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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오다리 수술 후유증과 이명을 치료받았습니다"
출처
만민뉴스 제1005호 PDF 전자책
날짜
2023년 11월 5일 일요일
조회수: 695
뉴스
윤영옥 권사 (65세, 2대대 14교구)

2022년 7월, 길을 가던 중 넘어져 다리를 다친 후부터 걷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또 한 차례 넘어지면서 다리 연골이 파열되고 만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연골 재생을 위한 줄기세포 주입과 함께 오다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선천적 오다리라서 점점 다리가 휘어지면서 체중이 한쪽으로 집중되면 회복이 어려워 오다리 수술을 해야 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수술 후에도 통증으로 인해 오래 서 있거나 걷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일 년 뒤인 2023년 7월 27일(목), 다리에 박아놓은 쇠를 제거하기 위해 수술하고 29일(토)에 퇴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술한 부위가 화끈거리며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열도 계속 나서 얼음 팩으로 진정시키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지요.
저는 다음 주에 있을 하계수련회에 참석해 치료받고자 마음먹었기에 7월 31일(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갔습니다. 검진 결과, 수술한 부위에 물이 차 있고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하였지요. 그 뒤 저는 수련회 참석을 위해 수련회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날 저녁, 수련회 '교육 및 은사 집회'에 참석했는데 제게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했습니다.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기도하지 못하고 사명 감당하지 못한 것들이 떠올라 통회자복하였고, 전체 환자 기도를 받을 때는 성령의 불이 임해 온몸이 뜨거웠지요. 그 뒤 단 앞으로 나아가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께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 기도를 받은 후 다리 통증은 물론 이명도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심을 확신한 저는 수련회를 마치고 8월 3일(목), 병원에 가서 검진받았습니다. 그 결과, 이명과 오다리 수술 후유증이 깨끗이 치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할렐루야!
한이 없는 사랑으로 함께하시며 영육 간에 축복해 주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