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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이재록 목사, 십자가의 도 다국어 출간
출처
뉴스시스통신사
날짜
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조회수: 1851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한국의 기독교가 본고장 유럽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했다.

뉴스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 총회장이자 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인 이재록 목사는 유럽연합국(EU)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사쿠 수르할 아레나에서 지난 10월 30~31일 이틀에 걸쳐 성회를 인도했다.

이 목사가 기독교의 본고장인 유럽의 에스토니아에서 성회를 인도하게 된 계기는 최근 유럽에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떠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그는 독일과 러시아, 인도, 콩고, 미국, 이스라엘 등에서 수만에서 최대 수백만이 모인 가운데 성회를 인도했던 경험이 있다.

이 목사는 에스토니아 성회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너무 멀어져 있는 유럽 교회들이 이번 성회를 통해 영적으로 깨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회 첫날, 이미 수많은 인파로 에스토니아 최대의 실내 경기장인 사쿠 수르할 아레나를 가득 메웠고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은 현지 라이프 TV를 통해 실황을 지켜보았으며, 공중파, 케이블, 위성, 인터넷 등을 통해 전세계 220여 개국에 중계됐다.

이날 설교를 통해 그의 저서 '십자가의 도'의 주요 내용인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증거했다. 성회 둘째 날에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가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주님을 영접한 성도들은 죄를 벗고 성결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4일 에스토니아 탈린 시의회는 성회를 인도해 준 이재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에스토니아 성회 이후 '십자가의 도' 역시 전세계 출판사로부터 출판 제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탈리아 '데스티니 이미지 유럽' 출판사를 비롯해 미국의 '누에바 비다' 및 쥴론, 우크라이나 바루흐, 인도네시아 앤디, 필리핀 뉴데이 출판사, 대만 천은 등을 통해 번역, 출판되어 전세계에 유통되고 있다.

미국 누에바 비다 출판사의 호세 레가르다 사장은 '십자가의 도'에 대해 "내가 읽은 서적 가운데 성경에 입각한 가장 복음주의적인 책"이라고 평가한바 있다.

G20 국가 언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중국어, 독일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번역 출판된 '십자가의 도'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판을 교보문고 광화문 점과 반디 앤 루니스 코엑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의 번역도서는 우림북 쇼핑몰(www.urimbook.net)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십자가의 도'를 출간한 우림북(대표 빈성건)은 문서 선교의 열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기독교 서적 출판사로 세계를 향한 문서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yhy84@newsis.com 기사등록 일시 [2010-11-25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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