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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
2026-06-19 제25과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빌립보서 2:11
읽을말씀 : 빌립보서 2:11  |  외울말씀 : 요한복음 14:6 | 참고 말씀: 사도행전 3:6, 16:18 ; 에베소서 5:20
교육목표 :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담긴 영적 권세를 알아 구원은 물론, 응답과 축복을 받아 성도들이 능력 있는 삶을 영위하게 한다.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 응답과 축복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할 때 어떤 이들은 습관을 좇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하는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하기도 합니다. 과연 기도는 어떻게 마무리하는 것이 옳을까요? 혹여 “뭐 그런 것까지 신경 쓰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고, 그 권세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1. 유일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성경은 예수님이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알려 줍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했고, 사도행전 4장 12절에는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첫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든 인류는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말씀대로 영원히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는데, 이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구세주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신 것은 언제일까요? 나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셨을 때 비로소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는 구세주의 의미가 담긴 그리스도를 덧붙여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야 합니다(빌 2:6~11).
   성경을 보면 이러한 영적 의미를 알았던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들은 기도하거나 말씀을 전할 때 예수님이라 하지 않고 ‘주’나 ‘그리스도’를 덧붙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경우는 ‘예수 그리스도’에 그치지 않고 더욱 강조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현을 즐겨 썼습니다.
   에베소서 5장 20절에 보면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했고, 로마서 7장 25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에는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외에도 성경 곳곳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현이 많습니다.
   
   
   2.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담긴 의미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의 세계에서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과 원수 마귀 사단 사이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어찌하든지 믿음의 사람들이 범죄하도록 미혹하며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말씀했습니다.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그 권세와 능력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야 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의 섭리를 완성하기 전의 호칭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라는 호칭에는 우리를 구속하신 피의 의미와 함께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구세주로서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원수 마귀 사단은 두려워 떨 수밖에 없고,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 해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적 의미를 깨우치지 못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라고 고백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의 차이점과 구원의 섭리를 정확하게 깨달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을 뿐 아니라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의 차이를 바로 알아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따르는 권세
   
   사도행전 3장 6절 이하를 보면 베드로가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쳐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곧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자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어 뛰고 걸으며 하나님을 찬미했지요.
   또 사도행전 16장 18절에 보면 사도 바울이 귀신 들린 사람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야만 하는지 한 가지 비유를 들어 보겠습니다. 만일 도둑이 옆에 있는데도 경찰이 그를 몰라본다면 도둑은 두려워하지 않고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도둑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잡힐 것이 분명하니 도둑은 경찰을 무서워하며 재빨리 도망치거나 숨어 버릴 것입니다.
   원수 마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정확히 구원의 섭리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과 막연히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하는 것은 그 권세가 전혀 달라집니다. 자신의 의로는 불가능한 일도 구세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가능함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기에 담대하고 능력 있는 기도가 되지요.
   여러분이 기도로 악한 영을 물리칠 때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원수 마귀 사단의 사망 권세를 깨뜨리셨음을 알고, 승리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명하면 원수 마귀 사단이 두려워 떨며 물러갑니다. 이런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심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혹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종종 어떤 분들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나사렛’을 넣은 이유는 예수님이 나사렛에서 자랐기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는 나사렛이란 이름을 넣을 필요가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됩니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도 역사되지 않는 경우
   
   아무리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오래하며 여러 직분이 있다 해도 여전히 죄 가운데 살아간다면 영적인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는 기도를 해도 시험 환난이 떠나지 않지요. 마치 더러운 것에 벌레가 모여드는 것과 같이 원수 마귀 사단이 계속적으로 역사하며 괴롭히는 것입니다.
   반면 비록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면 그 아이에게는 영적인 힘이 따르게 됩니다. 그 아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면 원수 마귀가 순종하여 떠나지요. 누구든지 정녕 진리 안에 살면서 거룩한 마음과 행실을 이룰 때는 자신의 삶에서 어둠이 물러갈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 줄 때도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아무리 인정받는 사람이라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악을 버리지 않으면 영적인 권세가 따르지 않습니다. 주님을 믿고 악이 없는 성결한 사람만이 영적인 권세가 따르며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성결된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마다 놀라운 응답과 축복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을 고르시오.
   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으로 비로소 구세주가 되셨다.
   ② 주님이 부활하신 후에는‘예수’가 아니라‘예수 그리스도’라고 표현하는 것이 옳다.
   ③‘예수’의 이름은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한 자라는 뜻이다.
   ④ 죄 가운데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원수 마귀 사단을 물리치면 하나님의 역사가 따르지 않는다.
   
   2. 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가 아니라“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라고 해야 할까요?
   ( )
   
   
   ● 알고 넘어갑시다!
   
   ‘나사렛’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까지 사셨던 남부 갈릴리에 있는 마을이다. 동정녀 마리아는 나사렛에서 수태 고지를 받았고(눅 1:26~33),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은 요셉의 본적지인 베들레헴이었다.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 예수님과 함께 헤롯 왕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나사렛으로 돌아왔다. 이후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자라셨고(눅 2:39~51), 30세 즈음 나사렛을 떠나셨다.
지난 주 설교요약
2026-06-14 공부 잘하는 비결(7) - 이수진 목사 약 3:17-18, 잠 9:10
오늘은 공부 잘하기 위한 네 번째 조건 ‘자신에게 맞는 실질적인 공부 노하우’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지난 시간까지 ‘공부 잘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 세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적절히 높은 지능지수,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 잡념 없이 집중하여 공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네 번째 조건인 ‘자신에게 맞는 실질적인 공부 노하우’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거하고자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실질적인 ‘공부 노하우’란 공부 요령을 터득하는 것입니다. 학습 태도나 방법을 교정해 주는 전문가들은 공부 요령을 아는 것이 지능이 좋은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공부를 잘하려면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적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요즘은 입소문 난 공부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조언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그중 나에게 맞는 공부법은 결국 스스로 테스트하며 찾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개념을 중시합니다. 이는 쉽게 말해 ‘스스로 학습하는 것’을 뜻합니다. 학습 목표를 세우는 일부터 학습 자료, 학습 방법을 고르는 일, 학습 결과를 평가하는 일까지 스스로 하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렇게 스스로 알아서 할 때 학습 성취도가 훨씬 높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공부 노하우를 몇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창의적인 ‘실력향상 전략’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1.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라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나 관심 있는 분야의 지식은 놀라울 정도로 잘 기억합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스포츠 스타의 키, 몸무게 같은 신체 조건부터 경기 성적, 포지션별 특징까지 줄줄 꿰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차종과 모델명은 물론, 제조사와 배기량, 세세한 옵션 사양까지 전문가 못지않게 자동차 정보에 훤하지요. 이 사람들은 그런 지식을 힘들게, 억지로 외웠을까요? 아마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좋아서 관심을 가지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각인된 것이지요.
   공부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공부를 ‘재미있는 것, 해 볼 만한 것’으로 느끼기 시작하면 더 잘됩니다. 반대로 ‘지루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부정적인 틀에 갇히면, 아무리 애를 써도 공부가 잘 안 됩니다.
   그러면 쉽고 재밌게 공부하는 법을 한 가지 소개하지요.
   
   1) 쉽고 재미있게 암기하는 법
   여러분은 암기과목을 어떻게 공부하십니까? 마냥 책만 본다고 잘 외워지나요? 아니지요. 딱딱하고 재미없는 내용은 머릿속에 쉽게 심기지 않습니다. 이럴 때 ‘느낌’을 활용해 보십시오. 어떤 것을 보고 들을 때 강한 느낌을 가지면 그것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처럼 느낌은 지식을 우리 기억장치에 깊이 심는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비진리의 느낌은 잡념을 만드는 주범이지만 바람직한 느낌은 공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암기하는 데에 잘 활용하면 딱딱하고 재미없는 내용을 쉽게 암기할 수가 있지요.
   
   기억의 네 가지 유형을 살펴보면 이 원리를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혼육 중 ‘혼’의 작용에 대해 알려주시면서 기억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해 주셨습니다. 이 분류의 핵심은 보고 들은 것이 어떻게 기억되느냐에 따라 기억이 지속되는 시간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기억의 유형 첫째는 ‘흘려버리는 유형’입니다. 뭔가를 보고 들을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냥 흘려버리는 것입니다. 수업 시간을 한번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이 뭔가를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잡념에 빠져 무얼 들었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이 한쪽 귀로 들어왔다가 고스란히 다른 쪽 귀로 빠져나간 것이지요. 이렇게 흘려버린 것은 머릿속에 남지 않습니다.
   기억의 유형 둘째는 ‘담아두는 유형’입니다. 수업 시간에 “그렇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확실히 안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며칠 지나자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마치 뚜껑 없는 바구니에 대충 담아놓은 물건이 작은 흔들림에도 쉽게 쏟아져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저 머릿속에 가볍게 담아두기만 한 지식은 이처럼 쉽게 잊어버리게 되지요.
   기억의 유형 셋째는 ‘심는 유형’입니다.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생님이 “오늘 배운 내용으로 시험을 볼 거야. 한 개 틀리면 벌점 1점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해 봅시다. 그러면 아무래도 학생들이 집중해서 듣겠지요? 수업 내용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집중할 것입니다. 이렇게 신경 써서 머리에 심어둔 지식은 비교적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오래가는 기억 유형이 있습니다.
   넷째, ‘머리와 마음에 심는 유형’입니다. 무언가를 보고 들을 때 그것에 대한 정보를 머리에 입력할 뿐 아니라, 그에 대한 인상이나 느낌을 마음에도 입력하는 유형입니다. 예를 들어 수업 시간에 여러분이 아주 좋아하는 선생님이 수업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셨습니다. 마침 예습을 해서 정확한 답을 말했고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지요. 그 순간 얼마나 벅차고 기쁘겠습니까? 이런 문제는 웬만해선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답이라는 지식을 머리에 입력했을 뿐 아니라, 칭찬받으며 느꼈던 희열과 기쁨을 마음에 함께 심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단지 뇌, 즉 머리로만 무언가를 기억하는 것이 아님을 뒷받침해 주는 의학적인 근거들도 있습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가 손상된 환자 중에도 일부는 사고 이전의 일들을 기억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일을 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일들만큼은 기억하는 것입니다.
   
   머리와 마음에 심는 ‘연상 암기법’
   그렇다면 기억의 네 가지 유형 중, 공부한 내용을 암기할 때 가장 효과적인 유형은 무엇일까요? 바로 넷째, ‘머리와 마음에 심는 유형’이지요. 세상 사람들도 이런 원리를 활용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연상 암기법’입니다. ‘연상 암기법’은 딱딱하고 특징 없는 내용을 다른 무언가와 연관 지어서 익숙하게 만들거나 강한 인상을 갖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대상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주변 사물이나 사람을 떠올려도 좋고, 시각이나 청각, 후각 등 우리의 오감을 총동원하여 그 느낌을 더욱 풍성하게 증폭시키는 것도 참으로 좋은 방법이 되지요.
   낯설고 생소한 영어 단어를 외울 때도 이 기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 목구멍, 목소리를 뜻하는 드롯트(throat)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저는 이 단어를 외울 때 한국 대중가요인 트롯트를 연상했습니다. 트롯트 장르가 꺽는 소리와 음의 떨림에 특징이 있어 목으로 부르는 느낌이 있지요. 이에 목을 의미하는 영어 throat를 트롯트와 연결하니 쉽게 외워졌습니다. 이렇게 연상하여 암기하는 것은 재미도 있고 쉽게 습득하기 좋습니다.
   또 다른 팁은 단어를 외울 때 그 단어의 어원을 찾아보거나 연관된 단어, 파생어 등을 찾아 함께 외우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술을 열어 소리 내어 중얼거리며 외우거나, 암기할 내용에 리듬이나 곡조를 붙여서 노래로 부르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처음 구구단을 외울 때 일정한 리듬에 맞춰 노래하듯 외우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예전 원로 목사님께서 지옥에 대해 설교하실 때 끓는 물에 손가락을 잠깐 담가보고라도 지옥의 무서움을 느끼라고 한 적이 있으시지요? 물론 뜨거운 물에 일부러 손을 담그기는 어렵지만 어쩌다 불이나 끓는 물에 데어본 분들은 지옥의 고통이 마음에 더욱 와닿을 것입니다. 지옥의 무서움을 머리와 마음에 더 깊이 새길 수 있지요.
   
   2) 싫은 과목을 좋은 과목으로 바꾸기
   쉽고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한 가지만 더 설명하면, 싫어하는 과목을 좋아하는 과목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싫다고 멀리하거나 잘 못한다고 포기하면 그 과목이 점점 더 싫어지고 성적도 떨어집니다. 그러면 좋아하는 과목의 점수가 월등히 높아도 전체 성적은 같은 자리를 맴돌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싫은 과목은 좋은 과목으로, 못하는 과목은 잘하는 과목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공부가 더 재미있어집니다.
   
   하나님 말씀 적용하기 - 수학과 씨름하여 이겨라, 영어를 사랑하라
   예를 들어 수학이 너무 싫고 어렵습니까? 마음을 굳게 먹고 야곱이 천사와 씨름해서 이겼듯이 수학을 이겨야 합니다. 참고로, 전문가들은 수학 성적이 인내심과 비례한다고 말합니다. 문제와 씨름해서 풀어내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수학의 인상이 달라지지요. 이때 주의할 점은 쉬운 문제부터 도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문제를 골랐다가 실패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지요.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원수도 사랑하라’ 하셨지요? 순종하는 마음으로 영어를 사랑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영어의 좋은 점, 재미있는 점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다른 과목보다 시간을 조금 더 많이 투자해서 영어와 놀아 주세요. 영어 공부하기로 약속한 시간을 채우면 스스로 상을 주시고요. 예를 들어 가벼운 운동을 해서 긴장을 풀어 주거나 찬양을 들으며 머리를 환기시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는 것도 좋지요. 이렇게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스스로 보상해 주고 격려해 주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내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싫은 과목이나 못하는 과목도 점점 좋아지고 잘하는 과목으로 바뀝니다. 전 과목의 성적이 오르는 기쁨을 맛볼 수 있지요.
   우리 장년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삶 가운데 유독 내키지 않고 싫어하는 일이나 못하는 일을 마냥 피하기만 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로, 잘하는 일로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여러분의 삶 가운데 영육 간에 눈부신 발전이 따를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학생 여러분,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있어야 하지요. 우리가 진리 안에 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노력하면 자신의 수고로 얻을 수 있는 결과와 비교할 수 없는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지혜의 근본이시오 지식의 근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믿어 기도하며 노력하므로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머리 되고 칭찬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시든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금주 예배 안내
주일 대예배 (2026년 6월 14일 주일)
* 사회: 이미경 목사
개회찬송 21장 1절
성시교독 25번
찬송 502장
기도 김진홍 장로
성경봉독 야고보서 3:17~18, 잠언 9:10
찬양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임마누엘성가대
설교 공부 잘하는 비결(8)
당회장 이수진 목사
찬송 221장
주일 저녁예배 (2026년 6월 14일 주일 오후 3시)
* 사회: 노영진 목사
대표기도 황미경 전도사
성경봉독 고린도전서 4:6~9
특송 손영락 장로
설교 고린도전서 강해(20) - 진리 안에 거하라
당회장 이수진 목사
수요 예배 (6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 사회: 성기용 전도사
대표기도 정규원 목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2:20
설교 나 같은 영혼 살리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
이성숙 목사
금요 철야예배 (6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 사회: 조대희 목사
대표기도 조수열 목사
성경봉독 창세기 7:13~16
찬양 샬롬성가대 · 닛시오케스트라
설교 창세기 강해(105) -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수중 생물
이재록 원로목사
새벽 예배
인도 최성숙 전도사
시간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제외)
장소 3층 성전
온라인헌금 안내(예금주 : 만민중앙교회)
우리은행 1005-501-353157
국민은행 547801-04-030598
신한은행 140-008-226641
농협 064-01-184095
기업은행 318-039172-04-031
SC제일은행 353-20-488363
하나은행 118-890064-10004
※ 입금 시 송금자명에 반드시
이름+동명번호+헌금의종류 기재를 부탁드립니다.
(예 : 홍길동1감사, 홍길동1십일조)
알려드리는 말씀
2026-06-14 2026년 6월 둘째주 교회 공지
본 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당회장님 동정

● 당회장님의 신앙칼럼이 「동아일보」, 「중앙일보」, 「기독선교신문」, 「서울뉴스통신」, 「동방일보」에 정기 게재되고 있습니다.


● 교회 소식

● 만민뉴스 영어(787호), 스페인어 (326호)신문을 온라인으로 발행하였습니다.
(만민뉴스 홈페이지 www.manminnews.com)

● 맥추감사절을 맞이하여 오늘 대예배 후 오후 2시, 3층 성전에서 세례문답이 있습니다.
※ 학습식: 6월 21일(주일) 오후 2시, 3층 성전

● 총회에 납부할 세례인 부담금(1인당 1만원)을 오늘까지 각 교구장(남·여선교회) 및 지도교사(학생 이상)에게 납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런던 만민교회 창립20주년 기념예배 참석을 위해 출장이 있습니다.
※ 출장자: 이미영 목사(강사), 홍아라 자매(통역 및 업무)
※ 출장기간: 6월 19일(금) ~ 24일(수)

● 2026년도 아동·학생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오늘 저녁예배 후, 오후 4시 50분에 사택 예배실에서 있습니다.
※ 강사 : 이미경 목사, 이미영 목사, 박권선 집사, 김미향 집사

●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만민라디오 「좋으신 하나님」 117회를 만민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오후 5시에 업로드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청취 바랍니다.
※ 117회 라디오 진행자: 이미영 목사

● 원로목사님의 저서를(주보 맨 뒷장 참고) 전자책(e-book) 및 오디오북으로 발간하여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합니다.
성도님들의 신앙 성장과 전도 및 문서 선교를 위해 널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관 소식

국내선교
미용인선교회 미용봉사(무지개뜨는마을 & 만민복지타운)/ 오늘 저녁예배 후 출발


● 감사드립니다.

강단헌화/ 여선교회 1957년생(꽃꽂이 봉사: 예배국 꽃꽂이부, 시설관리국)
주간 성경구절
2026-06-14
[주일]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뇨 [히 1:5]
2026-06-15
[월요일]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 11:36]
2026-06-16
[화요일]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의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 1:7]
2026-06-17
[수요일]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시 37:7]
2026-06-18
[목요일]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딛 3:5]
2026-06-19
[금요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5]
2026-06-20
[토요일]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애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