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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6개월간 저를 괴롭히던 다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날짜
2022년 3월 6일 일요일
조회수
2489
뉴스
계숙일 집사 (72세, 중국 1교구)

우리 교회에 오기 전 저는 몸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위와 장이 안 좋아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를 자주 하니 체중이 40kg까지 되었지요. 목과 팔, 허리는 늘 아파서 파스를 달고 살아야 했고 두통이 너무 심해 걷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버스를 타면 두통은 물론 어지럽고 구토가 나서 버스도 탈 수가 없었지요.

이런 고통 중에 살아가던 제가 2003년 8월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한 후에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아 모든 질병이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건강을 회복해 체중도 55kg이 되었지요.
하나님 은혜 가운데 7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구내식당에서 일하는데, 주변에서 성실하게 일을 잘하고 힘도 세다며 마치 3, 40대 같다고 할 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그러던 2022년 1월, 또 한 번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7월 9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오른쪽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30일에 2차 접종까지 했는데 아픈 다리가 점점 더 악화되는 것입니다.
심한 통증으로 인해 걷기가 힘들었고 다리를 구부릴 수도 없어서 방바닥에 앉을 때는 오른쪽 다리를 펴서 앉아야 했지요. 무릎을 꿇을 수 없으니 의자에 앉아 기도해야 했고, 일터에서는 다리를 절뚝이며 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다리 통증이 이렇게 6개월이 지나 2022년 새해를 맞으니 1월 은사 집회 때에는 치료받아야겠다고 결단하며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1월 21일, 저는 응답받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GCN방송을 통해 은사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일어나 걸어라" 찬양을 할 때에는 여전히 오른쪽 다리의 통증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일어나 걷고 뛰면서 힘차게 박수치며 찬양하였지요. 그러자 마음에 감동이 임했고 다리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수진 목사님께서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들고 환자를 위해 기도해 주실 때에는 간절히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일어나보니 6개월간 저를 괴롭히던 다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 정상이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지금은 예전처럼 걷고 뛰며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웃도 전도하여 매주 함께 예배드리며 갈무리하는 등 부구역장의 사명도 잘 감당하고 있지요.
치료해 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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