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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흥업소 밴드 마스터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후 영혼을 구원하는 찬양 연주자로 변화되었습니다 - 한국열 집사
출처
날짜
2003년 8월 31일 일요일
조회수: 9116
한 국 열 집사 (남, 42세, 2대 6교구, 2-1 남선교회 )

뉴스평소 음악을 좋아했던 저는 1982년 친구의 권유로 나이트 클럽 밴드 그룹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제 삶을 결정하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일을 하던 1994년, 아는 분의 소개를 통해 아내 최정자 성도를 만나게 되었는데 부산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실력 있는 가수였습니다. 결국 그 해에 결혼하여 연예인 부부로서 인생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유흥업소 밴드 마스터로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던 중

연예계에서 연주와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저희 부부는 매일 여러 유흥업소를 출연하며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 15년 전부터 교회에 다니긴 했지만 세상과 어울려 살다보니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회의를 느끼게 되었고 아내와의 성격 차이로 자주 다투곤 하였습니다.

'이것이 과연 내가 원했던 인생인가?'

그러던 중, 새대구 만민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여동생 한외복 집사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지요. 여동생은 수시로 본교회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올라왔는데 그때마다 저희 집에 들러 전도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오빠, 만민중앙교회에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난다니까요." "죽은 자가 살아나고 소경이 눈을 뜨며 벙어리가 말을 하는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요."
여동생은 열심히 전도하면서 저희 부부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여동생의 끊임없는 기도와 전도,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그런데 2월 15일, 아내가 운전하면서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어 자가용을 정비 공장에 입고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루 6, 7개 업소를 이동해야 하는 저희 부부는 사정상 여동생 승용차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동생의 차 안에는 이재록 목사님의 각종 설교테이프와 간증 책자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비롯하여 '천국 상·하', '지옥',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등 설교 책자가 가득 있었습니다. 저는 아내의 유흥업소 출연을 위해 차를 운전하고 시간을 내어 차 안을 정리하다가 '지옥' 설교 테이프를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뉴스지옥 설교 테이프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지옥의 고통은 세세토록 끊이지 않습니다."

저는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지옥의 참상과 형벌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고 지옥의 실상에 관한 말씀이 세밀하게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테이프를 계속 구입하여 들으면서 이재록 목사님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올라와 있던 여동생과 매일 새벽 4-5시까지 대화를 하면서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이 어찌나 큰지 직접 기도를 통해서뿐만 아니라 「음성전화 사서함 기도」, 기도 받은 손수건 기도, 그리고 심지어 꿈을 통해서도 치료받고 응답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꿈을 통해 만민중앙교회로 인도받은 후

저희 부부는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말도 안된다며 여동생을 놀렸습니다. 그러자 온 가족이 꿈속에서 이재록 목사님을 만나는 놀라운 일이 생겼지요. 어머니 꿈 속에도 나타나시고 제 꿈에도 나타나셔서 제 손을 잡고 큰 성전으로 데리고 가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내의 꿈에서는 저희 집에서 식사를 하시고 가셨으며 여섯 살 난 딸 아이도 아름다운 목걸이와 팔지, 반지, 십자가를 선물로 주고 가시는 꿈을 꾸었지요.

"오빠! 이건 확실히 만민중앙교회에 나가라는 꿈이야."

그래서 저는 마음을 정하고 여동생이 권유하는 대로 주일 대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3월 9일, 본교회에 처음 나왔는데 성도들이 함께 찬양할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으며, 성도들의 모습 또한 한결같이 단정하고 얼굴이 환해 보였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니

그 당시 저는 아무 생각도 없이 연예인 복장을 하고 노랗게 머리를 염색하며 귀걸이를 한 채 교회에 나와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며칠 후인 수요일에는 지옥 설교 테이프를 들으면서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한 원수 마귀의 우두머리인 루시퍼의 울긋불긋한 모습이 마치 제 모습과 흡사하게 느껴진 것입니다. 저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으며 얼마나 무서운 생각이 들었던지 그 날 저녁에 머리를 단정하게 자르고 머리칼을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하였습니다.

'그래! 이제부터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

3월 16일, 저희 가족은 설레는 마음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주일예배, 금요철야예배, 다니엘 철야 기도회가 기다려졌고 얼마나 생명의 말씀을 사모했던지 3개월 만에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35권을 모두 구입해 다 읽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온가족이 치료의 역사를 체험하고 믿음이 자라나

뉴스하나님께서는 변화된 삶을 기뻐하시고 온 가족에게 치료의 체험도 주셨습니다. 어머니(서복례 권사, 78세)께서는 4월 초부터 갑자기 대상포진으로 배, 가슴 등까지 심한 물집이 생겨났고 병원에서는 3~4개월밖에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진단을 받고,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합하지 못했던 것들을 조목조목 찾아 회개하였습니다. 특히 어머니께서는 당회장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던 것을 통회자복하셨고 무안 단물을 바르고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 기도와 「음성전화 사서함 기도」를 믿음으로 받으셨습니다.

그러자 상처가 하나하나 아물기 시작하고 딱딱하게 굳어졌으며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중에는 가족 전체가 3일 금식을 하고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으니 깊은 살 속까지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뿐만 아니라 평소 왼쪽 무릎 관절염과 견비통으로 고통받던 아내도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자신도 모르게 치료받았으며, 딸 초이는 인터넷을 통한 환자기도를 받고 독감, 수두, 중이염을 치료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 가족들은 더욱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큰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찬양연주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영원히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저희 가족을 사랑하여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빛과소금선교회」(주일날도 근무하는 유통업, 요식업 종사자들을 위해 설립된 초교파적 선교단체) 찬양예배 연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도 기도회나 예배시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며 저는 앞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찬양 연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본교회 만민세계선교훈련원(MMTC)에서 열심히 기량을 닦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생명의 말씀을 통해 진리의 길로 이끄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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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가수 남진, 나훈아, 최진희 씨와 함께한 한국열 집사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