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안내
  • 설교요약
  • 구역공과
  • 공지사항
  • 주간성구
구역공과
2026-06-05 제23과예수와 그리스도의 차이 요한복음 20:30~31
읽을말씀 : 요한복음 20:30~31  |  외울말씀 : 사도행전 2:36 | 참고 말씀: 마태복음 1:21
교육목표 :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예수와 그리스도의 차이를 깨닫게 한다.


   인간 경작의 섭리를 이루기 위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으로 이끌어 들이셨습니다. 이 외에도 에덴동산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시는 등 인간 경작을 위해 베푸신 하나님의 섭리 안에는 놀라운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인간 경작을 위한 섭리 가운데 가장 중요한 대목은 무엇일까요? 바로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처형을 당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 구원의 길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도 그리스도라는 호칭을 얻기까지 특별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나라마다 법이 있듯이, 영의 세계에도 법이 있어 구세주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만 구원의 길을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예수와 그리스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천국복음을 전하시며 놀라운 권능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는 아직 십자가 처형을 당할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은 날이 갈수록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많아지자,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찌하든 예수님의 허물을 찾아 책잡으려고 했지요.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하나님과 성전을 모독했다는 누명을 씌웠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당시 유대 지역을 관할하던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끌려가 사형 언도를 받고 밤새 심문과 온갖 고초를 겪으신 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사랑하는 아들을 혹독한 십자가 처형에 내어주셨을까요? 이는 죄인 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죄로 인해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대신 죗값을 치러야 했지요. 성경을 보면 나무에 달린다는 것은 저주를 받았다는 증거이며, 반드시 생명과 일체인 피를 흘려야만 죄가 속해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갈 3:13 ; 히 9:22).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나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셔야 했고, 하나님께서도 이를 허락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심으로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2.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
   
   영의 세계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법이 있습니다(롬 6:23). 이 법에 따라 죄가 있는 사람은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만세 전부터 첫 사람 아담이 불순종하여 모든 사람이 사망의 길로 가게 될 것을 미리 아셨기 때문에 놀라운 지혜 가운데 인간 구원의 길을 예비하시고 때가 이르기까지 비밀리에 감추어 두셨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7~8절에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했고, 골로새서 1장 27절에는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말씀합니다.
   이처럼 만세 전에 감추어진 비밀은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으면 구원과 영생의 축복을 얻게 된 것입니다. 죄로 인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받아 아름다운 천국에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40일 동안 이 땅에 머무시며 제자들에게 부활의 믿음과 천국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승천을 앞두고는 성령이 임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당부하셨지요(행 1:8). 이처럼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말씀을 남기신 예수 그리스도는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구세주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지금도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시며 천국집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이제 때가 되면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2천여 년 전에 구세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오셨던 초라한 모습과는 달리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나팔 소리 속에 장엄하고 영광스럽게 오십니다(살전 4:16). 신부단장에 힘쓴 성도들은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공중에서 신랑 되신 주님을 만나 7년간 혼인 잔치를 치릅니다. 그 후 주님과 함께 지상에서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다가 백보좌 대심판을 거쳐 영원한 천국에서 세세토록 살아갑니다.
   
   
   3. 예수와 그리스도의 차이
   
   사람들은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동안 수많은 표적과 기사를 보여 주셨습니다(요 20:30~31). 부활하신 후에도 예루살렘과 갈릴리를 오가며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나타내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 의심 많은 도마는 3년 동안이나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수많은 표적과 기사를 보고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마음 중심에서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는 모든 의심을 버리고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 고백하였지요. 결국 도마는 성령을 받고 권능을 받아 힌두교의 나라 인도에서 선교활동을 하면서 순교하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부활하신 모습을 직접 목도한 제자들은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아갑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니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지요.
   여기서 우리가 깨우쳐야 할 것은 ‘예수’와 ‘그리스도’의 차이입니다. 도마의 경우만 봐도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에는 참 믿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로서 사역하실 때에는 단번에 영적인 고백을 하며 참 믿음과 영생을 얻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와 ‘그리스도’는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마태복음 1장 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말씀합니다. 즉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미래형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리스도’란 ‘메시아’라는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번역한 것으로서 ‘구세주’라는 뜻이며 완료형의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예수’가 이름이라면 ‘그리스도’는 직함과 같아서 어떤 자격을 갖출 때 주어지는 공식적인 호칭입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훌륭한 의사를 꿈꾼다고 해서 의사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여 시험에 통과하고 정해진 코스를 밟은 후에야 의사라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그리스도라는 호칭을 얻기까지 특별한 과정을 거치셨습니다. 탄생부터 30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3년의 공생애, 그리고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을 겪으신 후 삼 일 만에 부활하심으로써 그리스도가 되셨지요. 예수님은 부활하신 그 순간부터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을 얻으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와 ‘그리스도’라는 두 이름 사이에는 ‘구원할 자’와 ‘구원한 자’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부활 사건 전에는 ‘예수’라는 호칭을 쓰는 것이 옳지만, 부활 사건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 혹은 ‘주 예수, 주님’이라는 호칭을 써야 합니다. 성경을 보아도 부활, 승천 사건 이후에는 ‘예수’라는 호칭에 ‘주’나 ‘그리스도’를 덧붙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하나님께서는 왜 사랑하는 아들을 혹독한 십자가 처형에 내어주셨을까요?
   
   2. 예수와 그리스도의 의미를 써 보세요.
   ① ‘예수’란?
   
   ② ‘그리스도’란?
   
   
   ● 알고 넘어갑시다!
   
   ‘십자가 처형법’
   십자가 처형법은 너무 가혹하고 치욕적이어서 로마 사람들에게는 행하지 않았다. 유대인들도 나무에 매달린 자는 저주를 받은 자라고 여겼다(신 21:22~23). 그러나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대신 저주를 받아 십자가의 극심한 고통과 수치를 당하셨다. 그래서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속을 상징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것이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6-05-31 성령의 역사(성령강림주일) - 이수진 목사 행 2:1-4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성령의 역사에 대하여 크게 3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신 후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을 약속받은 제자들은 주님께서 승천하신 뒤에 날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불같이 기도했지요. 마침내 오순절이 이르자 급한 바람 같고 불같은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게 되었고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여러 가지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때부터 성령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을 선물로 주시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천국에 이르는 순간까지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임하신 성령님은 참으로 많은 분야에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깨닫게 하시며 장래 일을 알려 주셔서 예언하게 하시고, 질병과 연약함을 고치시기도 하지요. 방언과 환상의 은사도 주시고 지혜와 지식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항상 우리를 위해 중보의 기도를 올리며 각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고 마침내 천국에 이를 때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성령의 역사 중에서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세 가지 분야를 설명하겠습니다.
   
   
   1. 성령은 마음의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게 하십니다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 태어난 아담의 모든 후손들은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죄인은 하나님을 볼 수 없고 하나님과 교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기에 우리가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아는 것만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3장 5절에도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셨지요. 물, 곧 복음을 들어서 거듭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과 성령으로 함께 거듭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했습니다. 먼저 복음을 듣고 지식적인 믿음을 가졌으면 그다음에는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고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마음에 성령을 주시고 이때 회개의 영이 임합니다. “내가 참으로 죄인이구나” “내 죄가 이렇게도 더럽고 추한 것이구나” 하고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철저히 느껴야 마음을 찢는 듯한 아픔 속에 진정으로 회개하게 됩니다.
   지난날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나면 마음이 날아갈 듯 가볍고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던 죄의 짐이 덜어지고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죄가 씻어진 마음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믿음이 주어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라는 사실이 마음에서부터 믿어지고 자신이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주어지지요. 이와 같이 성령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처음 영접하는 순간만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회개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주님을 믿고 회개를 했다 해도 온전한 믿음의 분량이 차기까지는 행함으로나 마음으로나 죄를 짓기 마련이지요. 이미 온몸을 깨끗하게 씻은 사람이라도 발은 쉽게 더럽혀지기에 자주 씻어야 하는 것처럼, 죄를 범할 때마다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죄를 범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그 죄가 담이 되어서 하나님과 여러분의 사이를 막고 있게 됩니다.
   따라서 성령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 해도 범죄할 때마다 그 죄의 담을 헐어야 하나님과도 계속해서 교통할 수 있고 기도를 해도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개하는 것도 범죄 한 사람 편에서만 회개한다고 해서 죄의 담이 헐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마음에서 뉘우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결단할 때 하나님께서 회개의 영을 보내 주셔야 비로소 죄의 담이 헐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입술로만 회개하고 마음에서 돌이키지 않으므로 같은 죄를 계속 쌓아나가거나 아예 회개하지 않고 계속 죄 가운데 거하면, 나중에는 회개하고 싶어도 회개의 영이 임할 수가 없게 됩니다. 여러분 중에서는 이런 상황에 이르는 일이 결코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닮은 온전한 마음이 되어 더 이상 회개할 것이 없는 차원으로 신속하게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2. 성령은 악을 뽑아 버릴 수 있는 능력을 힘입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점점 더 큰 믿음으로 자랄 수 있게 하십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참과 거짓,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시므로 마음에서 죄악을 벗어 버릴 수 있게 도와주시지요.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했습니다.
   이처럼 성령께서는 여러분의 마음 안에 계시면서 순간순간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려 주십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미워하려고 할 때 “미워하지 말라, 사랑하라” 이런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지요. 그런데도 사람이 계속 미움을 버리지 않으며, 상대를 미워하여 악을 행할 때는 마음속에서 성령이 애통하며 탄식하십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에 답답함과 곤고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성령의 역사 속에 선을 행하게 되면 성령이 기뻐하시므로 마음에 기쁨과 성령의 충만함이 채워집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로 자기 악을 발견하면 단순히 회개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악이 나오게 된 근본 뿌리, 곧 죄성 자체를 마음에서 뽑아 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사람이 자기 마음의 악을 깨닫거나 마음에서 악을 버린다는 것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죄로 관영 된 세상에 살아가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심이 무뎌져 버려서 자신이 얼마나 악한지조차 모르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주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다 해도, 자기적인 의와 틀에 대해 말씀을 들었다 해도 자신의 악을 다 깨닫고 버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더구나 깊은 본성 가운데 숨겨진 비진리는 발견하기도 어렵고 버리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으로는 능히 발견할 수도 있고 버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죄악을 발견하여 버리게 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의 노력, 특히 무릎을 꿇고 중심을 다해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 하지요. 그냥 습관적으로 입술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정녕 자신을 발견하여 변화되고자 힘쓰고 애써 기도해야 합니다. 땀 흘리며 중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고 감동함을 입기도 하지요. 이러한 성령의 역사 속에서 전에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악을 깨닫게 되며 또한 성령의 불로 태움 받아서 죄성의 뿌리까지 뽑아 버릴 수 있습니다.
   
   
   3. 성령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게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하셨지요. 육의 한계 속에 살아가는 피조물로서는 영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한계를 초월하는 사랑과 선, 긍휼과 자비를 알 수가 없지요. 그러나 성령의 역사 속에 감동함을 받으면 영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능히 느낄 수가 있습니다. 믿음의 분량이 커질수록 점점 더 깊은 마음까지도 느끼며 깨달을 수 있지요.
   예를 들어, 창조주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위해 독생하신 아들의 생명을 주신 것은 사실, 상상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얼마나 높고, 크고 깊은 것인지,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다면 감사의 눈물이 그칠 수가 없으며 아버지를 사랑하여 죄를 버리는 것이나 생명을 드리는 것조차도 전혀 어렵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초신자나 심령이 강퍅한 사람이라 해도 성령의 능력이 임하여 그 사랑이 마음에 깨달아지는 순간에는 마음을 찢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깨닫지 못할 때는 십자가의 보혈을 찬양한다 해도 감동이 없고, 눈물 한 방울 흘릴 수가 없지요.
   비유를 들어, 오렌지를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에게 “오렌지의 맛이 이러이러하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듣는 사람에게는 마음으로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육의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에 사랑과 선이 가득하며 온전하고 거룩하신 분”이라고 아무리 자세히 설명해 주어도 그저 막연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가 임할 때는 사랑 자체요, 선 자체이신 아버지의 마음이 자기 안에 직접적으로 느껴지게 되지요.
   또한 구체적인 하나하나의 상황 속에서 “어떤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일까?” 갈등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시는 것도 성령의 역사이지요. 음성을 들려주시기도 하고, 마음에 주관을 받게 하시기도 합니다. 또한 영계의 깊은 비밀들을 깨닫고 아버지의 뜻과 섭리를 이해하는 것도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가능한 것이지요. 이렇게 여러분이 성령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야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닮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온전히 진리로 채워서 영으로, 온 영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항상 성령의 역사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더 밝히 알고 깨우칠 수 있도록 사모함으로 기도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역사 중에서 중요한 세 가지 분야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는 무조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사모하며 기도하고 구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역사에 거역하지 않고 순종할 때라야 점점 더 밝히, 더 깊이 역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성령의 음성을 외면해 나가면 성령이 근심하고 탄식하며, 그 역사하심도 점점 사라져 갑니다. 그럴수록 어둠에 마음을 빼앗겨 가고, 세상에 깊이깊이 빠져들게 되는데, 그러다가 마침내 성령이 소멸되면 구원과도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버리지요. 회개할 수도 없고, 악을 깨우칠 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지도 않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의 마음에 성령이 내주하시며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에 대해 중심으로 감사하시며 결코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고, 신속하게 마음을 할례하며 온전케 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가시길 바랍니다. 2천여 년 전,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신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오늘 이 시간도, 내일도,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6년 5월 31일 주일)
* 사회: 정진영 목사
개회찬송 8장 1절
성시교독 9번
찬송 431장
기도 황금란 목사
성경봉독 야고보서 3:17~18, 잠언 9:10
찬양 감사해
임마누엘성가대
설교 공부 잘하는 비결(6)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446장
주일 저녁예배 (2026년 5월 31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박광현 목사
대표기도 최성숙 전도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3:19~23
특송 태국 치앙라이 만민교회 워십팀
설교 고린도전서 강해(18) - 하나님의 지혜와 세상 지혜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6월 3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김영석 목사
대표기도 정현진 목사
성경봉독 요한복음 14:6
설교 길을 만드시는 주님
임금선 전도사
금요 철야예배 (6월 5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강승표 목사
대표기도 이재환 장로
성경봉독 창세기 7:8~11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103)- 방주에서의 생활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서덕분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6-05-31 2026년 5월 다섯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지난주 금요 철야예배 시 치유집회를 인도하셨습니다.

● 5월 25일(월) ~ 27일(수)까지 치유집회를 위한 성령충만 다니엘 철야를 인도하셨습니다.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중국어(635호) 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전도지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6월호를 발간하였습니다. 교회 안내실 앞과 구로 지성전에 비치하였으니 성도님들께서는 전도에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5월 치유집회에 치료하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치유집회를 인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치유집회를 통해 치료받거나 응답받으신 성도님들은 해당 교구장, 지도교사 또는 교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간증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맥추감사절(7월 5일)을 맞이하여 학습문답 및 세례문답을 실시합니다.
문답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학습문답: 6월 7일(주일) 오후 2시, 3층 성전
※ 세례문답: 6월 14일(주일) 오후 2시, 3층 성전

● 「제25회 말씀퀴즈대회」를 개최합니다. 성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시험범위: 2025년 7월 ~ 2026년 6월 (365구절)
※ 모의시험: 6월 7일(주일) 모바일 (올해 모의시험은 단 1회만 진행됩니다.)
※ 예선: 6월 28일(주일) 오후 2시 / 인터넷 방송 진행
※ 본선 및 결선: 9월 6일(주일) / 저녁예배 후 현장 진행

● 총회에 납부할 세례인 부담금(1인당 1만원)을 6월 14일(주일)까지 각 교구장(남·여선교회) 및 지도교사(학생 이상)에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115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오후 5시에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115회 라디오 진행자: 임학영 목사

● 6월 추천도서는 「공부 잘하는 비결」입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림북 홈페이지 www.urimbooks.com)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교회 소식

아산만민교회(담임 오환준 목사) 창립 18주년 기념예배
※ 일시: 5월 31일(주일) 오후 3시, 강사: 이미영 목사

무안만민교회 담임목사 취임예배
※ 일시: 6월 3일(수) 오후 2시, 설교: 이미경 목사
※ 취임 대상자: 조혁희 목사

전주만민교회(담임 강승표 목사) 창립 32주년 기념예배
※ 일시: 6월 7일(주일) 오후 3시 30분, 강사: 이미경 목사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1대대 1교구(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5-31
[주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5]
2026-06-01
[월요일]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2026-06-02
[화요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 5:13]
2026-06-03
[수요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 5:14]
2026-06-04
[목요일]
온량한 혀는 곧 생명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 15:4]
2026-06-05
[금요일]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2026-06-06
[토요일]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전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