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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의 소식

제목
"골다공증으로 인한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굽은 척추가 펴졌어요!"
출처
만민뉴스 제1006호 PDF 전자책
날짜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510
뉴스
원창순 권사 (68세, 중국 2교구)


2023년 6월 16일,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파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튿날에도 허리 통증이 심해서 그다음 날, 병원에 가서 진단받으니 척추 골절이었습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온 것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중풍이 올 수 있으니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수술 후에도 한 달은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이후 3개월간 휴식하며 물리치료도 받아야 한다고 하였지요.
하지만 저는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영광 돌리고 있고, 저 또한 우리 교회에 처음 왔을 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 기도를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시력이 회복돼 안경을 벗고 허리디스크도 치료받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이 넘치는 만민 하계수련회와 작정 다니엘철야가 있으니 응답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저는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그날부터 다니엘철야에 참석해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저를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수련회를 앞두고 진행된 21일간 작정 다니엘철야 때는 간절히 기도하던 중,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신앙이 정체되었던 것에 대해 통회자복 하였지요.
7월 16일에는 우리 교구 성령충만기도회 때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기도를 받았는데, 그때 온몸이 뜨거워지더니 기도 받기 전만 해도 그토록 심했던 허리 통증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허리 통증을 치료받자 저는 수련회 때는 굽은 척추를 치료받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10여 년 동안 힘든 세탁 일을 해오면서 점점 척추가 굽어졌기 때문입니다. 하계수련회까지 남은 기간 더욱더 마음 다해 기도하며 사모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드디어 7월 31일 수련회 첫날, 교회 버스를 타고 성도님들과 함께 충만하게 찬양하며 수련회장으로 가고 있는데 제 등과 허리가 화끈거렸습니다. 저는 '오늘 치료받겠구나.' 하고 확신이 들었지요.
그날 저녁, '교육 및 은사 집회' 때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님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아 믿음으로 행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였고, 전체 환자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뒤 단 앞으로 나아가 원장님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는데, 온몸에 성령의 불이 뜨겁게 임하면서 누군가 제 척추를 쓰다듬어 주는 것 같더니 이내 허리가 시원해지면서 쭉쭉 펴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제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마음의 성결을 더욱 사모하며 새 예루살렘 소망으로 충만해졌지요.
이처럼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며 치료의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