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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집] 의학과 권능 「2004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대성회」를 다녀와서
출처
만민뉴스 제283호 PDF
날짜
2005년 1월 24일 월요일
조회수: 15550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민수기 17:8)

뉴스


글쓴이 : 여상훈 집사 (의사, 의료분석가)

저는 전문의사로서 지난 2004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페루 리마시 깜뽀 데 마르떼 공원에서 개최된 「2004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대성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은 후 치료되었다고 간증하는 수많은 이들을 살펴보고 검진하며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느꼈던 바를 저의 소견과 함께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 후 수많은 사람들이 휠체어에서 일어나며 목발을 들고 단으로 올라와 간증을 하였으며 또한 현지 의료진에 의하여 점검을 받았습니다. 단으로 올라온 대부분의 환자들은 실제로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하실 때 자기 몸의 뚜렷한 변화를 감지하였습니다. 병변 부위가 뜨거워지기도 하였고, 시원함을 느끼기도 하였으며, 기도할 때 빛을 보기도 하였고 장미꽃 향기를 맡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전에는 전혀 힘이 주어지지 않아 말랐던 다리에 힘이 주어지기도 하였고,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뚜렷한 체험 속에서 너도 나도 "치료받았다" 고백하며 단을 향해 올라왔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주관적인 증상의 호전 현상을 뚜렷이 체험하였던 것입니다.
저는 성회 이후에도 계속 남아 그들 중 일부를 검진하였고 그 결과는 참으로 경이로웠습니다. 주관적인 증세의 호전뿐 아니라 병원 검진상 객관적인 호전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아론의 마른 지팡이에 싹이 나듯 죽었던 신경은 실제로 다시 살아났고 죽었던 세포들은 힘을 얻어 제기능을 회복하였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구체적인 사례들입니다.



1. 에이즈를 치료받은 마랄라노 예펜 엠마누엘 성도 (21세)

뉴스3년 전부터 잦은 설사로 인하여 검사 결과 에이즈로 확증된 청년입니다. 성회가 있기 3주 전에는 입 안에 곰팡이가 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2004년 12월 페루 연합대성회 중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은 후부터 평소에 있던 설사 증세가 사라졌으며 몸이 가벼워졌다고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CD4 레벨이 292에서 462로 증가되는 현저한 호전 소견을 보여 주었습니다.
에이즈는 현대의 흑사병으로 불리울 만큼 매우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몸에 침범을 하게 되면 몸 안의 세포 중 대표적으로 CD4 면역세포를 지속적으로 파괴시켜 나감으로 극도의 면역 저하로 결국은 무서운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하여 그렇게 사멸되어 가던 인체의 CD4 면역세포가 현저히 회복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잦았던 설사가 멈추고 정상 대변을 보게 됨으로 주관적인 뚜렷한 호전 소견을 보여 주었던 것입니다.

뉴스기도받기 2년 전의 검사 자료 (CD4 : 292)








뉴스기도받은 직후의 검사 자료 (CD4 : 462) 현저히 호전됨









2. 다발성 뇌경화증을 치료받은 애드왈 게래로 성도 (32세)

뉴스2년 전부터 제대로 걷지를 못하였고 몸의 균형을 잡지도 못하였습니다. 시력과 청력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계속 떨어져 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다발성 뇌경화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발성 뇌경화증은 불치병의 하나로서 치료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질병입니다. 일평생 약을 복용하며 살아가다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병입니다.
그러나 2004년 12월 페루 연합대성회 기간 중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균형을 잡을 수 없었던 몸이 균형을 잡고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잘 안 들리던 귀가 더 잘 들리고 잘 안 보이던 눈이 더 잘 보이게 되었습니다.
병원 검진 결과 이전의 MRI 사진에는 다발성 뇌경화증의 전형적인 활동성의 염증 소견이 있었으나 성회 후의 MRI 사진에는 그렇게 활동적으로 보였던 뇌 염증 소견은 뚜렷이 사라져 회복되는 소견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염증의 소견이 뇌뿐 아니라 시신경과 청신경에서도 사라져 시력과 청력의 호전을 보여 주었고 안과 검진상 시력이 현저히 호전되어 이전에 사용하던 안경보다 휠씬 도수가 적은 안경으로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뉴스기도받기 1년 전의 MRI (현저한 염증 소견을 보이고 있음)








뉴스기도받은 직후의 MRI (기존 염증 소견이 보이지 않음)








뉴스기도받기 9개월 전의 안경 처방전 (우측 안경 : +1.75sph-2.75cil 170° 좌측 안경 : +0.8sph -1.0cil 165°)







뉴스기도받은 직후의 안경 처방전 (우측 안경 : +1.0sph -4.0cil 155°좌측 안경 : null sph -0.5cil 25°) 안경 도수가 낮게 처방됨







3. 난청을 치료받은 밸날딘요 에레디아 성도 (75세)

뉴스10년 동안 양측 귀가 들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성회가 열리기 한 달 보름 전에 청력검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 순음 청력 역치 75dB로 보청기를 착용하면 겨우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2월 페루 연합대성회 기간 중에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순음 청력 역치 59dB로 현저한 호전을 보였으며 이를 검진한 청각 전문의사는 "이제는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정상인처럼 들을 수 있습니다." 하며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렸습니다.


뉴스기도받기 약 한 달 전 순음청력검사결과 (순음 청력 역치: 우측 75dB)








뉴스기도받은 직후 순음청력검사결과 (순음 청력 역치: 우측 59dB)









과연 무엇이 이러한 객관적 호전 소견을 유발하는 것일까요?

질병이란 우리의 눈에 보이는 물질론적인 3차원 육의 세계의 현상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4차원 영의 세계가 뚜렷이 존재하며 질병의 뿌리도 영의 세계와 깊은 관련성이 있습니다.
강사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할 때마다 4차원의 영의 공간을 통하여 말라기 4장 2절에 언급되어 있는 강력한 치료의 광선이 발하여짐으로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만큼 그 빛이 병든 세포 구석구석 찾아 들어가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아론의 지팡이와 같이 이미 말라 죽어 버린 신경과 세포라 할지라도 물이 오르며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