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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출액이 급신장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 박재우 집사
출처
날짜
2002년 2월 10일 일요일
조회수
5947
뉴스박 재 우 집 사 (1-1 남선교회 선교부회장, 성안유통 대표)

군 입대 하기 전에 다니던 직장 상사분이 성안유통이라는 청량음료 유통회사를 설립하면서 함께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회사는 밤낮 쉴 새 없이 거래처를 트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지요. 그때 주위에서 제게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도 많았지만 회사의 어려움을 뒤로 한 채 그렇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를 믿고 신뢰해 주시는 사장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고 또 뛰었습니다.

그러던 중 '97년 10월에 결혼을 했는데 기대한 만큼 핑크빛 삶은 아니었습니다. 아내와의 성격차이로 부부싸움이 잦았고, 직장생활도 만족스럽지 못했지요. 게다가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으로 위장장애가 생기고, 직장에서 무거운 짐을 나르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서 한 주에 3-4일씩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믿음으로 잉태의 축복을 받아 딸을 낳고

뉴스어느 날, 만민중앙교회를 다니던 형 박상우 집사님이 찾아와 심령이 가난해져 있던 제게 전도를 했습니다. 1998년 7월, 호기심과 함께 마음이 동하여 아내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참평안과 기쁨이 넘쳐났고 마음의 쉼을 얻었습니다.

당시 저에게는 남모를 고민이 있었는데, 바로 결혼한 지 2년이 지나도 잉태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정성껏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잉태의 축복을 주시라고 믿음으로 간구했습니다. 그런데 꿈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한 아기를 오른 팔에 안고 오셔서 제게 주시면서 "예림이라고 부르세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꿈을 깨고 난 후 잉태의 축복이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왜냐하면 수년이 지나도 잉태하지 못하신 분들이 꿈속에서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고 잉태한 사실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후 아내의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으니 임신 6주라는 것이 아닙니까. 얼마나 기쁘던지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2000년 2월 22일, 하나님께서는 첫 출산임에도 불구하고 딸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 부부는 믿음이 날로 성장했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 힘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안정된 유통회사를 인수한 후

2001년 12월 말경, 회사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가고 있을 때 사장님이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를 운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사장 사모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박재우씨가 회사를 인수하면 어때요?"
"네? 제가 회사를 인수하라구요?"

평소 저의 성실함을 인정하신 사모님께서 귀띔해 주셨지만 재정이 여의치 않아 망설이고 있었지요. 그때 당시 교구장이셨던 이재호 목사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네요." 하시며 믿음과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결국 회사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녔습니다.

얼마 후 사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어떻게 할 건가? 마음먹은 김에 성사시키자구."
"네! 그래야죠. 근데…"
"왜 돈이 문제인가? 수중에 얼마나 있나?"
"예, 인수금의 반 정도밖에…"
"그래? 알았네."

결국 사장님께서 원래 금액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인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 마침내 2002년 2월에 사업자 등록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축복 기도를 받았더니

뉴스유통회사를 인수하여 사장이 되고 보니 무척 심적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믿음으로 당회장님 이재록 목사님의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 인수받은 매출액이 8-10억 원인데 당회장님께서는 매출액 25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축복기도해 주셨습니다.

최근 인터넷 판매가 활성화되고 대형 할인판매점 같은 것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소형 슈퍼마켓 등이 문을 닫는 곳이 허다했고, 거래처 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매출액이 두 배 이상 증가한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받은 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다는 믿음으로 거래처를 찾아다녔습니다. 때론 매몰차게 문전박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는 웃음을 잃지 않고 정중하게 인사하며 돌아서곤 했지요. 또한 무더위나 혹한에 청량음료 배달할 때도 늘 '친절과 봉사'라는 두 단어를 마음에 새기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길 원했습니다.

불황 속에서도 매출액이 급신장하는 축복이 임해

뉴스그러자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당회장님께 축복 기도를 받은 후 8개월 만에 매출액이 두 배 이상이나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요즈음은 불황이라 사람의 생각으로는 당연히 매출이 감소해야 하는데 오히려 매출액이 대폭 올랐으니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너무나 신기한 것은 당회장님께서 해외 연합성회를 가실 때나 그외 특별한 날에 작지만 믿음으로 정성껏 심으면 반드시 축복을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판로가 막혀 재고로 쌓인 청량음료가 높은 가격에 팔린다거나 비싸서 구입할 엄두를 못 냈던 필요한 물품들이 주변의 도움으로 채워지는 등 아버지 하나님의 축복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모든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참으로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