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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예배

제목
목자의 열매(1)  [마 12:33-37]
설교자
당회장 이수진 목사
등록일
2018.04.22
선한 사람은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지만, 악한 사람은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냅니다. 특히 신앙생활은 하나님께로부터 맺힌 열매로 평가해야 합니다. 오늘은 목자의 말씀과 권능으로 변화된 열매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선한 사람은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지만, 악한 사람은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냅니다. 특히 신앙생활은 하나님께로부터 맺힌 열매로 평가해야 합니다. 오늘은 목자의 말씀과 권능으로 변화된 열매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1.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성경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무엇이 진실이고 참인지 분별할 수 있는 답을 명확히 주십니다. 바로 열매를 보고 평가하라 말씀하셨습니다(마 7:16~20). 특히 신앙과 믿음 생활에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맺힌 열매로 평가해야 합니다. 사람은 상대의 깊은 마음이나 숨긴 악과 죄를 다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가장 좋은 판단은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열매를 보면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열매가 따른다면 그것이야말로 참인 것이지요.
만약 목회자가 사람들 앞에서는 거룩히 말하며 가르치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죄악을 품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증거가 따르지 않습니다. 성도를 위해 기도한들 치료를 받겠습니까? 영혼들의 심령을 변화시키거나 축복받게 해 줄 수 있겠습니까? 단에서 거룩한 말씀을 전한다 해도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행하지 않으면 그 말씀을 하나님께로부터 보장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선지자나 하나님의 종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 따르는 열매로 그를 평가해야 함을 강조하고 계십니다(신 18:22).

과연 목자의 열매는 어떠합니까? 하나님께로부터 풀어 받으신 깊고 오묘한 생명의 말씀과 그 말씀을 보장하시는 크고 놀라운 권능, 세상 의학으로 고칠 수 없고 해결하지 못한 질병과 문제가 해결된 무수한 간증들, 또 말씀을 듣고 변화된 만민의 성도들, 목자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므로 받고 누리는 응답과 축복, 보호받으며 행복을 누리는 간증들이 목자의 열매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 제단을 만나기 전 가난과 질병, 가정의 불화로 고생하며 자녀가 삐뚤어 나가 눈물로 슬퍼하며 살기도 했습니다. 또 2010년 이전만 해도 신앙생활을 한다 하면서 세상을 사랑하고 숨어서 죄악 가운데 행하는 모습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목자님의 가르침과 헌신, 사랑이 있었기에 변화되었지요. 결단하여 죄악을 끊고 진리 가운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목자님께서 말씀을 지켜 행하시니 나타나는 권세로 말씀이 살아 있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히 4:12).


2. 말씀과 권능으로 변화된 만민 성도들의 간증

임유진 자매(26세, 3청년)의 간증은 “이것이 변화되었습니다.”라는 것보다는 이 청년이 변화된 모습에 가족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보면서 주 안에서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짓 방송이 나온 주 목요일에 교회를 안 다니시는 아버지께서 오늘 저녁에는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가지 말고 어느 식당으로 집합하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를 받은 엄마와 두 딸은 혹여나 해서 긴장한 상태로 모였는데 아버지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내가 교회를 같이 다니지 못하는 것이 미안하지만, 지금의 이런 일들을 보고 느낀 것이 있다. 너희 목사님은 우리 딸들을 선하게 키워 주신 분이라는 것을 내가 느꼈다. 그러니까 이럴 때일수록 더 열심히 기도하러 가고 당당히 만민중앙교회 목사님은 선한 분이라고 말해야 된다. 나는 이재록 목사님이 우리 딸들을 선하게 자라게 해 주신 것만으로도 고맙다.” 이처럼 교회에 다니지 않는데도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 행복한 간증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변화된 학생주일학교 이재광 형제(19세, 고3선교회)의 간증입니다.
“저는 모태 신앙이었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PC방, 노래방에 가느라 예배에 빠지고 학교 레슬링부에 들어가면서 성격도 거칠어졌습니다. 3학년 때는 팔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목표했던 고등학교도 떨어지니 마음이 공허하기만 했지요. 그러던 2015년 10월, 난생 처음 ‘2회연속 특별다니엘철야’에 자발적으로 참석해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처음에는 잘 되지 않았는데 매일 참석하다 보니 응답받는 체험을 통해 기도의 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마지막 날 시상식에서 추첨으로 상을 받았는데, 이 일을 계기로 영적인 것들을 더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5월에는 당회장님께서 학생부를 기도처로 초대해 주셨는데, 그 사랑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변화되어야 하는데 하시는 듯한 애절한 목자의 마음이 느껴졌고, 그 뒤 저는 세상 것들을 끊을 수 있는 힘이 주어져 영화, TV, 게임, 이성에 관한 마음도 단번에 버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 작은 것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새 예루살렘 소망이 더해지니 포기했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고, 2018년에는 선교회장이라는 귀한 사명도 맡게 되었습니다.”

청년선교회 김선민 형제(22세, 2청년)의 간증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녀 말씀을 알고는 있었지만 지식적인 신앙생활이었습니다. 그러던 2014년 5월, 큰 은혜가 임해 영적인 것뿐만 아니라 육적인 것도 다시 시작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결단하기 전에는 학교에서 겨우 퇴학당하지 않을 정도였고 시험시간에 잠을 자서 빵점을 맞은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자님을 통해 은혜를 받은 후 열심히 공부하여 고려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또 최근에 당회장님과 가족 만남을 가졌는데, 항상 소망 주시는 당회장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변화가 더딘 제 모습이 너무 죄송하고 민망했습니다. 이후 결단하고 휴대폰에 있는 세상 것을 다 정리하고 머리카락을 짧게 깎았습니다. 짧게 깎은 머리를 보며 결단한 것을 더 마음에 새기고 그 후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며 변화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간증이 많은데 유수빈 형제(26세, 3청년)의 간증입니다.
“교회는 다닌다고 했지만 컴퓨터 게임에 빠져 학교에서 집에 오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밥 먹는 시간 외에는 게임을 했지요. 자다가도 일어나 게임을 했고 하루에 6∼7시간, 방학 동안에는 12∼14시간을 했으며, 음란물도 즐겨보았습니다.
그러던 2011년 3월, 휴거되지 못하고 이 땅에 떨어지는 꿈을 생생하게 꾸었습니다. 당시 구원받지 못할 신앙 상태였기에 즉시 무릎 꿇고 울면서 철저히 회개 기도를 했습니다. 바로 그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했고 다음 날 컴퓨터에서 게임 프로그램과 음란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대신 찬양 파일과 당회장님 설교를 듣기 쉽게 세팅했습니다. 그리고 주일 저녁 예배 후 당회장님이 인도하시는 미니 은사집회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 물들지 말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하심은 물론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마음 쓰시는 당회장님의 사랑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 뒤 각종 예배가 사모됐습니다. ‘TV와 컴퓨터 없이 무슨 재미로 살아가나’ 했던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졌지요. 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즐거움과 영원한 기쁨이 있음을 맛보고 있습니다.”

그의 부친 유윤종 성도는 2017년 12월 9일,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뇌출혈이 두 군데나 있고 자가 호흡을 못하는 상태라 어떤 시술도 할 수 없어서 죽음 직전에 놓인 상황이었지요.
의료진들이 응급 처치를 하는 사이에 병원에 도착한 교구장님이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시자 이내 자가 호흡이 돌아와 수술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새벽 5시가 되어서야 출혈을 막는 시술이 마쳐졌는데 의사는 ‘지주막하 뇌출혈’로 뇌동맥류가 두 번이나 터져 매우 위험한 상태이며, 이미 뇌에 손상이 왔으니 2~3주 동안은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10일(주일) 저녁, 가족들이 산상에 계신 당회장님께 기도 요청 서신을 올려 드려 기도를 받은 후 빠르게 회복이 되어 15일에 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이날 오후, 성탄 점등식을 위해 교회에 오신 당회장님께서 유 성도님의 사진 위에 “후유증도 없게 하시고 마비도 없게 하시며 온전하게 치료해 주옵소서.”라고 세세하게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 후 병원에서도 어쩔 수 없다며 평생 갖고 있어야 한다는 머리 통증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2018년 1월 12일, 몸에 전혀 이상이 없어 퇴원했습니다. 의사는 뇌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몸에 마비가 올 것이라고 했으나 후유증 없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문태규 목사님은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의 전도로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은 학비와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3학년과 4학년 1학기까지 다녔는데 4학년 2학기 때는 재정 형편상 더 이상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회장님께서 어떻게 그 상황을 아셨는지 장학금을 주셨습니다. 그 은혜로 학업을 계속하여 대기업인 LG에 취직을 해서 직장 생활을 하다가 1992년도에는 주의 종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감사하게도 목사님은 구제위원회 부장을 맡으며 당회장님의 헌신을 깊이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외선교 등으로 재정이 어려울 때에도 어려운 가정과 학생들을 생각하여 구제와 장학금을 건너뛰는 일이 없으셨고,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사랑을 수없이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오직 영혼들을 살리고, 성도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며, 행복만을 주고자 하시는 모습이었음을 간증해 주셨습니다.

조영남 구역장(46세, 10교구)의 간증입니다. “저는 2011년부터 5년 동안 매달 구제금과 구제 쌀을 받았습니다. 당시 교회를 다니지 않던 부모님께 목자님이 1천여 가정을 구제하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동안 교회 다닌다고 너를 핍박만 하고 친부모로서 애 둘을 키우며 힘들게 사는 너를 돌보지 못했는데, 너희 목사님이 이렇게 구제해 주신다니 부모보다 낫다.’면서 눈물을 흘리셨고 ‘나도 선한 목자님이 있는 교회에 나가겠다.’면서 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현재는 목자님 말씀에 순종하여 물질 축복을 받아 구제받지 않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선과 사랑으로 많은 이들을 살리고 힘을 주며 진리로 변화시켜 하나님의 참 자녀로 만들어 주신 일들 중에 일부를 말씀드렸습니다. 목자의 열매가 얼마나 아름답게 느껴지는지요. 여러분도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닮아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많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018-04-23 오전 11:22:41 Posted
2018-04-26 오후 11:23:53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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