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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예배

제목
영광(3) 창립34주년기념 저녁예배 [학 2:9]
설교자
이재록 원로목사
등록일
2016.10.0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빈 여러분, 만민중앙교회가 창립 34주년을 맞기까지 함께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환영합니다.
전국과 전 세계에서 GCN 방송과 인터넷으로 함께하시는 성도님들과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이 제단과 함께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와도 함께 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배 후에는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모두 함께 은혜 받는 행복한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모든 출연진과 스텝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빈 여러분, 세상 모든 일에는 저마다의 절정기가 있습니다. 인생의 절정기, 꽃의 절정기 등 그 모습이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을 때가 있지요. 본 제단도 이제 그 절정의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제1도약기, 2도약기를 지나 2010년부터 시작된 바로 지금의 제3도약기를 말합니다. 제1, 제2도약기를 거치면서 쌓여온 공력이 제3도약기를 통해 창대하게 펼쳐지면서 풍성한 열매를 거두며 인간 경작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2000년도부터 세계 곳곳에서 해외 연합대성회를 개최하며 이전과 또 다른 차원의 영광을 나타냈습니다. 2000년도에는 아프리카 우간다, 일본, 파키스탄, 2001년도에는 케냐, 필리핀, 2002년도 중미의 온두라스, 그리고 인도의 대성회를 이뤘습니다.

특히 2002년 인도 연합대성회는 최고‧최대‧최다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감동적인 장면을, 당시 선교팀과 함께했던 많은 주의 종과 성도님들도 기억하실 텐데요. 마리나 해변에서 진행된 성회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인파가 모여들었고 그 큰 무대가 간증하러 나온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가득했습니다.
원수 마귀 사단은 강제개종 금지법이라는, 초강수까지 써가면서 저의 집회를 저지하려 했지만 하나님의 권능 앞에는 무용지물이었지요. 예수님의 제자, 도마의 순교의 핏값을 찾는 영적인 의미도 있었던 인도 연합대성회는 이후로 기독교가 흥왕 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도시 건립 300주년 공식 행사로 연합 대성회를 치렀습니다. 이 성회는 향후 이스라엘로 복음이 회귀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회라 하셨는데 이 말씀 그대로 이 성회를 통해 향후 이스라엘 선교를 이루는데 있어서 많은 분야에 도움과 배경이 되었지요.
오랜 세월 사회주의 국가 체재에 살던 러시아의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영적인 말씀과 하나님의 권능 앞에 녹아지며 수많은 치료의 간증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러시아의 지식인들에게도 깊숙이 하나님의 권능이 알려지고 심겨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지요.

2004년엔 유럽의 중심 독일에서 연합성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유럽연합에 마지막 기회를 주시며 이스라엘과 깊은 연관이 있는 독일에도 하나님과의 담을 헐게 해 주시려는 영적인 의미가 있는 성회였지요. 기독교가 더 이상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남은 작은 불씨마저 꺼져가고 있는 유럽, 또한 물질적으로 부유한 선진국 독일이었지만, 놀라운 권능의 역사 앞에서는 그들도 하나님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회 장면이 티비 방송을 통해 주변나라까지 중계가 되었으며, 성회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방송을 통해 치료받은 간증들이 줄을 이었지요. 이렇게 독일 성회는 E.U.에 주시는 하나님의 또 한번의 기회였습니다.
이어 2004년에는 페루연합 대성회도 있었습니다. 페루 성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별했지요. 페루 현직 대통령과의 만남을 비롯하여 현지 방송사와 언론사의 유례없는 성회 홍보가 있었습니다. 일꾼들이 직접 최고 인기 프로에 출연하여 성회를 홍보하기도 하였지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성회를 도왔는데 남미의 유명한 부흥강사(지지 아벨라)를 비롯하여 정보국과 국방부의 대령들이 직접 경호를 해 주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현지의 유명 방송국 회장과의 만남 등 방송과 언론도 성회를 위해 적극 협조하였으며, 여당 총재, 국회의원, 시장 등이 성회에 참석하여 여러 가지로 저를 도왔지요.
그런데 당시에 특별한 체험이 하나 있었습니다. 성회 첫날 수많은 사람들이 간증을 하는데 갑자기 어떤 방송사의 취재팀이 다가와 저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것이었지요. 미국 마이애미의 ‘유니비전 방송사’에서 나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습니다. 저와 미리 인터뷰 약속도 잡지 않은 상태에서 돌발적으로 일어난 상황이었지요.
기자는 단에서 벌어진 상황들을 보며 다짜고짜로 “비밀이 무엇입니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비밀을 말하는가?” 되물었더니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받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다시 질문을 했지요.
그래서 저는 “분명히 내세에는 지옥과 천국이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하고 지옥으로 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권능을 주셔서 이렇게 많은 이들이 치료받게 하시므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천국에 갈 수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답했지요.
그러자 그들은 “라디오를 통해서 들으니까 강사님의 기도를 통해 에이즈도 치료되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입니까?” 하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론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에이즈는 물론 어떤 질병도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정확하게 제 말을 보장해 주시는 역사를 베풀어 주셨지요.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한 여자 분이 에이즈를 치료받았다는 간증을 하는 것입니다. 좀 전까지는 에이즈로 인한 통증이 있었는데 기도받은 후에 그 통증이 사라지고 이전까지는 걷지 못하던 다리에도 힘이 와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나중에 알고 보니 하나님께서는 간증의 타이밍까지도 역사하셨습니다. 이분이 단에 나와서 간증을 하려고 해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단에 올라오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분이 너무나 간증하기를 사모하는 모습이 본교회 주의 종과 일꾼의 눈에 띤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겨우 단에 올라와 간증한 시간이 바로 그 방송사 기자가 저에게 다가와 그 질문을 했던 바로 그때였던 것입니다.

2006년에는 아프리카의 콩고에서 콩고 대통령과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대성회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을 직접 만나 교제를 나눔으로써 대통령의 직접 지시로 가장 교통이 번화한 도로까지 통제한 채, 성회를 열 수 있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 성회는 하나님께서 오히려 비를 통해 성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조절해 주시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일꾼이나 현지 조직위원들조차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워낙 많은 인파가 몰리다 보니, 하나님께서 비를 내려주심으로 성회에 참석하는 인원을 조절해 주신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모하는 콩고의 백성들로 성회장소였던 넓은 도로는 가득 찼고, 수많은 치료의 역사로 넘쳤습니다.
당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셨던 분은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지요. “성회를 통해 정말 성경에만 있을 수 있는 일들을 보았고 주님 당시의 일들이 이곳 킨샤사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너무나 큰 축복이었습니다. 바로 제 옆자리에 앉아 있던 아이 엄마가 갑자기 빛이 보인다고 소리를 치며 간증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놀랐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은 정말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입니다. 저는 이러한 목사님과 세 번이나 직접 악수를 할 수 있었는데, 이것 또한 너무나 큰 축복이었습니다.”
같은 해, 미국 뉴욕에서도 성회를 개최했지요. 미국이 그 신앙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로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푸셨던 것입니다. 세계적인 명소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이 성회는 유명 위성방송과 현지 방송, 그리고 방송네트워크 등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 국이 넘는 나라로 중계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또 뉴욕시 상원, 하원, 시의회로부터도 각각 저의 사역과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수여하는 패와 증서를 받았지요. 뿐만 아니라 본 교회 예능위원회를 통해 기독교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이 성회의 여파는 저와 본교회의 위상을 높이며 여러 방면에서 방송선교 및 세계 선교를 이루어가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지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은 본 교회에 주신 마지막 때의 사역인 이스라엘 선교에 집중했습니다. 이스라엘 동서남북 곳곳을 다니며, 우리 예수님이 구세주이심과 불같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 권능을 증거했지요.
연합성회로 마무리하게 된 이스라엘 3년 사역은 이후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지금은 물론이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유대인들을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제2도약기 십 년 동안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이제 만민과 저에 대한 소식은 전 세계 구석구석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모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크고 깊고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결국은 더 큰 열매를 거둘 제3도약기를 준비하게 하신 것이었지요.
그러시면서 하나님께서는 2010년에 에스토니아 성회를 개최하게 하시면서 우리가 제3도약기의 시작과 함께 이제 마지막 때에 정말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이 누구인가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적그리스도의 세력이지요. 저와 만민은 제3도약기를 맞아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세력으로 잠식되어가고 있는 전 세계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전반기까지, 본격적인 제3도약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만들어 오셨지요.

그렇다면 마지막 때의 섭리를 이루게 될 제3도약기에는 어떠한 열매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까요? 제3도약기의 사역은 한마디로 재창조의 권능을 통한 사역입니다. 그 시작은 바로 공의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인생들의 마음까지 변화시키는 권능입니다.
제3도약기에 꼭 필요한 분야가 수많은 영과 온 영의 영적장수들이지요. 영이란 마음에 악이 전혀 없는 상태이며, 온 영이란 영의 마음 안에 진리로 가득 채워진 상태를 말합니다.
바로 이렇게 영과 온 영의 마음을 이룬 영적 장수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전 성도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마음을 개조하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먼저는 철저히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도록 죄 사함의 기회를 주셨지요. 하나님의 공의로는 사함 받을 수 없는 죄들, 마음 깊이 숨겨져 있던 모든 죄들을 낱낱이 토설하며 지난날 육적인 삶에서 철저히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이렇게 지난날의 죄악에서 돌이켜 영을 사모하며 변화되기 위해서는 제가 양 떼들의 책임자요 목자로서 대신 공의의 값을 치러야 하는 희생과 고난이 따라야 했지요. 저는 기꺼이 그 짐을 감당했고, ‘이정도면 되겠지, 한 1년 정도만 참아보자.’ 이렇게 한계를 두지 않았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변화될 수 있다면 끝까지 참아 내리라’ 하는 마음뿐이었지요.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과 온 영의 열매들이 제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재창조의 권능의 열매들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한 예로, 본 제단에서는 개척 때부터 이미 저의 기도를 통해 잉태의 축복을 받은 수많은 성도들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중에 있던 아이가 기도를 통해 성별이 바뀌거나 다운증후군을 비롯한 태아의 문제가 기도 받고 온전해지는 역사들도 이어졌지요.
그런데 재창조의 권능이 발하여지면서부터는 이러한 역사들이 시공간을 초월해서도 폭발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본 교회 예배 시 단에서 해주는 기도만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간증이 쇄도하고 있지요. 성도님들의 치료 역사도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해외 연합대성회를 통해 볼 수 있었던 권능의 대폭발의 장면들이 본 교회 하계 수련회를 통해 펼쳐지고 있지요.
단에서 하는 기도만으로 전 세계에서 모여든 수많은 성도들이 각색질병과 연약함을 치료받아 그 넓은 단을 가득 채운 채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본 교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하계 수련회를 통해 재창조의 권능 100으로 역사하게 될 제3도약기 본격적인 사역의 예고 편들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십 여 킬로미터가 넘는 두꺼운 구름층을 갈라 장대비를 멈추고 청명한 하늘과 별을 보이셨습니다. 수련회 바로 전날, 매섭게 기세를 떨치던 태풍을 단번에 물리치고, 아무 지장 없이 수련회를 할 수 있도록 역사하셨지요.
더욱이 금번 2016 하계수련회의 현장은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의 공간 그 자체였습니다. 마치 천국의 신령한 공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지요. 우리는 모든 날씨가 수련회 행사에 맞춰 가장 최적으로 세팅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온, 습도, 비, 바람, 햇빛 등이 조절되어 필요에 따라 최적의 날씨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단에서 담대히 선포하고 기도했을 때 눈과 관련된 질병들이 무더기로 치료되었으며 그밖에 각색질병과 연약함도 무수한 치료의 간증으로 영광 돌렸지요. 이러한 역사들을 보면서 제3도약기에 가장 필요한 ‘재창조의 권능 100%’에 그만큼 가까이 다가서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빈 여러분, 그런데 아버지 하나님께서 2010년부터 지금 온 영의 흐름을 맞기까지 만민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신뢰와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온 영의 흐름을 잘 타고 오신 분들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답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장하시는 목자의 권능을 진심으로 믿어드릴 때,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왔습니다.’ ‘나를 위해 대신 눈물 흘려주시는 목자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길 때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또한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었지만 목자가 쌓아주신 99%의 공의를 의지하니 능히 할 수 있었습니다.’하고 말입니다.
이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본 제단을 주관해 가신 흐름이었습니다. 마지막 때 목자를 중심으로 참 신뢰를 이룬 주의 종, 일꾼, 성도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아버지, 주님, 목자와 변함없이 함께하며 천국을 향해 전진하는 성도들이 무수히 나오고 있지요.
바로 그 바탕에는 이 세상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는 ‘신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신뢰는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고요.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바로 목자와 성도들을 이러한 관계를 만드셔서 제3도약기에 상상할 수 없는 사역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 목회자분들도 교회를 치리할 때 양 떼와의 신뢰와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아실 것입니다. 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에 오직 순종하는 성도, 교회와 목자를 섬기며 헌신하는 성도들이 교회 안에 가득 채워진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날로 흥왕하겠지요.
그러려면 먼저 목회자가 양 떼들에게 하나님과 주님의 사랑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사랑에 변화된 영혼들이 마음 다해 목자를 신뢰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하며 달려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목회자들이 이러한 사랑의 목회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 때가 다 되었습니다. 재창조의 권능으로, 성결의 복음으로, 전 세계와 교계를 덮어 나가며 영광의 큰 열매를 거두게 될 때 말입니다. 이를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인도해 오셨지요. 이 바탕 위에 앞으로 더욱 창대하게 써나갈, 만민의 본격적인 제3도약기의 역사에 여러분 모두가 반드시 그 주인공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빈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 학 2:9절에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34년 동안 본 제단을 통해 참으로 많은 일들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깊은 영계의 비밀들을 알려주셨고 무수한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주셨지요. 목자와 함께 세계로 나갈 무수한 영과 온 영의 일꾼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어 나오고 있고요. 앞으로 만민의 이름으로 영광 돌릴 날들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합 2:14에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하신대로입니다. 이러한 비전속에 더욱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내빈 여러분들도 함께 응원해주시고 협력해 주셔서 그 영광의 날에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 34년간 만민의 제단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2016-10-11 오전 1:51:39 Posted
2016-10-19 오전 9:24:18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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