님을 배반치 아니하는 신앙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신앙이 점점 성장할수록 변개함 없이 진리를 행함으로 결국에는 온전한 성결에 이를 수가 있었지요. 주어진 사명 또한 충성되게 감당했을 것이고요. 이것이 ‘이기는 사람’이며, 그중에서도 더욱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들은 새 예루살렘의 기둥의 위치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지는 약속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어찌하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며, 발견되는 악의 모양이 있으면 빼내기 위해 금식과 기도로 매달려 왔습니다.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기에 교회를 생명 다해 사랑했고, 입는 것 먹는 것까지 아껴가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려왔지요.
   날마다 성전에 모여 기도하기에 힘썼고, 사명이 몇 개씩 주어져도 오직 감사함으로 받아서 최선을 다해 충성했으며, 더 열심내지 못한 것을 오히려 민망해했습니다. 또한 교회적인 시험과 핍박 가운데서도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선으로 승리했고,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힘써 달려오신 분들도 있지요. 하나님은 이렇게 변화되고 충성할 것을 아셨기에 새 예루살렘의 소망을 주시며 이끌어오셨습니다.
   이 제단에 특별한 사명을 주신 만큼 은혜 역시 특별하게 부어주셔서,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이 길을 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평탄하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수많은 기사와 표적과 믿을 수 있는 증거들을 통해 변개함 없이 달려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이지요.
   아무리 이렇게 많은 은혜를 주셨다 해도 자신이 그것을 붙잡지 않고 마음을 지키지 못한다면 ‘주시겠다’ 약속하신 축복들도 빼앗길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믿고, 실상으로 나타나는 순간까지 변함없이 충성하며 이겨 나갈 때 약속하신 면류관이 주어지는 것이며, 주어진 면류관을 잃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2) ‘나의 새 이름’
   
   ‘주님의 새 이름’을 말합니다. 빌립보서 2장 9-11절에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신 말씀처럼 주님께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라는 영광스런 새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주신 새 예루살렘에서 기둥이 된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의 이름이 그이 위에 기록되어 인쳐져야 하는 것이고, 주님의 새 이름도 그이 위에 기록되어야 완전한 보장이 이루어지지요. 요한계시록 21장 2절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말씀한 대로, 새 예루살렘은 거룩한 하나님께서 친히 거하시는 곳이지요. 새 예루살렘에는 하나님을 닮아 온전하고 거룩한 자녀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새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이 장차 하늘나라에서도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새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땅에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새로운 곳을 의미한다는 표현일뿐이지요. 새 예루살렘의 정식 명칭은 ‘영광의 성’입니다. 이 땅에서 죄를 버리고 온전히 성결되어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며 산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지요. 그곳에 들어가게 되면, 이번에는 하나님 편에서 주시는 영광을 세세토록 누리게 되므로 ‘영광의 성’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영광의 성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온전히 성결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어진 모든 분야에서도 온 집에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영의 사람들을 새 예루살렘으로 들이셔서 그들과 세세토록 사랑을 나누며 그들의 아름다운 향을 흠향하십니다. 이러한 소망의 약속은 오늘 본문의 빌라델비아 교회뿐만 아니라,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행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 위에도 주어지는 동일한 약속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 예루살렘은 적당한 믿음으로, 적당히 충성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지요. 온전한 성결을 이루고 생명을 다해 온 집에 충성하는 최고의 믿음과 신앙을 인정받아야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믿음에 이르는 것이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여러분 편에서 노력한다고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새 예루살렘을 바라볼 만한 믿음의 선진들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혹독한 연단을 통해 정금과 같은 모습으로 나와졌고, 보통 사람으로서는 감당 못 할 사명도 생명을 다한 충성으로 감당해 냈습니다. 비로소 새 예루살렘을 바라볼 자격이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본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새 예루살렘이라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인도해 오고 계시지요. 그때가 가까워지도록 하나님 원하시는 그릇을 준비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영혼이 잘되어 세상에서도 머리 되고 칭송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새 예루살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요.
   2026년에는 칭찬받은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여러분 위에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주님의 새 이름으로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라’는 말씀이 온전히 임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6년 1월 11일 주일)
* 사회: 임학영 목사
개회찬송 53장 1절
성시교독 1번
찬송 209장
기도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17:21~23
찬양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임마누엘성가대
설교 새 성전을 이루자-신년기도제목③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81장
주일 저녁예배 (2026년 1월 1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조수열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디모데후서 2:20~21
특송 김진희 권사
설교 준비된 그릇-신년기도제목④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박금미 전도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5:10
설교 나의 나 된 것은
최영자 목사
금요 철야예배 (1월 16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혁희 목사
대표기도 박형렬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4:15~16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87)-가인의 회개와 구원②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최영신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6-01-11 2026년 1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영어(782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원로 목사님의 저서 오디오북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가 교보문고 종교부문 1월 첫째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 2026년 7가지 기도제목, 치유집회를 위한 작정 다니엘 철야가 1월 12일(월) ~ 2월 1일(주일)까지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인도로 진행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월~수요일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준비찬양은 오후 8시 40분부터입니다.

● 1월 치유집회가 1월 30일 금요철야 예배 시 당회장님 인도로 있습니다.
환자접수를 1월 12일(월) ~ 18일(주일)까지 받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흰돌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1월 25일 주일 저녁예배 후 스튜디오에서 있습니다.
※ 대상자 : 아동주일학교 예비 1학년 ~ 예비 6학년
※ 오디션곡 :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외 자유곡 1곡
※ 제출서류 : 자기소개서(사진첨부)
※ 문의 : 예능위원회 서승원 찬양선교사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95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95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영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구 소식
2대대교구 및 중국 3교구 당회장님 신년 만남/ 1월 17일(토) 오후 2시, 사택예배실
여조장연합회/ 1월 12일(월) 오전 11시, 3층 성전(강사: 이미경 목사)


● 기관 소식

권사회
월례회/ 1월 14일(수) 오후 2시, 3층 성전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여선교회 총연합회 임원.조장(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1-11
[주일]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5]
2026-01-12
[월요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2]
2026-01-13
[화요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전 2:13]
2026-01-14
[수요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3]
2026-01-15
[목요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14]
2026-01-16
[금요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벧후 1:4]
2026-01-17
[토요일]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좆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