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간증

제목
케냐 나이로비 만민교회 새신자들의 행복한 간증
날짜
2022년 7월 10일 일요일
조회수
1718
"차곡차곡 쌓인 주님의 은혜가 저를 이끄셨어요"
뉴스
사라 아피요 성도 (40세)

제 딸 모린은 2016년부터 나이로비 만민교회에 다녔습니다. 그 당시 아홉 살이었는데 교회를 무척 사랑했고, 담임 정명호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지요. 또 한국의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사진을 가슴에 대고 잠을 잤고, 아플 때면 사진을 가슴에 대고 하나님 앞에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치료받곤 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신기했지만, 이런 딸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가족과 이웃들이 만민교회는 좋은 교회가 아니라고 하였기에 교회에 가지 못하도록 핍박하였지요. 그런데 딸을 전도한 쟈넷 집사가 토요일만 되면 우리 집에 와서 딸에게 교회에 갈 수 있도록 교통비를 주고 가는 것입니다. 저희가 사는 곳은 슬럼가로 형편이 좋지 않은데, 그녀가 변함없이 딸을 챙기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4월에는 꿈을 꾸었는데, 나이로비 만민교회 정명호 목사님께서 큰 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저는 꿈을 깬 뒤 만민교회가 좋은 교회라는 확신이 들었고 더 이상 딸을 핍박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딸이 세례받은 날, 저녁 식사를 준비해 딸을 축하해 주는 쟈넷 집사를 보며 수년간 사랑과 정성으로 딸을 대하는 그녀에게 큰 감동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은혜로 마침내 저는 5월 8일, 나이로비 만민교회에 가서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명호 목사님께서는 꿈에서 본 것과 같이 겸손과 사랑으로 가득한 모습이셨고, 성도님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시니 기뻤습니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인 주님의 은혜가 저를 만민으로 이끄신 것이지요. 사랑으로 기다려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그 사랑을 알아가는 요즘,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잘 걷지 못하던 아들이 기도 받은 후 걷고 뛰어요"
뉴스
수잔 성도 (45세)

제 아들 케이트릭 멘데스(19세)는 2021년부터 다리와 등에 힘이 없고 무릎이 약해 잘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늘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아야 했고 학교에서도 어려움이 많아서 기숙사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수시로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지요. 병원에서는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증상이라고 했습니다. 치료받았지만 차도가 없었지요.
그러던 중 보아스 목사님의 전도를 받아 저는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2022년 5월 29일 주일, 나이로비 만민교회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설교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아 저는 예배 후 담임 정명호 목사님께 아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정명호 목사님께서 제 아들에게 손을 얹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를 해 주셨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들이 기도 받은 즉시 걷고 뛰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뉴스

저는 너무나 기뻤고, 이를 본 성도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지요. 그 뒤 아들은 학교 기숙사로 돌아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에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