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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믿음으로 심고 행한 후 쏟아진 축복이 넘쳐요 - 박상미 집사
출처
날짜
2004년 9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5772
박상미 집사 (37세, 빛과소금선교회 37교구 지역장)

뉴스 1990년 초가을, 명동 미도파 백화점 주일 근무를 마친 후 락카룸에서 유니폼을 갈아입고 나오는데 직장 동료가 성경책을 들고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 교회 다니니? 다음 주에 나도 같이 가자!"

평소 교회에 가고 싶었기 때문에 직장 동료를 보자 너무나 반가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빛과소금선교회(주일에도 근무하는 사람들을 위한 초교파적인 선교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일 밤에라도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지요.

1991년 1월, 본교회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여 등록하고 저는 성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았으며 기도를 잘하지 못했지만 주님의 사랑을 느껴보고자 21일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작정하였지요. 또 1998년도에 교회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당회장님의 마음이 되고자 40일 작정기도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작정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주님과 당회장님의 사랑이 저의 신앙의 바탕이 되었고 천국 새예루살렘을 간절히 소망하며 달려갈 수 있게 되었지요. 수많은 성도들이 교회와 목자의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1998년부터 2년 동안 교회와 목자를 위해 매월 하루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2000년부터는 빛과소금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세계선교후원회를 조직하여 해외선교를 나가실 때마다 선교비로 도움을 드리게 되었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행함을 기뻐하시고 교회적인 연단이 왔을 때에도 마음이 요동하지 않고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며 당회장님을 더욱 신뢰하는 등 영육간에 큰 축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또한 물질의 축복도 넘치게 주셔서 2002년도에는 연수입이 3천만 원, 2003년도에는 7천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2004년도에는 더 큰 수입으로 축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물질의 축복을 받아 영혼 구원하는 일과 목자의 힘이 되어 드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