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만민의 소식

제목
독일성회 - 바쯔 온라인 신문 (홀게 슐멘크 기자)
출처
바쯔 온라인 신문
날짜
2004년 10월 3일 일요일
조회수: 6684
2004년 10월 3일 바쯔 온라인 신문 / 홀게 슐멘크 기자

뉴스

뉴스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레나 오버하우젠에서 한국 기독문화축제를 열다

독일 주말 아레나 오버하우젠에서는 찬양과 율동의 열광적인 축제가 있었다. 한국 기독교 문화 축제라는 타이틀로 이재록 박사, 목사의 축하 인사도 있었다.

축제의 첫날 금요일 밤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한국 만민중앙교회를 알게 되었다. 이런 기독 축제는 러시아, 인도에서도 개최되었었다. 이번 축제의 참석 인원은 정확히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2,500 명 이상은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는 러시아어와 인도 타밀어를 포함 7개 국어로 통역이 되어졌고 참여한 많은 외국인들이 모국어로 들을 수 있었다.

현지 독일인들만 참석한 것이 아니라 벨기에 등의 시민들도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에서 인터넷으로 이 축제를 참석하였다. 이 박사는 이 집회가 인터넷으로 중국
어 일본어 통역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의 TV 방송국으로도 방송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국 전통 한복을 입은 여인들이 안내를 했고 무대에는 다양한 색상의 한복을 입은 공연팀이 후라후프를 이용하기도 하면서 현대 무용으로 기독문화를 선보였다.

대다수의 관중들이 기뻐하였고 충만하게 찬양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아레나 오버하우젠은 화려한 조명과 충만한 찬양으로 장관을 이루었다. 어떤 관중들은 감동을 받으면서 "우리교회에서는 왜 찬양하며 박수를 치지 않나?" 하는 질문을 갖기도 했다.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을 향한 개인적인 신앙 간증을 하기도 했다. 그는 숱한 질병으로 가족들에게 짐이 되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간증했다. 그리고 두 번 자살을 시도했었고 7년동안 질병으로 고통을 받았다고 했다. 그가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바로 기도를 들으셨고 즉시 치료해 주셨다고 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본인은 물론 아내와 자녀들까지도 약을 먹을 필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