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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WCDN 국제기독의학 콘퍼런스 - 믿음으로 치유 받은 사례 발표…40개국 270여명 크리스천 의사들 참여
출처
시사뉴스
날짜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조회수: 2227
김부삼기자2010.06.14 22:49:21

신유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해 확실히 증거할 목적으로 설립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원한 도시 로마, 쉐라톤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7회 국제기독의학컨퍼런스'가 전세계 40개국 27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의 주요 국가와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몰도바, 구소련 국가, 미국,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0여 개국 기독의사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권능을 의학적, 과학적인 자료를 통해 증거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사도바울의 땅 로마에 입국하여 기적의 치유사례들을 토론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택된 7가지의 치유사례들이 기도받기전의 병원자료와 기도받은 후의 병원자료들을 토대로 발표됐다. 이태리 파르마 대학병원 소아외과의 '체사례 기넬리' 박사에 의해 소아신경외과 치유사례들이 발표되었으며 북유럽 파로제도의 외과의사인 '에드나 이이스터드카르드' 박사가 바이올리니스트의 손목골절 후유증 치유사례를, 미국 풀로리다 팜비치 심장병 전문의인 '쵼시 크랜들' 박사의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후 다시 살아난 사례 등이 발표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더욱 확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WCDN의 설립자인 서울 만민중앙교회의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치료받은 사례가 발표되었는데 전혀 병원 치료 없이 위암을 치료받은 한봉연 집사의 사례가 필리핀 '피델 페르난데스' 병리학 전문의에 의해 발표됐으며, 임신 19주째 조기양막 파열로 인한 양수과소증으로 유산 또는 심한 조산의 위험이 있었으나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건강하게 정상 분만하게 된 사례가 말레이시아의 산부인과 전문의 '테밀리' 박사에 의해 발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WCDN 이태리 지부의 디렉터이며 금번 컨퍼런스의 조직위원장인 정신과 전문의 '마우로 아드라냐' 박사는 "WCDN 컨퍼런스를 참석하게 되면서 머리에만 있던 치료하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적인 믿음'이 마음 깊숙이 심어지는 '살아있는 믿음'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환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WCDN은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치유역사를 의학자료로 증명해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성경은 참임을 증거하며 세계의 의료인, 과학인 등 지성인들을 깨우는 교파를 초월한 기독의사들의 단체이다.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WCDN 컨퍼런스는 한국 서울, 인도 첸나이, 필리핀 세부, 미국 마이애미, 노르웨이 트론하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2011년에는 호주 브리스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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