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26-01-30 제5과성령의 열매(2) 갈 5:22~23
읽을말씀 : 갈 5:22~23  |  외울말씀 : 살전 5:16 | 참고 말씀: 살전 5:16~18
교육목표 :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희락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한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해 심장마비 같은 돌연사를 예방하며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은 물론 암과 성인병까지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웃음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말씀하십니다.
   혹자는 “항상 기뻐할 일이 없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어려움 속에도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과 종국에는 희락이 넘치는 천국으로 인도받을 것을 마음에서 믿기 때문입니다.
   
   
   1.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희락의 열매
   
   ‘희락’의 사전적인 의미는 문자 그대로 ‘기쁨과 즐거움’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희락은 단순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차원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도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기뻐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내 기쁨도 즐거움도 잃어버립니다. 겨우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지요. 하지만 성령의 열매인 희락이 마음에 맺히면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에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말씀한 대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바로 영적인 희락입니다. 따라서 희락은 자신이 바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쉽게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매순간 즐겁고 행복하게 주님의 길을 가는 반면, 열심히 신앙생활은 하지만 정작 기쁨과 감사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하기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그 순간 마음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 한 번 비춰 보시기 바랍니다. 그 모습이 바로 여러분에게 얼마큼 희락의 열매가 맺혀 있는지 보여 줄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구원받은 은혜 하나만 해도 항상 기뻐하기에 충분한 조건이 됩니다. 영원히 타는 지옥에서 고통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게 된 것만 생각해도 그 행복은 이루 다 말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2. 첫사랑의 기쁨이 사라지는 이유
   
   처음 주님을 영접하여 첫사랑에 빠진 사람은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아무리 고된 일을 해도 찬양이 흘러넘치고 설령 주님의 이름으로 핍박을 받아도 감사가 넘칩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주님께 대한 첫사랑이 식어지고 구원의 은혜도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면 곤고해지고 불평불만이 나오지요. 그렇다면 주를 향한 첫사랑이 왜 식어지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마음에 육이 있기 때문입니다. 육의 대표적인 특징은 ‘변질’되는 것이지요. 즉 혈기, 미움, 시기, 질투, 판단과 같은 비진리가 있어서,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기뻐하다가도 어려운 일을 만나면 이내 근심 걱정을 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 붙들려 매를 많이 맞고 깊은 감옥에 갇혔을 때도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찬미하며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어떤 고난 속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았기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권면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빌 4:4).
   혹여 벼랑 끝에 내몰린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해 계신 분이 있습니까? 그럴지라도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을 믿고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의 행함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뤄 주실 것입니다.
   
   
   3. 희락의 열매를 맺으려면
   
   1) 육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마음속에 ‘시기, 질투’라는 속성이 없는 사람은, 상대가 축복받고 칭찬받는 것을 볼 때 자신의 일처럼 기뻐합니다. 하지만 시기 질투가 있으면 상대가 잘되는 것을 보면 배가 아프고, 마음이 불편해지며 열등감에 싸여 낙심이 됩니다.
   이처럼 육의 속성이 있으면 원수 마귀 사단은 죄성을 자극하여 죄를 짓게 만들고 기뻐하지 못하게 역사합니다. 또한 근심 걱정 속에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게 하니 영적인 믿음을 가질 수 없지요. 참 믿음이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감사하며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마음에 육이 없으면 사업할 때도 성령의 음성을 바로 듣고 나가기 때문에 범사에 형통하며 축복이 넘칩니다. 그런데 마음에 욕심과 조급함이 앞서고 정도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불통할 수밖에 없지요. 우리 안에 육을 벗을수록 영적인 기쁨과 감사가 임하고 범사에 형통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범사에 성령의 소욕을 좇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기쁨은 세상의 기쁨이 아니라 위로부터 오는 곧 성령으로 말미암는 기쁨입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이 기뻐하실 때라야 희락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중심으로 예배하고 기도하며 찬양할 때,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기쁨이 샘솟지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세상의 어떤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매순간 성령의 소욕을 좇아 나가면 성령이 기뻐하시므로 우리 안에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십니다.
   가령, 내 유익을 구하는 마음과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 마음이 서로 싸울 때 그 갈등이 계속되면 충만함이 떨어집니다. 그러다가 육을 좇아 자기 유익을 구하면 당장은 좋아 보이는 것을 가질 수 있지만, 영적인 기쁨은 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답답하고 뭔가 꺼림칙하지요.
   반면에 마음을 정하여 상대의 유익을 구하면 당장은 내가 손해 본 것처럼 보여도 성령이 기뻐하시므로 위로부터 기쁨이 임합니다. 이런 기쁨은 누려 본 사람만이 알지요. 세상 누구도 줄 수 없고 알 수도 없는 행복입니다. 이처럼 당장의 불이익 때문에 육체의 소욕대로 좇으면 매번 불편하고 다툼이 생기지만, 성령의 소욕을 좇아 중심에서 섬길 때에는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이 임합니다. 자기 기준에 맞춰 상대를 판단하던 사람이 마음을 바꿔 선으로 이해하면 그만큼 평안해집니다.
   여러분은 자신과 성격이나 의견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모른 척하거나 피하십니까? 아니면 웃으면서 따뜻하게 인사하시는지요? 세상 사람의 입장에서는 싫은 사람에게 억지로 친절하게 대하는 것보다 피하고 외면하는 것이 편합니다.
   그러나 범사에 성령의 소욕을 좇는 사람은 섬기는 마음으로 웃어 줍니다. 그러니 참 평안과 기쁨이 임하지요. ‘누군가와 성격이 안 맞다.’거나 ‘상대가 싫다.’는 느낌조차 아예 없으면 항상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이런 사람은 날이 갈수록 희락의 열매가 실하게 영글고 얼굴에서는 영적인 빛이 흘러넘치지요.
   
   3) 기쁨과 감사의 씨를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농부가 열매를 거두려면 씨를 심고 가꾸는 수고가 따릅니다. 이처럼 희락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도 기쁨과 감사의 조건을 찾아 하나님께 올려야 합니다. 믿음 있는 하나님의 자녀라면 기뻐할 일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구원의 기쁨이 있습니다. 또 좋으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나를 지키시고 구하는 것마다 응답해 주십니다. 주일 성수와 십일조만 온전히 해도 일 년 내내 사고나 재앙을 만나지 않게 하시지요. 범죄하지 않고 계명을 지키며 충성하는 사람은 축복이 항상 넘쳐납니다.
   설령 어떤 어려움에 처한다 해도 문제 해결의 방법이 성경 66권 하나님 말씀 안에 있으니 감사하지요. 만일 나의 잘못으로 어려움이 왔다면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음에 감사하고, 책망할 것이 없다면 그것 또한 기뻐하고 감사하면 되지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당연하다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감사의 조건을 찾아 기뻐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감사의 조건들을 주십니다. 그러면 점점 더 감사와 기쁨이 커지고 마침내는 희락의 열매를 온전히 맺을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신속히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어 항상 기쁨과 감사, 행복이 넘치는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희락의 영적인 의미를 써 보세요?
   
   2. 희락의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 )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② 범사에 ( )을 좇아야 합니다.
   ③ ( )과 ( )의 씨를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 알고 넘어갑시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로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의 단계
   1단계나 2단계 초입 : 누군가 모함했을 때 당사자를 찾아가 시시비비를 따진다.
   2단계 중반 : 악을 버리고자 노력하기 때문에 크게 혈기 내거나 악을 발하는 것은 웬만큼 절제할 수 있다.
   3단계 믿음의 반석 이전 : 감정이 요동하기도 하며 진리를 알기 때문에 참지만 중심에서 감사가 나오지는 않는다.
   믿음의 반석 이상 : 불평하기보다는 더 기뻐하고 감사하며 순간 “힘들다”는 생각이 스쳐도 이내 바꾼다.
   믿음의 4단계 : 전혀 요동함이 없고 온전히 기뻐하며 감사한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6-01-25 열 재앙(8) - 흑암, 장자 재앙 - 이수진 목사 출애굽기 10:22-23, 11:4-7
지난 시간에는 메뚜기의 재앙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흑암, 장자의 재앙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아홉 번째 재앙, 흑암의 재앙
   
   출애굽기 10장 22-23절에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그동안은 사람 사람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이스라엘 자손의 거하는 곳에는 광명이 있었더라” 애굽 전역의 사람들은 흑암 속을 헤매고 있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거하는 고센 땅에는 광명이 있었으니 평소와 다름없이 평안하기만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바로는 모세를 다시 불러 백성들을 보내주겠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가축들은 모두 집에 두고 자녀들만 데리고 가라고 말합니다. 어찌하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붙잡아 두고자 하는 속셈이지요.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가축 중에서 골라 드려야 하는데, 어떤 것으로 드리게 될지는 알 수 없으니 한 마리도 남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에 화가 난 바로 왕이 모세에게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하며 오히려 생명을 위협하기까지 했습니다.
   
   흑암이란 ‘심한 어두움’이라는 뜻이므로 흑암의 재앙은 영적으로 어두움, 즉 죽음 직전의 재앙을 말합니다. 질병이 중해져서 도저히 소생할 수 없거나 생명처럼 아끼는 물질까지 다 날려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는 강퍅한 사람에게 임하는 재앙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스스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캄캄한 상황으로 벼랑 끝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저버리고 믿음에서 완전히 떠나므로 하나님의 은혜가 거둬지니 영적인 생명이 끊어지는 것과 같지요.
   재앙은 세상 사람이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도 행한 대로 임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이들에게 이런 재앙이 임하였다면 더 큰 문제이지요. 주를 믿는다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지 않고 계속해서 악을 쌓기 때문에 이런 재앙이 임하는 것입니다. 시험 환난 재앙이 끊이지 않다가 이제는 앞이 보이지 않는 더 큰 고통이 온 것이지요.
   자신 또는 가족의 중한 질병이나 죽음의 위험 속에 고통을 당합니다. 빚 독촉으로 심한 중압감에 시달리며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을 결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근심 걱정거리, 얽히고설킨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자녀가 삐뚤어 나가고 주변 사람들의 오해나 거짓 누명, 사람들로부터 미움과 외면을 당하니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괴로워합니다.
   이런저런 문제들이 터지니 해결할 힘도, 나아진다는 소망도 없습니다. 기쁨이나 감사할 일도 없고 나아가 살 소망마저 잃어버립니다. 밥을 먹어도 입이 쓰고, 먹고 싶은 생각도 없지요. 이럴 때면 “모래를 씹는 것 같다.” 말하기도 합니다. 잠자리에 누워도 내일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해 쉬 잠들지 못하며 겨우 잠들어도 악몽 속에 고통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 밤,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으면.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듭니다. 한 발짝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지요.
   물질의 압박이나 육체의 질병만으로 이런 고통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삶이 윤택해졌지만, 과거 가난했던 시절보다 더한 허전함과 외로움을 느끼며 고통을 당합니다. 현대인의 병이라 하는 정신질환은 참으로 큰 괴로움이지요. 조울증, 조현병, 불면증, 신경쇠약, 공황장애 등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어려우며 스스로뿐 아니라 가족까지 큰 고통에 빠지게 합니다. 숨 쉬는 것조차 힘들다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우리 성도님들의 간증이 있습니다. 죄악을 회개하고 겸비히 주님 앞에 자신을 내려놓았을 때 권능의 기도로 어둠이 떠나가고 평안과 기쁨이 임하였음을 고백하지요. 재앙을 만나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도 자신의 악을 발견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면, 하나님께서는 긍휼을 베푸시고 재앙을 거두어 주십니다.
   바로는 마음이 더욱 강퍅해져서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나 가족 중에 중한 병이 들어서 전 재산을 잃고 이제는 생명까지 위협하는 데도 끝까지 하나님 앞에 돌이키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셔서 흑암의 재앙까지는 임하지 않아, 생명을 거두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처럼 많은 재앙 속에서도 돌이키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대적해 나갈 때 결국 죽음의 재앙이 찾아옵니다.
   
   
   2) 열 번째 재앙, 장자의 재앙
   
   출애굽기 11장 1절에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을 위해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11장 1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지라 그가 너희를 보낼 때에는 여기서 정녕 다 쫓아내리니” 하셨습니다. 열 번째 재앙인 장자의 재앙이 임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11장 5-6절에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지라 애굽 전국에 전무후무한 큰 곡성이 있으리라”
   이 말씀 그대로 밤중에 바로와 신하들뿐만 아니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장자, 곧 맏아들이 죽고,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는 재앙이 임하였습니다. 그 밤에 초 태생이 사망치 않은 집이 하나도 없었으며, 애굽 온 땅에 통곡 소리가 메아리쳤습니다. 바로 왕이 끝까지 마음을 강퍅케 하여 돌이키지 않으니 죽음의 재앙까지 임하게 된 것입니다.
   장자의 재앙, 곧 초 태생의 재앙이란 자신이나 사랑하는 가족 중에 누군가가 죽음에 이르거나 완전한 타락의 길로 빠져서 구원받지 못할 길로 들어가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경우를 성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는 제사를 지내는 등 교만함으로 하나님께 외면당한 사람입니다. 이에 대해 사무엘 선지자가 깨우쳐 주었어도 사울은 자신의 악을 깨닫고 돌이키기는커녕 계속하여 악을 발합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위해 충성한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 하지요.
   백성들이 다윗을 칭송하자, 사울은 다윗이 반역을 하리라는 악한 생각으로 점점 빠져들어 갔습니다. 그러니 악신으로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었지요. 이때도 다윗이 수금을 타 악신을 물리쳐 주었는데 사울은 다윗을 향해 창을 던지는가 하면, 무리한 전쟁에 내보내기도 하고 군사를 보내 다윗을 죽이려고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다윗을 도왔다는 이유로 제사장들을 죽이는 등 계속해서 악을 쌓아 갔지요. 결국 사울은 전쟁에 패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같은 날, 사울의 세 명의 아들도 죽음을 맞는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습니다.
   
   사무엘상 4장에 나오는 엘리 제사장과 그의 아들들도 하나님의 재앙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엘리는 사사시대에 이스라엘의 제사장으로 누구보다도 본을 보여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두 아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량자였지요. 아버지가 제사장이니, 그의 아들들도 당연히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해야 했는데,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릴 음식에 먼저 손을 대는가 하면,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는 등 많은 악을 행했습니다.
   자녀가 그릇된 길로 가면 바로잡아 주고, 엄히 다스려서라도 경계해야 하는 것이 부모의 도리요 참된 사랑입니다. 그러나 엘리 제사장은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그리 말라” 나무라기만 했습니다. 끝내 아들들이 죄악 중에서 돌이키지 못했고, 집안에 저주가 임하여 두 아들은 전쟁터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은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고 맙니다. 또 며느리는 잉태 중에 충격을 받아 조산 끝에 목숨을 잃고 말았지요.
   아무런 이유 없이 저주가 임하거나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거역 된 삶을 살다가 자신 또는 가족에게 죽음이 임하는 재앙을 겪기도 하지요. 결국 죽음을 보고서야 하나님을 믿거나, 다시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재앙을 만나고도 돌이키지 않는다면 구원받을 수 없으니 더 큰 재앙입니다.
   바로 왕은 열 가지 재앙을 당하고 나서야 비로소 두려움 속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이스라엘 자손이 출애굽 하도록 허락합니다. 출애굽기 12장 30-32절에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합니다.
   바로 왕은 열 재앙을 통해 자기의 강퍅한 마음을 철저히 드러내었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을 보내준 것입니다. 그러다 금세 후회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뒤쫓아 추격합니다. 출애굽기 14장 5-7절에 “혹이 백성의 도망한 것을 애굽 왕에게 고하매 바로와 그 신하들이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가로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고 하고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했습니다.
   애굽 왕은 끝까지 돌이키지 않고 강퍅함을 내보이니 하나님께서 용서하시지 않았습니다. 군대가 홍해에 수장되고 말았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단은 쉴 새 없이 여러분을 방해하며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하듯 하나님 자녀들의 믿음을 막고 넘어뜨리려 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하게 하며, 변개하고, 믿음에서 떠나게 하려고 가지가지 시험 환난도 가져다줍니다. 그러나 깨어 기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만 바라보고 꾸준히 달려간다면 원수 마귀가 추호도 여러분을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8-9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하였습니다. 믿음을 굳게 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나아가면 원수 마귀 진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일서 5장 18절에도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말씀하였습니다. 진리 가운데 사는 사람은 원수 마귀가 만지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죄짓지 않고 진리 안에 온전히 거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성령의 불담으로,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니 아무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쫓아오는 애굽 군대와 앞을 가로막은 홍해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하나님만 바라보았던 모세처럼 성도님들도 오직 하나님과 주님만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가는 신앙생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6년 1월 25일 주일)
* 사회: 조수열 목사
개회찬송 28장 1절
성시교독 49번
찬송 340장
기도 최영자 목사
성경봉독 출애굽기 14:26~31
찬양 나 주님만 찬양하리
임마누엘성가대
설교 열 재앙(9) - 홍해가 갈라지다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만민 찬양 84장
주일 저녁예배 (2026년 1월 25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조은영 전도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1:1~3
특송 김영호 형제(마산만민교회)
설교 고린도전서 강해(1) - 하나님의 뜻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1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성기용 전도사
대표기도 문순미 전도사
성경봉독 마태복음 5:14, 이사야 60:1
설교 신앙의 등반 - 어둠을 뚫고 빛으로!
정진영 목사
금요 철야예배 (1월 30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임학영 목사- 치유집회 -
대표기도 이미영 목사
성경봉독 예레미야 25:1~5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악행에서 돌이키라
당회장 이수진 목사
새벽 예배
인도 김영석 목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6-01-25 2026년 1월 넷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금주 금요 철야예배 시 치유집회를 인도하십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우르두어(119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원로목사님의 저서 오디오북 <생명의 샘>이 교보문고 종교부문 2026년 1월 셋째주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 1월 치유집회가 1월 30일 금요철야 예배 시 당회장님 인도로 있습니다. 준비찬양은 오후 10시 40분부터 시작하며 실시간 간증접수를 받습니다. (☎ 02-818-7300)
자세한 사항은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흰돌성가대 신입대원 오디션이 오늘 주일 저녁예배 후 스튜디오에서 있습니다.
※ 대상자 : 아동주일학교 예비 1학년 ~ 예비 6학년
※ 오디션곡 :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외 자유곡 1곡
※ 제출서류 : 자기소개서(사진첨부)
※ 문의 : 예능위원회 서승원 찬양선교사

● 「2026년 아동주일학교 겨울방학 맞이 비전특강」이 1월 31일(토) 오후 2시에 사택예배실에서 있습니다.
※ 강사: 교역자회 회장 이미경 목사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97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저녁예배 후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97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경 목사

● 교회 직원(주의 종, 레위) 조회가 1월 26일(월) 오전 9시 30분, 3층 성전에서 있습니다.
조회 후 성전 대청소가 있습니다.

● 2월 추천도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관 소식

여선교회총연합회
월례회/ 1월 31일(토) 오후 2시, 3층 성전


● 성도 소식

서지애 집사(1가나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4급(과장))/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1-25
[주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딤전 4:5]
2026-01-26
[월요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17]
2026-01-27
[화요일]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5]
2026-01-28
[수요일]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살전 2:4]
2026-01-29
[목요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롬 8:6]
2026-01-30
[금요일]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 11:6]
2026-01-31
[토요일]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시 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