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출판 우림북에서는 나이로비만민교회 창립 23주년을 맞아 케냐 나이로비를 방문해 이재록 목사 스와힐리어 저서를 증정했다. 지난 11월 10일, 나이로비만민교회 금요철야예배 1부 후 특별 행사장에서 아프리카 각국 및 케냐 만민교회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림북 대표 김진홍 장로는 "아프리카 성도들이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읽고 믿음이 성장하며, 동아프리카 국가에도 스와힐리어 책자가 보급돼 다른 언어로도 출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인사했다.
이번에 우림북에서 증정한 책자는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천국』(상), 『영혼육』(상),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참된 복을 좇는 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치료하는 여호와』, 『권능』 이상 10종이다. 나이로비만민교회는 도서관을 신설하여 증정 책자를 비치,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스와힐리어권 문서 선교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스와힐리어는 아프리카 남동부, 즉 케냐와 탄자니아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공용어이며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 말라위, 마다가스카르 등에서도 교역어로 사용하고 있다. 우림북은 향후 스와힐리어 오디오북도 발간하여 아프리카 문서 선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