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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허리협착증, 이명, 위염, 무릎 수술 후유증까지 치료받았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996호 PDF 전자책
날짜
2023년 6월 25일 일요일
조회수: 760
뉴스
박미자 성도 (65세, 중국 2교구)

약 20년 전, 저는 2층 침대에 올라가다가 떨어져 허리뼈 하나가 부러졌습니다. 병원 치료는 받지 못하고 침을 맞으며 근근이 생활해 오던 중, 7년 전부터는 허리협착증까지 와서 통증 때문에 허리 보호대를 착용해야만 생활할 수 있었지요.
그러던 중 올해 4월 9일에 고모의 전도로 만민의 양 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등록한 날부터 저를 뜨겁게 만나 주셨습니다. 교구장님께 권능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는데, 엉덩이에서부터 다리까지 전기가 흐르는 듯 찌릿찌릿했던 증상과 뻐근했던 통증이 싹 사라진 것입니다.
저는 너무나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이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는 체험을 하고 4월 15일, 교구 식구들과 함께 권능의 현장인 무안만민교회를 방문할 때는 여전히 허리 통증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무안단물터에서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받은 뒤 더욱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허리 통증이 사라져 온몸이 날아갈 듯 가볍고, 무안단물에 발을 담근 후에는 왼쪽 귀 이명을 치료받은 것입니다.
사실 저는 13년 전에 아들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왼쪽 귀에 이명이 와서 항상 '웅웅'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이 작은 소리로 말하면 재차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요. 그런데 무안단물에 발을 담근 후 13년 된 이명 증상이 사라지고, 작게 말하는 소리도 잘 듣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또한 2년 전에 오른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은 뒤로 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절걱절걱' 소리가 났는데, 전혀 소리가 나지 않고 무릎도 편안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1년 전부터 위염으로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 됐는데, 더 이상 속이 아프지 않고 소화도 잘됩니다.
이처럼 저를 기다리셨다는 듯이 모든 질병을 단번에 치료해 주시며 뜨겁게 만나주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