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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예배

제목
목자의 열매(2)  [마 12:33-37]
설교자
당회장 이수진 목사
등록일
2018.04.29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선한 사람은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냅니다. 오늘은 목자의 말씀과 권능, 선과 사랑의 열매에 대해 증거하겠습니다.

1.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2천 년 전에도 원수 마귀 사단은 어찌하든 하나님의 역사를 가리려고 악한 사람들을 동원하여 거짓 모함하였습니다. 악한 이들은 예수님을 쫓아다니며 거짓 누명을 씌우고 꼬투리 잡으려고 했지요. 예수님께서 선하고 좋은 일, 사람이 할 수 없는 표적을 보이시면 악한 이들은 회개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신 후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을 합니다 이에 열매를 보고 나무를 평가하라 하시며 악한 이들에 대해 ‘독사의 자식들아’ 말씀하신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 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그 사람이 정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일은 하나님의 역사, 곧 성령을 힘입어 이루는 일이라 하시고 성령 훼방은 구원받지 못한다 엄히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선한 일을 하는 이가 어찌 악하고 잘못되었느냐 반문하시며 좋은 열매를 내었다면 그는 좋은 나무라고 말씀하시지요.

이 제단에서도 2017년 하계수련회 시 귀신이 나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 중에 한 분의 간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윤경 집사(50세, 9교구)는 7살 때부터 42년간 어둠과 귀신에게 시달렸습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입에서 이상한 소리가 흘러나왔고, 귀신들은 죽으라고 하며 지옥으로 가게 될 거라고, 이미 너는 갈 곳이 정해져 있다고 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 죽일까’ 회의하는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조울증이라는 병원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였지만 계속되는 환청과 환각 증세로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구원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계속 악한 말이 나왔고 몸이 따라 주지 않아 집안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2017년 8월 하계수련회를 준비하며 십자가의 도 말씀을 간신히 정리하고 참석했는데 당회장님께서는 수련회 시 귀신의 정체가 밝혀지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서 떠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안의 어둠들은 저를 집회 장소 밖으로 유인해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을 수 없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회장님께서 끊임없이 채워 주신 공의와 많은 분들의 중보기도를 통해 결국 제 안에 있던 귀신들이 떠났습니다. 자신조차 포기했던 저를 위해 눈물로 간구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상상할 수 없었던 행복한 삶으로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목자의 말씀과 권능, 오랫동안의 구제로 평안하게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한 분의 간증을 더 해드리겠습니다. 이동선 집사(79세, 16교구)는 1962년 요양하던 곳에서 어떤 스님의 도움을 받다가 불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1976년부터는 주지승을 맡게 되었는데 그 당시 심근경색으로 고통을 받아 왔으며 종단 내분 등으로 차츰 불교에 대한 회의를 느껴 결국 30년 만에 하산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사업 보증을 섰다가 빚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자 부담을 덜 수 없었고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심한 두통과 난청, 언어장애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병원 진단 결과 ‘뇌수종’이었습니다. 당시 상황으로서는 수술비 마련도 어렵거니와 살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기에 수술을 포기하고 결국 아내와 동반자살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채권자가 형사고발하여 경찰에 연행되었습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만민중앙교회에 출석하시는 분(전중익 장로)을 알게 되었는데, 친절하게 다가와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며 질병의 고통을 호소하는 저에게 이재록 목사님의 자동응답서비스 환자기도를 받도록 도와주며 전도를 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두통, 심장병, 허리 통증, 다리 마비 등으로 잠시도 견디기 힘들었지만 그 정성을 차마 거절할 수가 없어 교회에 따라나섰습니다. 당회장님의 영혼육 설교 말씀을 들으며 명쾌한 설교 말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주의 종님들과,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차츰 믿음을 갖게 되었지요.
2004년 6월, 목자님의 기도를 받고 악수를 하였는데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희열과 벅찬 감동을 체험하였습니다. 그 후 그토록 심하던 두통과 허리 디스크, 오른쪽 다리 마비, 언어 장애, 심근경색 증세가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기도원 집회에 참석하여 우상숭배 했던 것을 통회자복 하고 나니 천국의 소망과 기쁨이 넘쳐났고 가족도 복음화되어 행복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빚으로 물질의 어려움에 놓여 있던 사정을 아신 목자님께서 지금까지 구제해 주셔서 어려움 없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하며 성결되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2. 목자의 선하고 아름다운 열매

크고 놀라운 권능을 행하시고 전 세계에 1만 1천여 지교회를 둔 당회장이시지만 어린 소자도 섬기며 귀히 여기십니다. 부요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 지식이 있거나 없는 사람, 차별하지 않는 목자의 모습을 우리는 항상 보았습니다. 당신의 몸이 휘청거리는 상황에서도 성도들을 위해 몸을 낮추고 구부려서 친히 환부에 기도해 주십니다. 구제하며 세계선교를 이루신 것도 재정이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시며 모아 헌금하시고 구제하신 것이지요.
가족들에게도 “더 좋은 것 먹으려 하거나 좋은 것 가지려 하지 말아라. 이 땅에서 쉬고 노는 것은 천국 가서 충분히 할 수 있으니 더 힘써 영혼을 위해 하늘나라 상급을 위해 살라.” 하셨습니다. 이 땅에 소망이 있다면 가족들에게 좋은 것을 먹고 입으며 누리게 하지, 세 딸 모두 주의 종으로 가는 것을 기뻐하며 응원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내 원장님도 71세가 되셨으니 이제 좀 쉬고 편히 지내게 하지 밤낮으로 기도원과 다니엘철야를 지키며 매어 살게 하시겠습니까? 오직 천국 소망으로 가득하시기에 당신과 가족 모두 그렇게 살게 하셨습니다.

어느 성도님이 그런 고백을 합니다. “몇 년 전에 미혹을 받아 교회를 떠났었는데 바로 술 마시고 죄를 짓고 있는 거예요. 한참을 그렇게 살다가 나는 뭔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번쩍 들어서 다시 이 제단을 찾아왔는데 이제야 행복합니다.”
목자는 오직 우리에게 죄악을 벗도록 가르치셨고, 선과 사랑을 보이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희생이 어떠함을 보이셨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목자께서 드린 헌금으로 세계선교, 구제, 번역, 예능위원회 단복비 및 레슨비 등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재정을 집행할 때도 책임자 된 일꾼에게 공평하게 알아서 하도록 믿고 맡기셨지요.
또한 하나님과 깊은 교통을 이루려는 목적으로만 사용하던 기도처는 원래 멋지게 꾸미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성도님들을 위해 꾸미고 계십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느끼며 소망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과 나무, 운동시설 등을 만들어 학생들을 초대해 주셨지요. 휴대폰으로 게임, 영화, 세상 노래, 연예인 검색하며 시간을 보내던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도처에 들어서면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고 천국 소망이 생겼다고 하지요.
우리 성도들도 영으로 들어가면 기도처에 초대받을 수 있다는 소망으로 더 신속히 변화되어 가니 우리를 위한 사랑이지요. 목자의 개인 공간을 오픈하여 우리들의 교육관과 같이 다 내어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당회장님께서 조금의 욕심이나 사심, 권위적인 것이 없음은 많은 모습을 통해 보아 왔습니다. 당회장님의 믿음으로 이루어 온 GCN 방송은 광고비를 받아 운영한다면 재정에 큰 도움이 되겠지만 하나님 일에 사적인 것은 동원하지 않습니다. 교회 개척 때부터 성도 간에 돈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가르치셨으며, 일꾼도 당회장님께서 직접 임명하지 않고 성도님들 손으로 자유 의지 가운데 선출하도록 하셨지요. 그런데 목회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열매는 하나님의 보장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종이니 하나님께서 선하다 죄 없다 인정하시는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기사와 표적, 권능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여 주신 것입니다(시 62:11).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기에 그가 정말 성결되었는지, 악은 모양이라도 버렸는지 엄격히 테스트하시며 또 그릇을 키우기 위해 혹독한 연단도 하시고 통과해야 권능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너무도 싫어하시며 죄인의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심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목자의 많은 권능의 역사 중 불임이던 사람이 잉태의 복을 받은 간증입니다. 야마가타 만민교회는 불임이었던 가정이 목자님의 권능의 기도를 통해서 치료받고, 잉태의 축복을 받아 세워졌습니다. 주제규 장로님과 최윤영 권사님 부부입니다. 최 권사님은 칠삭둥이로 태어나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데다가 심장수술까지 받아 결혼 후 5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지요.
이분은 세균이 귓속의 뼈까지 갉아먹는 진주종 중이염으로 고통을 받던 중, 이 제단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받은 어머니의 전도로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고 깨끗하게 치료받았습니다. 이때 잉태의 행복한 소식까지 있었지요. 그래서 첫째, 둘째 아들을 낳고, 셋째 아들을 임신했을 때에는 딸을 원하여 태중에 있는 아들의 성별도 바꿔 주시라고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고 예쁜 딸을 낳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 안에서 아름답고 탐스런 열매가 나타날 때 악한 원수 마귀 사단은 너무나 싫어하기에 어찌하든 죽이려 하고 거짓과 악으로 방해합니다. 여러분 개인이 당한 핍박이 아니라 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훼파하려는 원수 마귀 사단의 궤계를 깨우쳐 자신과 가족, 영혼들을 잘 돌보아 훗날 응답과 축복, 영광의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018-04-30 오후 11:25:17 Posted
2018-05-24 오후 9:13:49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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